대학 인풋과 아웃풋의 일치여부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좋은 대학가면 좋은 아웃풋이 될 확률이 높아지나요? 아니면 하기나름인가요?
예를들어 설대나 연대 나왔다고 사회에서 인맥이나 인식말고 직접적인 혜택같은게 있나요?
친구중에 전국1등도 해보고 한넘 있는데 개는 중앙대 가고
한넘은 담배피고 놀다가 수능 언수외다 1등급턱걸이 간신히 걸쳐서 논술로 고경간애가 잇는데요.
아웃풋이 될때는 고경간애가 시너지효과 같은걸 받아서 중앙대간애의 역량을 넘을까요?
또 사회에서는 고경간애를 더 쳐주나요? 아니면 역량이 뛰어난 중앙대 애를 더쳐주나요?
두서없이썻는데 요지는 대학이 개개인들의 역량을 더 끌어주나요 아니면 그냥 본인들 실력으로 가는거고 대학은 간판일 뿐인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방금 고등학교 들어가며 갈라진 친구랑 잠깐 톡했는데 그 친구는 냥대 갔더라고요 이과...
이도 저도 아니고 중간쯤이겠져.. 본인 실력이나 대학 버프나 다 중요하져
공기업취직시에는 주로 대학안보고 오로지 시험으로만 뽑고 사기업취직시에는 취직시 대학을 어느정도 보지만 취직하고나면 전반적으로 이사람의 인성 실무능력 영어 제2외국어가능한가 이런걸 봅니다.
대학이 좋으면 취직할때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취직하고나서는 수험생때 노력했던것보다 더 열심히해야 내가 원하는위치까지 갈 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 결과가 안좋아도 내가 합격한대학이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도않았는데 우리나라 TOP3안에 대학을 갔다면 그사람은 실패한겁니다.최선을 다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일궈낼 수 있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수험생때 죽을정도로(그래도 죽진않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사람이 수험생활을 그저그렇게 보낸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것은 명백합니다.
마지막말 정말 가슴을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대학을 가면.좋은학생들이 많아서요도 실력도올라갑니다
재수학원 강대왜가나요 훌륭한학생들이 모이기때문이져 ㅋㅋ
대학생이신가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좋은대학이
강의퀄리티도 높고 학생들의 역량을 잘끌어내신다고 보시나요? 윗케이스도 둘다 대학가서 똑같은 노력을 햇다고 치면 고경간애가 잘될 확률이 높겠군요,,,
그냥 중앙대간 친구가 너무 아까워서요 ㅠㅠ
대학생이구요다른대학 강의는안들어봤지만
좋은대학간다고해서 우수한 강의듣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다만 우수한학생들이 좋은대학에 더 많기때문에
메리트가있죠.
사람은 주위환경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주위사람들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자신도 뛰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나름 만족할만한 대학에 갔지만 강의 질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음. 가히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