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뭔지
박인숙 송파갑 국회의원님
소아과 수업때도 들어오셨고
선천성 심장병에 관해서는 교과서도 쓰셨고
우리학교 학장도 하셨었고
평소에 성격도 매우 쿨하시고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분이었는데
에휴 새누리당이 뭔지....
이번 논문 표절 논란에서는 참 이해할 수 없는 발언으 계속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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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하고싶은건지 정치하면서 떨어지는 떡고물이 좋은건지...
평소 행적대로라면 떡고물 바라던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럼 정치적 신념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 정치에 손을대면 사람이 망가진다고 하는 이유가 그 권력욕때문이라고 하던데..
평소에 참 존경스러운 행적을 보이시던분이 저렇게까지 할 이유가 과연 어떤게 더 있을 수 있을까요??
(헐;;; 따지는 듯한 말투인데 ㄷㄷ 그게 아니라 그냥 생각을 여쭤보는거에요 ㅠ)
수험생때도 주위의 기대가 좀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
저정도 위치 있는 분들은
별별 분들이 정치에 나가봐라 뭐 이러면서
부담 개쩔고 압박 되고
자기의 권위의식 있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에 대한 압박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지 않을까요?
그냥 순전히 제 추정임
그래서 많이 놀란겁니다
정치가 사람을 저렇게 바꿔놓을 줄 몰랐죠.
그냥 제 입장에서는 은사님이기도 하니 더 좋게 보고싶은 마음도 작용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