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돌고 도는 스타판... ㅎ
처음엔 택뱅의 시대로 문을 열었고...
그 뒤 이제동과 이영호의 스타리그 우승과 프로리그 활약으로 택뱅리쌍 시대 출범...
이후 뱅의 부진으로 택리쌍 시대가 조금 가더니...
2010년부터 완연한 리쌍 시대...
그러다 2011년 들어서는 다시 택뱅이 부활하고 있네요.
돌고 도는 택뱅리쌍의 시대...
얘네들이 대체 언제까지 해먹을 수 있을지...
전 그게 궁금합니다. 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웅전 0
시러
-
안녕하세요. 작수 이후로 수학 아예 안 하다가 6모 때 3초 나온 반수생입니다....
-
축가 불러보신분 2
떨리네 어쩌지
-
맞팔 계속 유지할사람만 댓글 주세요
-
1-1 1.5x 1-2 1.0x 2-1 1.5x 예상 이번 학기 진짜 죽을듯이...
-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같이 갔음...
-
오공끝 2
야호
-
내신 1등급보다 더 행복할 줄이야….
-
열룸타 홍보.! 0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속보] 수낵, 총선 패배 인정 “결과 책임지겠다” 1
영국 보수당을 이끄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
-
진짜 어떻게 하는거임? 난 맨날 시간부족해서 15,22는 꼭 버려야하는데......
-
[속보]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이재명 1위, 한동훈 2위[한국갤럽] 4
장래 대통령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위, 한동훈...
-
왜?
-
평가원보다 많이 어렵나요?
-
아니 쓰벌 1,2핟년 내신 끝이라며 ㅈㄴ 열심히 해 놓고 3학년때 2점대 처 맞아서...
-
한의대 문과 0
확통 사탐1 과탐1로 갈 수 있는 문디컬이 있나요?
-
평자 2점대면 한번쯤은 밟을수있을거같았는데 오늘 피홈런 2개를 맞았구나...
-
양적연구는 연역, 질적연구는 귀납이라는 설명을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양적연구에서...
-
정도 하고 싶은데 킬캠 같은건 너무 어려워서 ㅠㅠ 6모 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
-
분명히 뜨끔하실 겁니다. 오르비에 유튜브 홍보는 웬만해서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
-
제주도 사는분들 2
제주도 놀러가고싶은데 중국인들 요즘도 많나요
-
정시에서 영어 2등급이랑 3등급 차이 어느정도인가요 1
수학 한 문제정도 차이 나나요
-
쉬어야징
-
42542 53131 51324 2 3 247 8 45 104 16 233312 20 14
-
대외적인 이미지가 좀 그래서 다들 만나면 지난 시험 얘기, 입시 얘기만 꺼내는데...
-
그리고 바게트빵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연습 많이 해야겠다 4규 그래프 그려서 판단하는 문제들한테 개처맞아버린
-
숏컷vs이해원 0
담주부터 서바 가는데 숏컷 유기하고 걍 일반앤제풀까요?? 엔제를 아직 사규랑 엔티켓만함
-
구주연마의 서 표준국어비판 독해를 한다는 것 독해상수/독해변수
-
메디컬 밑으로는 계약학과 무조건 가야하는이유 알려드림 3
그냥 대기업 간다고 똑같은게 아님.. 좀 한다싶은애들 보면 좋은회사 가는건 당연하고...
-
9모 신청 못했어도 시험장에서 시험은 볼 수 있을까요? 2
제 불찰로 9모 응시에 실패했습니다 ;; 하지만 마지막 평가원 모고인만큼, 어떻게든...
-
6모 끝나고 너무 나태해져서요..저녁만되면 집중력잃음
-
수학 재수했다가 5로 또 말아먹어서 다시하고있는데ㅜ 5
이번이 징짜 마지막인데 수학만 4로올려도 전 감지덕지할거같거든요..... 23수능...
-
역시 더프야 짜릿해
-
비문학 문학 화작 순으로 풀면 비문학에서 ㅈㄴ 나가고 화작 문학 비문학 순으로 풀면...
-
칠 때마다 커리어 로우 갱신
-
본인 서강대고 친구들이 나 2학년 되었는데도 학벌 컴플렉스 있는거 티난다던데...
-
더프 언매 79 0
망한 건가요
-
난 6평이 더 낮긴한데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강대이시키들! 0
문제 이따구로 내는거 보면 한강가기 싫으면 우리 학원 와라 뭐 이러는거 아닐까?...
-
70% 이상으로 하시는 분들은 뭐임..?? 내가 너무 민감한가
-
답 뭐예여?? 성격 긎해서 답지 못 기다리갰어요 확통황님들 답 뭐 나왔아요??
-
언매 92 떴다!! 요즘 국어 많이 늘어서 기분좋음 ㅎㅎ
-
내인생 0
푼거 틀리고 못푼거 틀리고
-
자사고 수학 0
문과가 이과 70% 넘는 자사고에서 수학 40점도 못 넘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
공통은 다 맞은 거 같은데 미적 벌써 3문제 날아간 듯..? 28 30 못 풀고 29는 풀고 틀..
-
보정 3 보정 2 됨? ㅅㅂ 안될듯
카르텔도 이런 카르텔이 없습니다..
피지컬적, 게임 내적으로 발전이 한계에 닿은 스타판에서 택뱅리쌍같은 완성형 게이머가 안정적인 고승률을 내는 건 당연한데
그 영역에 닿은 이는 단 4명 뿐이고 그 4명이 이토록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게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원래 새로운 스타 배출의 요람은 개인리그였는데 그마저도 4명이 돌아가면서 나눠먹거나.. 작년 갓영호 시절에 이영호가 독식해버리는 바람에..
확실히 과거 4대천왕이나 임이최마 시대와는 다른 게...
도저히 택뱅리쌍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이 비집고 올라갈 틈이 안 보이네요.
정명훈, 김구현, 김윤환, 김정우, 신상문 같은 A급 선수들은 많이 배출됐지만...
결과적으로 택뱅리쌍의 그림자을 떨쳐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말이지 택뱅리쌍 이 4명의 활약은 미스테리합니다.
솔직히 김택용이 마재윤 때려잡고 MSL 우승했던 게 2007년 3월 3일인데... 대체 그로부터 몇 년의 세월이 흐른 겁니까. 근데 아직도 김택용이 위너스리그에서 올킬을 하고 있어요.
2007년에 개인리그 결승을 밥먹듯이 진출했던 송병구가... 이번에도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꾸준함의 대명사인 이윤열이나 임요환, 홍진호도 이제 조금 더 세월이 흐르면 택뱅리쌍 앞에 명함도 못 내밀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네요. ㅋ
그나저나 4년동안 택도 그땐 정말 어린티가 풀풀났는데 지금은 남자가됏음ㅋㅋㅋ(아 나 게이같다;;)
이럴수록 승부 조작사태와 스타2 출시로 인해 스타1 게이머들의 발전이 더뎌진 게 아쉽네요
상황보니 스타2 리그 결국은 성공 못할 거 같던데..
스2는 방송 경기에서 날빌로 끝나는 경우가 스1에 비해 너무 많고, 케이블 입성 실패로 접근성이나 인지도가 떨어져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ㅜ 제 주위에 스2하던 친구들 좀 있었는데 이젠 아무도 안 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이 네 명 외에 딱히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김정우는 공부하고 있고 정명훈, 김윤환은 가끔 개인리그 상위권 입성에는 성공하지만 우승이..
과거 선수가 미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영호는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선수이고(2위는 이윤열)
이제동도 올타임 3위.
택뱅도 본좌를 제외한 신구 4대 천황들 보다는 확실히 뛰어남
택뱅리쌍 전체로보면 4대천황들보다 위임. 그 사람들도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잘하진 못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