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학벌 열등감 개심한 부류면 어떻게 대처하지
전문대 나온 친오빠가 있는데 자꾸 나보고 공부하지 말고 취집이나 하라 그러고 요즘은 연고대도 예전만 못하다더라 의대 서울대 미만 잡이다 자꾸 볼때마다 이런 말들 하면서 신경 긁는데 점점 스트레스 받음
하루는 그러면 오빠는 전문대 나와놓고 나한테 ㅈㄹ이냐 했는데 부모는 나보고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함... 오빠 불쌍하다고 너가 이해하라고
지인이었으면 걍 손절했을텐데 혈육이라서 계속 봐야하고 볼때마다 저런 말 하니까 걍 상종하기도 싫다....현실에서 가족 욕하면 내 얼굴에 침뱉는 거나 마찬가지니 여기에라도 써봄... 나같은 사람 있음?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음주 금욜 저녁에 다시 보자꾸나..
-
ㄱㅎㅅ 0
ㅠㅠ
-
6평 기준 1~10번까지는 풀어서 맞췄어요 개념강의 들으면서 쎈 푸는걸 추천하시는...
-
뭔가 한스택 부족한 느낌인데 그게 너무 어려움
-
존망인생이네
-
수특 독서는 강사들이 왜 강의를 잘 안만드는거고 수완은 수특이랑 차이가 뭔가요?...
-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 까먹어버리는거 개꼴받음... 하루하루 부르려고했는데
-
오지훈쌤 개념기출 들었고 고2라 유자분은 좀 이른감이 있어서요.. 추천부탁드려요!
-
나 ㅅㅅ중독인듯 5
하루에 세수 20번넘게함
-
시립대 중간공 1
어느 정도 성적 나와야 됨? 32212면 가능함?
-
쪽지주세여
-
수학 기출 0
경찰대 사관학교 기출도 푸시나요 더러워보이는 문제 개 많은데
-
밥약하고싶다
-
종강마렵다 0
종강하면 일단 12시간정도 자야겠다
-
현타.... 1
올때는 뭘 하면 좋을까요 놀아서 현타가 옴
-
불꽃가능
-
ㅅㅂ 내인생
-
돋보기 ㅇㅈ 5
젠장 또 팜하니야
-
나도 악력 9
100kg의 괴물이 되고 싶다 지금 63인가 그럴텐데
-
이런 가능세계는 존재할까요?
-
악력기 60kg로 놓고 네거티브 하려는데 팔뚝 근육 끊어질거 같네 3초 하고 놔버림
-
2024년 6월 16일 수능으로부터 151일 남은 오늘이다. 6월 모의고사...
-
잘 할 수 있겠죠?
-
왜 여지만 주고 떠난거야? 왜 나 가지고 노냐고…
-
입결 터지겠다...
-
팡일 마지막세대엿던것 11
실시간으로 강사페이지 사라지는거 직관햇던
-
오르비언, 저는 어찌하여 방황합니까? 무엇이 나를 하여금 괴롭게 만듭니까?...
-
사탐 하나 뭐하지… 18
정법 고정 나머지 추천좀.. 윤리 제외
-
띵곡 ㅊㅊ 0
왜 난 힘들 때만 그댈 떠올리죠 왜 난 슬플 때만 그댈 생각하죠 다 무너질까 겁이...
-
So I can stand on the mountains 언제나 고마워 h야
-
역시 6수는 에바겠지? 14
이번 수능 칠지 말지 고민했는데 역시 무리겠지? 대학 다니며 시도하는 거면 치나...
-
근데 영어 7
수능 때 또 힘 조절 실패하면,,, 다들 6보다는 쉬울거라 생각은 하는데데아니라면?
-
김성은쌤은 무불개 하나로 50분 고정 100가능함
-
왜 메가만 혼자 확 튐 다른 기관들보다 1문제씩 더 높네
-
10년이 넘었네 ㄷㄷ
-
메인 갔네....
-
돋보기 ㅇㅈ 3
본계
-
좋아하던 사람이랑 헤어지니까 여파가 너무 오래 남음 1
내 잘못으로 헤어져서 그런가 미치겠음 내일 심리상담 받는다고 해결이 될까
-
자꾸 못 풀고 답안지 들춰보더라도 짬 좀 차면 패턴 파악해서 풀어낼 수는 있음......
-
성북천 ㅇㅈ 10
밤 산책하기 좋은곳
-
팡일이 qa에 2
어떤 메뉴가 젤 맛있었어요 하면 안되겠죠?
-
열심히 물놀이했더니 힘드네 사실 바닷가엔 간적은 없고 근처 카페에서 노닥거리다 옴...
-
나랑 (성 빼고) 이름이 같아서 쌤들이 헷갈려서 짝꿍 못하게함 하….
-
호출장(呼出狀)이란 것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시달서(示達書)라 이름을 바꾸었다고는...
-
외모 최고로 흑역사였을때 남고 다녀서 안심됐던것 같음 게다가 코로나 시기라...
-
심찬우vs정석민 0
문학 독서 둘 다 들을때
-
???? 엄..
-
눈사람형 인간 11
따뜻함을 겪으면 정신을 못차림
어이 없네요
연고대가 만만하면 직접 가보라 하죠
연대 부럽다
연경 가보자고
걍 무시하셈 열등감임
불쌍한 사람이니 좋은 대학 들어가서 더 불쌍하게 만들어ㅈ 뱃지를 못봤네 이미 연대구나
정말 불쌍한 사람이야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절연 고민하셈
부모님도 오빠편일건데
빨리 졸업하고 독립하기까지 무시가 답…
어차피 사회에선 알아서 걸러질텐데 적당히 선긋고 그러려니 하세요 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 돈 구걸 할 부류로 보이네요 그때 확실히 잘라내면 될듯
걍 무시하고 나중에 쳐다도보지말죠
이모가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하셈 ㅋㅋ
뭐 그럼 자연스레 안 만나게 되는거지
어이가 없는게
전문대 나와서만 취직을 하나...
연세대는 그럼 학문적 유희 느끼러 온 변태들만 다니는 학교인가?
공부하는 이유도 학점관리 해서 취업하려는 게 목표니까 하는거지
공부해서 자기 길 갈꺼라고 말해주세요
서울대 카이스트 포공은 학문적 유희하러온 변태들 많은거같긴해
그럴땐 한번 진짜 세게 말해야해요
좀 충격받을정도로 말해줘야함
“오빠가 공부안해서 전문대나 처갔으면서 난 열심히해서 얻은걸 질투하는 꼬라지가 우습지 않아? 본인일이나 잘챙겨 ㅋㅋ 내가 망해도 오빠보다 못살까”
라고해줄거같네요
그리고 부모님은 사실 본인께서 말해야하는걸 아시면서도 자식이라 불쌍해서 말 못하시는겁니다. 글쓴이 본인에게도 미안해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