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안해도 되는 그럴듯한 이유!
![](https://s3.orbi.kr/data/file/united/ed9c97a431539a025109e98e2c7b18a9.png)
세상에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로 나뉩니다. 대부분 후자때문에 저희는 긴장을 합니다다. Ex) 전날 잠이 안옴, 멘탈이 나가서 아무것도 못할수도 있음...ext
예시가 몇개 떠오르지는 않지만, 사회적 영향(평가원 출제의원, 시험장의 잠재적 빌런 등), 뇌가 작용하는 원리(긴장, 불면, 걱정, 당일의 컨디션) 등등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변수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것들은 저희의 손바닥 바깥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희의 걱정이 아무런 효과도 가져다 주지 못하는 영역인데, 그것이 저희의 책임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걱정으로 인해 마음가짐에 변화가 생기면, 그것으로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다! 라는 반박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효과가 작용하는 순간부터 후자의 범위의 것이 아니거나, 그 과정을 온전히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여전히 후자의 영역입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쓴글이라 두서가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정리하자면
"우리의 손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왜 걱정을 합니까? 우리의 손 안에 있는데....우리의 손 밖에 있는 것들에 대해서 왜 걱정을 합니까? 우리의 손 밖에 있는데..."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큰 일은 하늘에 맡긴다는 말입니다. 밤에 잠 안와도 됩니다. 틀려도 됩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밖의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마음편하게 본인들의 노력을 믿고 마음에 여유를 갖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기까지 달려오느라 수고해써용!! 화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새벽까지 맨날공부했는데 정작 시험날 실수뒤지게하면 진짜 살기싫어져
-
4월에 x3xxx 6모에 53x33 나는 7월 4일 52x22를 받고 7월 11일...
-
뭐 믿고볼게없노 찐수능가도 맞추는 놈이 없으니까 개찝찝하네
-
작수 56266에서 이번6평 53222맞았는데요ㄱ 국어가 계속 정체네요... 국어가...
-
세상이 말세다
-
국어 4->2 수학 2->1 사탐...해야겠지????
-
위 사진에서 기회비용 따질때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
맞나요 일단 고1때 언매 진짜 머리터질뻔했고 도저히 그 공부를 하기가.. 겁남 ㅠㅠ
-
심심하구만 0
머 없나
-
허수 텔그 ㅇㅈ 6
중대는 애매하고 경희대는 여유있는듯..?
-
나히아 완결 3
https://news.yahoo.co.jp/articles/46d4698f8cd5c...
-
그냥 벅벅 ㄱㅊ음? 2506 백분위 97임 진짜 저정도만 수능에서 떠도 만족함
-
ㅎㅌㅁ 마렵다 1
하 티모 마렵다
-
공부 ㅇㅈ 2
-
수능끝나면 도서관가서 소설 읽어야지
-
신프신두신코 신마신두코신 코플코는두코코 코마코는마두신신
-
기본 개념 물어보는거만 답하고있으니 지루하네 옾챗파면 들어와서 질문 주기적으로 하다갈사람?
-
내일시험임 완자 1회독도 못끝냄 중화반응 산화환원 아예 내던짐 반응열 해야하나...
-
재밌다 ㅋㅋㅋㅋ 대뇌의 전두엽 ㅋㅋ
-
다들 화이팅이요 2
6수는 안된다
-
LaYu님 부활식입니다 19
덕코망령은 얌전히 봉인은 안했고 저의 제3의 인격이 됬읍니다
-
공부 아닌것도 ㄱㅊ
-
91 93 4 98 98 이거 서강 안되는게 맞는데 9
왜자꾸된다고하지 이상하네
-
상위 1%들의 세특 작성 비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세특은 깊이 있는 탐구를...
-
정시 내신반영 0
몇등급까지는 크게 타격없나요 저희학교가 막 갓반고까진아닌데 중간층이 비어있는 구조라...
-
아
-
수특 기출 수완 풀었어요
-
삼수가 확실히 크긴하네.......너무 커뮤에 갇혀 산거같기도하고 신검 받았을때...
-
하지만 요리조리 칼럼에는 어지러움만 있다… 부등식으로 증명하는 거 볼 때 마다...
-
연대 어디까지 갈 수 있음?
-
후 자러간다 0
갑자기 압박감 확 커지네 다둘 잘 쟈
-
대체 왜 7월임 1
-
오랜만이에요 23 미적 만점자이고 서울대 공대 재학 중입니다 암거나 물어봐요 심심해요
-
너무 oㅑㅎH
-
띄우고싶다
-
질문 받습니다. 5
대학, 입시, 영어, 사탐 +@ 수험생활 무엇이든 좋습니다.
-
6모 수학 백분위 96이고 10번대에서 자주 헤매요.. 참고로 정규반은...
-
자료 평가좀ㄱㄱ 2
EBS 비문학 배경지식 학습하기 위한 이배이 저자입니다. 출판하면서 컨텐츠 아이디어...
-
수학 4등급이면 5
지금 개념하기에 늦지 않았나...? 망할것... 세젤쉬랑 수분감 빠르게 돌리고 뉴런...
-
게다가 흘러넘쳐 내 매력
-
1. 영어2가 개크구나 2. 깡표대학 사랑해 3. 목표상 국어는 더 욕심내지 말기...
-
ㄹㅇ 미적하다가 성적 안올라서 너무 우울해서 다른과목 다 유기했는데
-
왤케 답답하지 2
말귀를 못 알아듣네
-
독서 어휘문제 풀때 어케구분짓는거 있지않나요? 물질적/추상적 이런식으로 구분짓는거...
-
의대나 약대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네
-
모의고사 만들어볼까 하다가 만 문항입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