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B형은 EBS로만 대비해도 되나요?
지금 재종반 선생님들은 EBS만 수도없이 보라하시는데 6,9평에 EBS로 안심시켜놨다가 수능때 뒤통수칠까봐요ㅠㅠㅠ
현재 3~4등급 왔다갔다하는데 솔직히 모의고사 풀때 아직까지도 감으로 풀고요 EBS도 다 못봤어요ㅠㅠ
그래서 선생님들은 아직 EBS도 제대로 못했는데 다른 구문인강이나 천일문 같은거 하지말라고 하시는데요.. 그냥 무작정 EBS만 무조건 판다고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나요?
특히나 이번에 B형 관해서 말도 많으니깐 더 불안해서요ㅠㅠ 불안하기만하고..어찌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6 약수가 1.극초반되는거고 27에는 26 약수수험생들 (1.0-1.1)대거...
-
작년 입결이랑 같게가는거같아요 약대 한의대 라인
-
진학사 7칸 0
지금 진학사 7칸은 너무 후한거죠....?
-
집에 간장도 없네
-
의평원 불인증될 가능성이 매우큰건가.... 내가봐도 좀 걱정스럽긴한데...음......
-
농어촌으로 어디 갈 수 있는 지 감이 안 잡히는데 컨설팅 괜찮은 곳 어디 있을까요?
-
보통 조기발표는 2
어느정도 일찍하는거임..? 한 3일씩 일찍하는 경우도 있나??
-
고대 물변 불변 0
뭐가 더 확률높음??
-
힘들때 웃어야 일류임
-
차라리 수험시절이 그리워질 정도로 잉여생활중..
-
제가 위로 쭉 밀게요
-
물리 아예 모르는데 생지하고 공대 들어가면 많이 힘듦? 미리 물리 공부하고 들어가야 하나
-
과 말 안하고 그냥 부산대라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그래도 공부는 했다 정도?
-
디지스트 최초합 하는 날이 오네요 성대 건환공 버리고 디지 가겠습니다 ㅜㅜ
-
복학 금지 하는게 더 형평성에 맞는거같은데 ㅋㅋ 오랜 생각이다
-
걍 어떻게 잘 해결되길 바람 근데 25나 26이나 둘중 하나는 모집정지 한다는게 좀...
-
그래서 난 아무잘못도 없는데 왜 피해봐야하냐고
-
공대가 가고싶어졌는데 지금 다 확통에 사탐으로 이과쟁취하더라고요 사탐 2 사탐 1...
-
또 절망이요
-
잘자 9
-
그야...
-
미적 69수능 989999이고 지방 깡촌인데 시급 어느정도 받아야 적당할까요?
-
성대 텔그로 이관 654.5 문관 642.94 인데 자리 있을까요? ㅠㅠㅠ 성대 가고 싶어요
-
도 있겠지..? 그런 건 예약이미 다 찼우려나 몇백이면 믿을만할거같긴한데 그런것도...
-
24일 오후2시에 친거요 다들 잘 썼으려나ㅜㅜ
-
억울하시겠죠 그런데 윤석열 할배가 와도 증원된 인원 교육이 불가능한데 증원 +...
-
오 디지 붙음 16
흠흠 유니를 기다려보죠
-
님들 학교말 믿지 마셈 10
인서울 30명——> n수 20명 정시 7명 대부분 이럴걸? ㅋㅋㅋ
-
ㅈㄱㄴ
-
물변vs불변 8
하나는 백분위 100이고 하나는 88이면 물변 불변중 뭐가 유리할까요?
-
”모든 유혈은 꿈같이 가고 지금도 나무 하나 안심하고 서 있지 못할광장“ 여기에서...
-
학교 마친 거에요?
-
아직 내 분이 안풀렸어
-
내년에 경북대 공대 교과로 지원 할려는데 올해는 투과탐 선택해야하는데 내년에 최저...
-
왈왈 2
아르르르
-
그럼 왜 오르비에 글 싸지르고 있는 거임...? 가만히 기다리면 되잖아
-
하
-
뱃지받았다 4
작년엔 학교가 부끄러워서 신청 안했는데 탈출 확정된 기념으로 신청함
-
작년에 표본 얼마나 들어왔는지 알 방법이 있나요?
-
지금 윤씨네가 미국보고 능지를 탓하면서 인신공격중인데 퍽이나 외교를 잘하시겠어요 ㅜㅜㅜㅜㅜ
-
인서울 대학이랑 비교했을때
-
진지하게 쌍지(세계지리 한국지리) 수특 수완 검더텅 이기상 풀커리(싹다)...
-
이따 글 올리는거 봐야겠지만 목차 보면 공통 상중이 꽤 바뀐듯 궁극의 뉴런 vs...
-
반수성공한건가요?
-
의대 모집정지에 관해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기사만 모아서 오르비에 올리면 진짜로...
-
사범대가면 전과가 안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음..
-
난 문과고 의대갈생각도없고 의대갈점수도 안되는데 즈그 행동의 결과를 왜 이번, 다음...
-
의대 얘기니까 할 수 있는데 존나 싸우네 틈만 나면 싸워서 걍 볼 때마다 좆같음
-
짖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낙지 고속 텔그 다 샀었음요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에 진짜 EBS 죽어라 팠습니다... 중학교를 미국에서 보내서 .. 솔까말 그냥 EBS를 제외한 영어공부만 꾸준히 해도 됐지만.. 그래도 나름 버프를 경험해보고 싶은
호기심에 팠지만... ㅋ 막상 시험지를 받으면 .. EBS를 잘 못 알아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구요 ㅎㅎㅋㅋ.. 알아본다하더라도 .. 어 .. 이거 봤던거다.. 하고 끝 .. 이런 식이여서 올해는
EBS 싹 무시하고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기르려고 합니다.
님이 말하신 것 처럼 .. 수능 때 통수를 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꼭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지 않아도 .. 6평이랑 9평때 EBS 주요지문에서 나올 것 같이 페이크 쳤다가 수능 때 EBS 구석 지문
같은 거 내서 .. 애들 버프 못 받게 함으로써 등급 컷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그래서 전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길렀고.. ㅋ 이번 6평 .. EBS 도움 없이 무난히 잘 봤습니다.
님이 랜덤으로 문제가 주어졌을 때 .. EBS인지 아닌지 알아보실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신다면..
EBS 공부 추천입니다. 물론 EBS를 공부하실거라면 선생님들이 추천하신 지문 뿐만아니라
모든 지문을 봐야겠죠... 인생을 남한테 맡길 순 없으니깐요.. 하지만 님도 저처럼
잘 못 알아보신다면 하루 빨리 기본적인 독해 실력에 시간을 투자하심이 옳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