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ㄴㄹ [341278] · MS 2010 · 쪽지

2011-12-11 00:20:34
조회수 735

공부 열심히 안 한것 같은데 대학 잘가는 사람들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2302361

주위에 많은 편인가요?
오히려 공부 열심히 한것 같은데 수능 망한 아이들도 꽤 있고..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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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미르 · 239569 · 11/12/11 00:21 · MS 2008

    확실히, 실력은 노력에 따라 오릅니다.
    다만 성적은 미지수입니다....

    뭐 과정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결과를 평가하는게 입시이기에 어쩔수없죠... ㅠㅠ

  • 펭귄맛 · 389525 · 11/12/11 00:22 · MS 2011

    뭐 운빨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에 서강경 백분위 292 덕에 대박친 경우 좀 있는 듯.

    수능날 대박치는 경우도 있는 거 같고.

    열심히 했고 잘 했는데 망하는 사람도 적진 않은 듯.

  • 홍깨비 · 381106 · 11/12/11 00:23 · MS 2011

    22213인가 찍고 중대 경제를 붙은 친구가
    부러웟어요

  • middleline · 365388 · 11/12/11 00:24 · MS 2011

    제 주위에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지금은 분하지만 너무 씁쓸해하지 마세요
    운으로 잘본 애들한테 몇십배 더 불행인거에요.

  • NIKE · 283380 · 11/12/11 00:25 · MS 2009

    논술 연경
    논술 학교장 고경
    싹 다 떨어지고 오르비 기준 564 정도인데

    설경 붙더라고요...

  • 싴카 · 308925 · 11/12/11 00:26 · MS 2017

    인생사 새옹지마 슬픈일이 있으면 기쁜일도 오는법

  • 닉넴뭐할까 · 345739 · 11/12/11 00:40 · MS 2010

    공부 대충하고도 잘나오다 수능때 폭망한 케이스는 많이봤어도 수능까지 잘나온 케이스는 잘 못봤네요

  • 세토카바 · 300817 · 11/12/11 00:41 · MS 2009

    작년에 맨날 자거나 놀던 애 한 명 수시로 고정경 입학.....

  • ㅇㄴㄹ · 341278 · 11/12/11 00:43 · MS 2010

    그니까요 ㅠㅠ 정시는 공부 안한 애들은 다 망하는데
    오히려 수시에서 잘 붙는 경우가 꽤 있떠라구요..

  • 올해는 · 314866 · 11/12/11 00:45 · MS 2009

    수시에서 높은대학들어가는거, 모의고사 바닥인데 농촌에서 좋은내신따서 학생부전형으로 가는것들도 있어요 참 골때립니다

  • airalpha · 342869 · 11/12/11 02:17 · MS 2017

    제 주변엔 많던데 ,, 공부 완전안하고 놀러다니다가 수능끝나니 느님이되는애들,,,

  • dhl9319 · 342942 · 11/12/11 07:52 · MS 2010

    저도 꽤 되는 것 같아요... 친하긴한데... 한 편으로 봤을 때, 엄청 열심히 하던 애들보다 더 잘나온게 너무 신기

  • 꽁냥꽁냥 · 363118 · 11/12/11 12:32 · MS 2010

    저희 반도 열심히 하거나 나름 기대주였던 애들은 다 수능도 망하고 수시도 다 떨어지고 이랬는데 맨날 자긴 공부 안해서 삼수할거 같다던 애는 전체에서 세개 틀리는 위엄을...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