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체질은 학원 다녀야
제가 과학과목은 지독한 학원체질인가봐요
1학년때 과학이 2-3등급 나오고
2학년때 지구과학같은건 4등급도 나오고 했었는데
2학년 중반때쯤부터 과학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3학년때는 과학 백분위가 (메가에 등록했던거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3월
물리I 47 82 100 1
화학I 48 79 99 1
생물I 42 74 98 1
4월
물리I 45 68 94 2
화학I 40 75 98 1
화학II 50 86 100 1
생물I 39 65 91 2
6월
물리I 48 76 99 1
화학I 45 70 97 1
화학II 43 72 98 1
생물I 41 70 96 1
7월
물리I 43 73 98 1
화학I 50 72 99 1
화학II 44 69 96 1
생물I 42 67 95 2
9월
물리I 42 68 94 2
화학I 41 70 96 1
화학II 45 72 98 1
생물I 48 72 99 1
10월
물리I 47 80 100 1
화학I 48 73 99 1
화학II 44 74 99 1
생물I 39 66 94 2
그니까 학원을 다니고 나서는 암만 못봐도 평균 1.5등급이 나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10월 모의고사 끝나고 혼자서 공부하려 했죠..
그와 동시에 저의 계획은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 말도 안되는 문제집 사다가 만점맞고 만족하고 했거든요..
결국 ..
수능
물리I 66 93 2
화학I 60 78 3
화학II 68 95 1
생물I 68 98 1
화학I 저거 3등급 컷에 걸린겁니다
학원 끊고나서 멘토의 상실과 함께 계획이 흐트러지고
저런 결과가 나온거죠
결론은 수능 끝나고 나서 수학 버프 믿고 공대 발표나기만을 기다리며 똥줄타고 있는 1人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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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원래 군대에서 썼던 겁니다...; 이건 아마 상꺾때쯤 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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