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언 여러분, 공부 열심히 하세요...
오늘 저녁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정말 취업이 요즘 헬이긴 하네요...
그리고 대학 급간이란게...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씁쓸하군요...
수도권 모 대학이 석사까지 나와야 겨우 인하대 공대랑 경쟁이 되고, 건대 이과도 서울취직은 불가능한 수준이고, 뭐 그런게 있나봐요.
전 항상 서울대든 전문대든 기본적인 지능은 같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거도 아닌 것 같고,
확실히 좋은 학교는 분위기나 곁눈질로도 성장할 기회가 많긴 한듯.
학교가 낮으면 학점도 잘 받을 수 있겠지만, 거기에 안주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가봐요.
자기학교에서 4점대받고 뭐라도될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그 학교에선 4는 기본이고 자격증에 영어까지 뜯어먹어야 간신히 상위급대학 보통이랑 경쟁이 되는 수준...
그런거 보셨을듯 대학마다 이렇게 지원가능 점수대 막대기로 그려놓은거 있잖아요 그런게 진짠가봐요. 낮은대학 막대기 꼭대기에 있어도 높은대학 막대기 맨아래정도밖에 안되는...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영어 중국어는 반드시 배우세요.
의사소통만 한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함.
단어의 사용도 잘 생각해야하구요... 가령 다른 회사 상관한테 보내는 편지에 ASAP을 썼다가 개털리는 일도 있고....
영어도 잘 해야하나봅니다...
오늘 들은 이야기로 포스코쪽에서 사람들 모아서 무슨 회의하는데, 외국회사도 해서 다 영어로 진행하는데, 어느 대학 출신 사람 두명이 이렇게 갔는데 영어를 못해서 그냥 뻘쭘하게 있었대요.. 포철쪽에서 설명해줘야 그때서야 끄덕끄ㅓㄱ하고... 자괴감 들었다고 하던데요...ㅠ
세상이 힘드네요...
다들 정말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 가길 바라요...
수도권 대학같은 곳들은 정말 힘드나봐요... 에효...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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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응이 당황스럽지만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들이라
줄임말쓰면 빠꾸먹나보네요
뭐.. 당연한건가
아뇨...
ASAP이란건 보는 즉시 최대한 빠르게 답하라는 뜻으로, 명령입니다... 윗사람한텐 쓰기 어려운 표현이죠
아 명령형인거 처음암...
Reply ASAP
최대한 빠르게 답장하라
명령이죠.
비즈니스 편지에선 가급적으로 정중한 표현을 써주는게 좋으며, 상대가 높으면 제약하는 표현은 보통 좋지 않죠.
가령
"선생님 추천서 최대한 빠르게 쓰세요"
"선생님 추천서 좀 써주세요"
느낌 차이.
전자는 Reply ASAP
후자는 RSVP
보통은 "I await yoir reply" 당신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가 무난할듯.
아니면 I appreciate and await your reply하면 더 좋구요.
오타다 오타 헤헿
대충 알아먹으삼 ㅡㅡ
누가 못알아먹는데요 흥
제가 프라아재처엄 노안도 아니구ㅡㅡ
ㅗ
♡
가령, 포멀한 비즈니스 편지는 이렇게 쓸 수 있죠 (제가 쓴겁니다)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쓸땐.최대한 정중한 표현으로, 제약하지 않으며, 항상 감사함을 드러내는게 일반적입니다.
아재체코가요?
교환 프로그램 지원 계획중입니당
보시면 맨앞부터 한줄띈 부분마다
인사 - 칭찬/소개 등 서론 - 본론 - 마지막 결론/감사 - 마무리
이런 식으로 구성함을 볼 수 있죠.
핵심 내용엔 밑줄을 긋는 것도 좋답니다.
답변은 조금 더 친근하게 왔습니다. 이렇게 오는건 보통 극 포멀보단 덜한 경우에 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당히 딱딱하게 보낸 편이고 답변은 좀 더 친근하게 왔네요
답변 후반부입니다
차라리 RSVP가 나음
댓글보니까생각난다 저희학교이번영어시험범위 이것들외우기였어요ㅋㅋㄱㅋㅋㅋㅋ
RSVP가 불어였군요ㅋㅋㅋ
1,20 빼면 외울 이유기 없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무섭지만 이겨내야겠죠
파이팅!!!
열심히 공부해서 이 나라를 떠야겠어요.
더 좋네요
건대 이과가 서울 취직이 불가능하다니ㅠㅠ 와닿네여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대학을 어디를 가더라도
불가라는게.막 1명도 안된다 이런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다 밀려나는 것 같음. 특히 생산직이 점점 중국으로 넘어가서 한국에 남는건 연구 위주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석사나 박사가 조ㅗ아지는거고...
오예
중경외시나 건동홍라인이랑 부산대 경대 비교했을때 취업은 어떤지 아시나요..?
그거까진 알 수가 없네요 ㅎㅎ 오늘 저녁 식사한 분은 수도권쪽 모 대학교 교수셔서요.
ASAP에서 조금 웃었습니닼
웃기죠, 근데 또... 실제로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죠
그러니까요ㄷ
sky 문과는 취업 어때요?
요즘은 스카이여도 문사철이면 불지옥입니다...
경영대에서 평균 학점에 평균 스펙정도는 내야 들어본 회사 들어가는듯...
상경계는요?
상경은 그나마 낫지만, 가운데 못가면 거기도 이상한데로 가거나 합니다...
평균학점 평균스펙이 어느정도에요?
경영대 같은 경우 3.6~3.7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스펙이라면 뭐 토익 텝스, 공모전, 동아리 등이 있겠네요 대표적으로
평균 학점이 생각보다 높네요
제가 건동홍 상경 4학년까지하고도 휴학찍고
한의대준비하러 수능판 돌아온이유임.....
공무원은 그냥....시험준비도 싫고 만약 붙어도 일하기싫고
올해 해서 안되면 돌아가서 메이저항공사 스튜어드준비할생각.....설사 땅콩이 기다리고있을지언정
공무원도 심지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요.. 뭘 해도 요즘 너무 치열한듯...
고대너무가고싶어요 ㅜㅜ
답은 설공이다!
설공, 특히 기계공학쪽이면, 취업은 깡패인 것 같네요. 공단 취직도 기계과가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캐드 자격증까지 있다면 무적이라고 하는군요 ㅎㅎ
근데 제가 가고싶은과는 컴공이나 전전인데 거긴별로인가요??ㅠㅠ
컴공도 아직은 살만할걸요
캐드 자격증이 모예요 형?
캐드라고 컴퓨터 3D 디자인하는 프로그램 같은게 있어요.
그것과 관련된 자격증을 말합니다.
저희학교는 기계과는 1학년때 의무로 캐드 수업 들어야 했네요ㅋㅋ 하다보면 재밌어요.
직접 만들어서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저는 이틀정도 써서 제 방에 있는 랜턴 만들었는데 몇몇 미친 놈들은 꼬박 일주일정도 써서 항공모함이나 여객기, 인공위성 이딴거 만들고옴...ㄷㄷ...
ㅋㅋㅋㅋ미쳣당...ㄷㄷ
캐드 잘하는 기계공은 거의 깡패급이라고 들었습니다 ㅎㅎ
진짜 미쳤어요;; 항공모함 화면 뜨니까 애들 전부다 와 시이이바알....이랬음요;;
그런 친구들은 이제 캐드전문 직업으로 가는거죠 뭐 ㅋㅋㅋ
저도 캐드조금 배웠다만 재능이 거의 6~70차지하는것같아요 응용력과 습듭력의 양극화가 너무심하다해야되나..
저희는 조교분께서 너무 잘가르쳐주셔서...ㅎ
경영경제를 제외한 과 중에서의 취업 난이도 차이는 없나요?
경영 경제 > 사회과학 > 인문학
느낌...?
구체적으론 잘 모르겠네요 케바케니까요.
ㅠㅠ 그럼 로스쿨을 취업이 안 돼서 '도피성'으로 가는 경우도 있나요? 말이 안 돼 보이기는 한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아서...
로스쿨을 도피성으로 갈 놈은 뭘 해도 잘할 놈입니다.
학점 극상위권이 도피를 할 이유가...
거의 도피성 설대 이런느낌임
저희 아버지가 지방 행정부의 한곳 청장이신데
저번달에 새로 들어온 신입9급이 나이가 30인데 대학이 고대 국어국문학과..
왜이리 늦게 취업했냐고하니까
전공이 국어인데도 대기업에도 사기업에도
취업하고 싶은데 안되고
할게 결국 공무원 시험뿐이라고 하네요..
이게 요즘 문과인듯..
지옥이죠 뭐... 말그대로...
.
옛날에 들은바로 어떤 외국계 금융계 회사가 서연고서까지만 본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모 대기업 입사 원서를 서강대 밑으론 삭제한다는 말을 들어본 건 같습니다.
꽤 예전얘기라 요즘은 모르죠 뭐
캠퍼스 리쿠르팅은 서강대까지 가긴합니다
프라아재님 고대인문친구가 고대 융합전공이 잘되있어서 경영도 배운다고 그래서인지 윗학년들보면 취업이 그렇게 어려운거같진않다던데 어느정도까지 맞는말인가용
그 경영 이중이나 융합 넣는게 경쟁이 치열함...
상경 이중이 되면 좀 할만해지는 감은 있죠
기계과라 다행이다.
하지만 난 여기서 탈출해야겠어!!
문과분들이 보기에는 배부른 생각이려나요....ㅇㅂㅇ....
제 상황인데 삼반수중입니다 아무래도 내년에 한번 더할 생각이 있는데 그렇다면 재수 인서울마지노선대학이랑 사수 스카이 서성한까지 생각하면 똑같은 노력전제하에 취업면에선 닥후인가요? 아 이과입니당
멀리 취직해도 괜찮으면 인서울 마지노도 상관없단 뉘앙스긴 했음
서울 취직이 희망이라.... 그냥 한번더 수능 봐야겟네여 ㅜ
흠 근데 사수는 나이가 상당히...
그리고 사수해서 스카이 간단 보장도 없으니...
그러니 의대 가야죠 ㅎㅎㅎㅎㅎㅎ슈밤.....ㅠ
아이고 하긴 여자나이 사수면 좀 그렇긴하지만 사실 수미잡이겠지만 언수외가 저번보다 잘나와줘서 의치한도 바라보고잇긴합니다만 아이고 사수할생각하니 복잡복잡하긴하네오
여자분이시면 특히 더 취직에서 나이에 민감해지실겁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은 공단등에서 취직이 꽤나 어려운 편이라고 하네요. 공과대를 가더라도 연구직쪽을 노리는게 좋아보입니다
나중에 대학가서 영어공부는 뭐해야되요?
이과는 토익만 대충따고 학점따는게 최우선입니다.
생활회화영어를 익히는게 제일 좋긴하져
비즈니스 회화 작문 중점
영어 전반적으로 공부하시면 좋구요.
전문직배우고 호주로 갈까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더욱더 이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문직 배워도 영어 못하면 답없음
흑 니뽄가야지
니홍고 극혐데스요
결국 자신의 가치를 얼마나 올리느냐가 중요한것 같네요.. 올해 전자공학박사졸업하신 선배 페이스북 근황보시면..ㅎㄷㄷ
박사는 괜춘하죠
세줄짜리 졸업가운에서 느껴지는 그 아우라란...!!
저도 언젠간 세줄 달아보고싶네요
ASAP ROCKY
유학은?
역시 나의길은 cpa 행시 감평사 세무사 뿐이네여
솔직히 저는 취업하기 싫은것도 조금 있는듯
솔직히 수능 많이 남은 시점도 아니고 고작 2주도 채 안남은 시점에 수험생 사이트에 이런 글을 올리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이제 와서 공부한다고 뭐 많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ㅋㅋ 수험생들 수능때문에 정신없을 것인데 이런 것 까지 보면 수험생들 혼란만 더 부추기시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문과는 대학 네임벨류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는 그냥 입시 배치표 세상 아닌가요? 친형이 27살인데 친구들 취업하는 것 보니까 대학이 전혀 좌지우지 안하는 것 같은데 미세한 부분이라면 모를까..그리고 선배들 말 들어봐도 배치표세상과 현실 취업은 많이다르다는데...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요ㅠ
예를 들자면 형 친구중에
고대 경제-농협
중앙 경제-농협
서울대 (과 모름)-행시 3년째 준비중
숭실대 행정- 작년에 7급 공무원 합격
한양대 국교- 작년 임용 불합
충북대 국교-제작년 합격
연세대 원주 문과 (과 모름)- 공기업
인천대 이과(과 모름)-포스코
대학 네임벨류가 얼마나 영향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학가서 어떻게 사냐가 비중이 훨 큰 것 같은데 ㅋㅋㅋ
요즘 고졸 취직도 잘 하더라구요.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적절히 맞춰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안해도 다 적절히 맞춰가야죠 ㅋㅋ
^^
그런데 삼수를 해서 가도 계절학기 등등을 하면 교환학생같은 것들을 해도 나중에 불이익은 별로 없나요??
프라하님도 교환학생준비하시는 걸 보니 괜찮은 듯한데....
삼수랑 애초에 교환이랑 관계가 없을텐데...
그리고 전 삼수가 아님..
아 프라하님이 삼수했다는 말이 아니였어요ㅠ
그냥 제가 생각했을 때 교환학생가고 그러면 졸업하는 년도가 늦어져서 나중에 불이익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그래요...
전 안그래도 삼수하고 있어서 이미 나이에 비해 졸업년도가 늦어졌는데 거기에 또 교환학생까지 가면 졸업년도가 더욱 늦어져서;;;
초과학점에 계절하면 돼요
그렇군요... '초과학점'...ㄷㄷ
4.0인가요 그게...?
조건은 학교마다 달라요
나중에 사업할 생각이 있어도 명문대 가는게 메리트가 있을까요? 문과입니다..!
창업이면 학벌은 상관없죠. 내가 왕인데요 뭐.
다만 창업해서 무조건 성공해야겠죠
근데 인맥 차원에서 명문대가 메리트가 짱\짱이지 않을까여
답은 소행성 충돌 후 신세카이다
간호학과는 어떤가요?
간호는 취직 괜찮은 편 아닌가요? 잘 모르겠네요
간호과는 취직 자체는 자대병원있는 괜찮은 학교들은 다 되기는 되는데 문제는 삼교대 등등 일의 강도때문에 중간에 뛰쳐니오는 경우가 많죠... 버티실 수 있으면 괜찮아요..
업무강도는.... 힘들듯... 당직 많이 서잖아요
님 나중에 뭐 되고 싶으세요?
강남 건물주요
돈은 뭘로 모으실건가요 ㅋㅋ
로또...?
답은 의대다!
미국로스쿨 지망이면 문사철이어도 지장없겠죠..?
왜 미국로스쿨을 가는지는 모르겠으나...
근미래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국내 JD과정 수료 이후에 필요하다면 미국로스쿨의 LLM과정도 고려해보려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을 잘못 드린것 같네요. 이제 보아하니 '법조인을 지망한다면 문사철도 지장없겠죠?' 라는 질문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프라하님은 대학생이세요??~
약대는어때염..?
의치약한수 전문직이져
전문직은 상관없는 냉용인ㄴ가염?
문과입결상 한의대가 연고대~서울대급이고 경한이 서울대경제급이니까요.
이게 다 전문직 하려고 나타난 현상인데...
요즘은 그냥 문과는 진짜 취업힘듭니다 괜히 학벌올리지마시고 상경계가시길
상경계가도 힘들긴마찬가지
오픽 토익 중에 요즘은 오픽이라던데 맞나요? 물론 둘 다 있는 편이 좋겠지만..
글쎄요 둘다보는게 나을거같은데
서울대 이과 창업 어떤가요?
창업은 학벌이랑 관련 없습니다
친구아버지가 사업하셔서 성공하셨는데, 창업할때도 학연같은거 무시 못한다 하더라구요...ㅠ
학벌의 주요 의미중 하나가 인맥이기도 하니...
그래서 초반에 능력인정받기 전까지는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그건 애초에 회사가 돌아갈 정도까지 키워내고나서의 문제죠...
아이템도 없으면 애초에 창업 자체가..
정보나 네트워킹은 도움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아는게 없으면 소용없죠
그건 맞지만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는다거나? 다른 중요한 일이 있을때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 망하기 일쑤라네여...
경쟁자가 있는경우, 계약하는 회사의 경우 학벌을 무시할 수가 없나봐요.ㅠ
경쟁입찰 등에선 연줄이 중요할 겁니다 ㅎㅎ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창업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작하는게 좋을 거라거 생각해서요 ㅋㅋ
네 일단 소재, 아이디어가 좋아야 시작부터 망하지 않겠죠ㅋㅋ
문과는 학벌 + 상경이 답인듯.. 결국은 고시행 ㅋㅋ...
SKY 문사철도 취업이 어려워진게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에이 그래도 SKY생인데 최소 대기업은 들어가겠지 했는데
지인들 보면 다들 힘들게 들어가더라구요. 그 마저도 대기업 감당못해서 퇴사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다들 전문직 준비하거나 고시 준비하더라구요... (상경계열도 전부 CPA 붙잡고 있는데 합격 못한 나머지는 ??)
저도 합격아니면 실패인 고시는 감당못하겠어서.. 늦은나이에 통계 경제 컴공 이 계열을 목표로 수능 공부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어는 진짜 공감됩니다. 일상 언어가 아닌 비즈니스 언어.. 이거 하나만으로도 먹고 사니깐요.
저도 수능 끝나면 입학 전에 HSK 6급 따 놓으려구요.
프라하님도 어떤 일을 목표로 준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와 님 sky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