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역들에게 해주고 싶은말..(9월 13533 ➡ 수능 21322)
수능 100일도 안남았고 주변 친구들 보면 벌써부터 정신풀려서 미친듯이 공부안하는 애들 많이 보이는데 절대 휩쓸리지 마세요. 수능이 다가올수록 미쳐버리는 놈들 포기하는 놈들이 많아집니다 ㅠㅠ
수능 D-100일.. 이거 전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아마 수능 끝나고 느끼실겁니다. 8월 9월이 정말 많이 남은 시간이었다는 것..
지금부터 수능까지의 기간은 전체적으로 개념을 마지막으로 한번 훑고 평소에 약했던 부분 깊게 파고 들고 분석하며 개념을 보충할 수 있는 정말 긴 시간 입니다..
제 경험을 본격적으로 말씁드릴게요ㅠㅠ 1퍼센트의 허구도 허세도 없습니다!!!!!
국어 같은 경우는 너무 확신이 없었는데 국어도 결국 분석이고 패턴이 있다는것을 수능 한달전에야 알았습니다. 한달전에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2등급이 나오더군요. (그전에는 3등급 4등급 왔다갔다했었습니다ㅠㅠ) 그러니 3개월정도는 많이 남은겁니다. 문제 유형, 5개의 선지에 대해 기계적으로 반응할수있도록 연습..? 기계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기출을 분석하는 거란걸 수능 한달전인 10월달에 깨달았습니다ㅠㅠ 이투스 강지연 선생님 tcc추천합니다! 그리고 기출만큼 중요한게 연계교재 문학작품! 연계는 문학만 봤습니다. 제 혼자서 정리할 자신이 없어서 인강샘이 정리해주는 파이널 강의들으면서 연계교재에 있는 문학작품에 대해서는 내신처럼 달달 외웠습니다. 이틀에 한번은 모의고사 풀고 모르는 선지 하나라도 나오면 분석해서 개념으로 머리에 박아(?)넣었습니다.
영어는 9월 성적보시면 알겠지만 노답의 정석이어서.. 9월 성적보고 충격먹고 손놓고 있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0월부터 그냥 인강샘이 집어주는 100지문하고 꽤 많은 변형문제를 풀고 분석하고 예상문제를 외우고 내신처럼 공부했던것같네요 (꽤 효과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영어연계가 약간 바꼈다는군요ㅠㅠ 영어는 참고안해주셔도 됩니다!
수학은 나름 자신 있었습니다. 9월에 날잡고 하루 개념보충했어요. 그후로 계속 감 잃지 않으려고 오만 모의고사는 다풀었습니다. 오르비모의고사 여러개, 한석원..교육청에서 내준 모의고사 몇회, 등등..
과탐같은경우는 지금 생각해보면 꽤 연계교재가 중요했습니다. 연계교재 유력한 문제들은 내신준비나 오며가며 눈에 익혀두고 수능특강으로 개념공부했어요! 전 지1 생1을 했는데 오지훈이나 백호 파이널 모의고사 진짜 도움됐어요ㅋㅋㅋ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는 수능 2주전부터 푸시길..너무 일찍 풀어도 안좋아요!! 파이널 모의고사 이거 짱입니다....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었어요! 솔직히 수능과탐도 파이널모의고사 치는 것처럼 편하더라구요 ㅠㅠ그래도 제일 헬 이었습니다ㅠㅠ
사실 수능 한달전쯤이되면 풀 문제가 없어서 오르비모의고사나 그런걸로 감 유지할 거에요.
오르비에서 감히 내보일 명함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열심히해서 수능에서 인생 점수를 받은 저이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에서 글 써봅니당.
저는 제가 했던 습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수능이 얼마 안남은 지금시점에 아마 크게 세네가지정도 였던것같네요.
1. 인강선생님들의 쓴소리 tcc보면서 계속 정신교육..오르비 글들도 간간히 도움되었습니다!
2. 수능한달전에는 계속 오르비모의고사나 기출문제 한세트씩 풀어서 감잃지 않는 연습
3. 각 과목의 모든 문제 모든 상황에 대한 패턴파악, 체화? 철저한 분석!!!!
4. 포기하지 않기.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믿음. 수능장에서 만큼은 우주최고멘탈을 만드시길. 대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물론 그동안의 노력이 있어야 대담함이란게 나오더라구요..
'까짓꺼 못치면 어떻고 잘치면 어쩔꺼야 최선을 다했는데 그거면 된거지. 나보고 어쩌라고' 라는 생각을 품으며 대담하게 수능을 쳤던것같네요ㅋㅋ사실 실제로도 부모님이 넌 내가봐도 열심히했으니 후회없이만 치고 오라했던게 마음이 안심되었던것같네요..
4번이 가장 도움되었던것같네요
저는 뒷심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요.
수능 100일도 안남았고 주변 친구들 보면 벌써부터 정신풀려서 미친듯이 공부안하는 애들 많이 보이는데 절대 휩쓸리지 마세요. 수능 D-100일.. 이거 진짜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아마 수능 끝나고 느끼실겁니다.
끝까지 해본다음에야 포기를 하던지 난안될거야라는 생각을 하시던지 그러시라구요...잊지마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해본다음에야 포기를 하던지 난안될거야라는 생각을 하시던지 그러시라구요..
제 모든 기를 들고 가시길!! 수능대박 나자구요
나태해지지 마세요 벌써부터 재수생각하는 사람들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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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어느대학인지알수잇을까요? 문관데 그정도면 이과어느정도가는지궁금해서ㅠㅠㅠ
지방교대갔어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그리고 현역인데 글보고 자극받고 공부얄심히하겟습니다!!감사해요 ㅎㅎ
네!! 진짜 안늦었어요ㅋㅋㅋㅋ
지금은 마라톤 마지막 운동장 한바퀴 스퍼트임
ㅋㅋㅋ네 이말 진리ㅠㅠㅠㅠㅠ
님오르비에서 너무 많이보이시는듯..닉값
이 닉으로 뭘 해야 닉값임?
다시 태어나보시면 될거 같아요~! 육아출산후기글??
빠가라서 뭔소린지 모르겠으니 풀어서 설명좀
..드립이었는데... 그냥 넘기셔도 돼요... 허허
댕청이 구제좀 이해를 하고 싶음
저분 얘기는 아마도 95년생에 태어났는데 아직까지 입시사이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걸로 보아하니 대학은 못갔는데 공부안하고 오르비만 하는구나 역시 닉값하네 라는 뜻같은데..
제 말 뜻은 그냥.. 응애였으니까 육아출산후기글 보시라구...
저 댓글이 그 정도로 강력하게 날 깐 거였음? 호옹이
ㅋㅋㅋㅋ몰라여
관심법 빼애애애애액
이게 무슨 의미에요?
그냥 더 열심히 공부하란 거에요ㅋㅋ
저의 목표 수능점수랑 님수능점수랑 똑같네여 평균2등급 ㅎㅎ 노력하겠습니다!
네!ㅋㅋㅋ제 기 가져가세용!!!!
수학이 5등급이었어요?
국수영과 순이요~~
지방교대.. 교대글에 나온대로 개꿀라이프 영위중이심??
인정 안하면 거짓말인것같아요ㅋㅋㅋ그래도 꿀보단 공허함이 더 크네염..
저도 교대 가려면 님만큼 성적 나와야 하는데 헝.... 너무 힘드네요 수학이 특히 ㅠㅠㅠ 그래도 90일열심히 해야죠! ㅠㅠ
ㅇㅇ진짜 끝까지하면 되는것같아요ㅋㅋㅋ끝까지 했는데 실패해도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는 없을걸요? 전 내내 그런생각이었어요
으어 좋은글이네요 국어영어 파이널 뮈들으셨는지요?
국어는 권규호쌤 파이널들었는데 비추요....연계교재에 있는 모든 문학 핵심위주로 건드리면서 정리해주는 강의엿는데 그냥 심리안정감? 용 이었던것 같아요ㅋㅋㅋ참고로 관동별곡 절대안나온다했는데 나왔....ㅎ....
영어는 진심 ㅠㅠㅠㅠㅠ345등급 분들 제발 이투스 영어 이피디 들으세요 9월모평 5등급(심지어 낮은5등급)에서 수능 높은3등급 받았어요 네갠가틀림 지금생각해보니 100지문이 아니라 80지문이네요 제목이 3일?만에 80지문 어쩌고 완전 파이널강좌였어요ㅋㅋ근데 80지문 정리하는거뿐만아니라 여기 포함되있는 6회 변형모의고사가 쩔었다는... 거의 6회분량 모의고사만 수능직전까지 계속 보고또봤네요 이피디 1타되야되요ㅠㅠㅠㅠ 그리고 이피디 4주만에 1등급만들기 강좌도 들었었어요!!! 이피디 커리 고2부터 들었으면 진심 1등급 받는다고 확신했어요..
수학실모전에는 어떻게공부하셧나요..??
기출문제 계속 풀었어요ㅋㅋㅋ 5개년 모평 수능 정도?? 개념 보충계속했어요! 문제 보자마자 기계적으로 개념꺼낼수있게!!
쪽지 괜찮나요?
네 제가 도움드릴수있으면 최대한 도움드릴게요!!
수학실모 머푸셧나여?
기억은 잘안나는데 오르비모의고사중에 하나랑 한석원모고요! 학교샘이 계속 모의고사 자료 주셔서 그것도 풀엇네요ㅋㅋㅋ그냥 수학은 닥치는대러 풀고 개념보충했어요!
쪽지드려도 될까요 ?
넵!!!
만약 지금 이시점으로 돌아가셨다면 지금 머하고 있을건가요?
지금 내 기억을 가지고있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릴게용..ㅎㅎ 작년으로 돌아간다면 생1 백호 올인원인강을 지금 방학때 끝내고 국어 기출문제를 제대로 분석하고 싶고 수학은 계속 했던대로하고 영어는 이피디 좀 더 일찍 접하고싶네요. 제가 이피디를 한글날에 인강듣기시작했어요... 한달만 더 일찍 들었어도 ㅠㅠ
근데 대부분의 현역들은 9월 모평, 수시접수, 자소서 계속 수정하고 이런다고 9월, 10월이 금방 지나갈거에요..ㅋㅋ
저 같은경우는 수시 6개교대 전부 자소서 신경쓰고 이것저것..근데 6교대 전부 1차 광탈당하고 멘탈 너덜너덜해지고 이런다고 9월이 너무 빨리지나갔어요.. 그만큼 나태하기도했고.. 10월에 수시가 하나두개 다 떨어지다보니 현실에 직시해서..... 10월부터 미친애처럼 공부했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전속력으로 달린? 고3 그동안 해온 공부의양과질이 10월마지막 한달과 맞먹을정도로요ㅠㅠ
이과고3이고요. 국어는 3월4월6월7월 순으로 3411입니다. 마닳 1권 3회독까지 이번주에 끝나요(감격) 다른과목이 더 급해서... 6월모평전에 하루에 1회씩 풀다가 이젠 반회씯 풀고 있고요. 1시간 마닳, 1시간 ebs로 나가고 있습니다.
1. 마닳 2권을 2or3회독 한후 1권 마지막을로 풀지, 아니면 기출의고백(5개년)풀고 마닳 1권을 마지막으로 풀지 고민됩니다. 그래도 2권을 하는게 맞을까요? 수학과학이 급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예전기출이여서.. 고민되요. 안하자니 찝찝하고요!
2. 이번주에 ebs 인수문학이 끝나거든요. ebs는 문학만 보면 되나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달라서요ㅠㅠ 지금 문학 하루에 4지문씩 풀고, 주제랑 줄거리 파악하고 있어요. 9월모평전까지 수특,인수,수완 문학은 정리할건데요(수완 다음주에 마무리하고 그후로는 틈틈히 보는식으로요!).. 9월이후에 화작문,독서는 어떻게 처리햐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3. 하루에 최대 2시간씩 매일매일하고 있구요. 일요일에는 문학작품복습,기출분석한거 어려운지문 복습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1,2,3번 총 진도계획은 괜첞은가요?
저는 국어선생님이 담임이셔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던게 현실버프받은것같아요. 1번은 제가 어떻게 조언해줄부분이 아니라 페이스조절하시면서 기출 최소 3개년을 정확하게 푸시길.. 선지하나하나 빠르게 정확히 판단할수 있게끔 기계적으로요.. 이래서 국어가 분석이라 하는것같음.. 저는 이걸 10월달에 알았어요...바보임..
☆☆2번☆☆ 화작문 맞추긴 맞추는데 불안하다. 이런분들 무조건 읽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 Ebsi에보면 문제은행에서 나만의 문제지 만들기 가 있거든요!!!! 거기서 고3 화작문만 모아서 기출문제 5개년 문제 모아서 문제지 만들어주거든요?? 이거 화작문 5개년 모아서 '나만의 문제지 만들기' 해서 무조건 이번 8월안에 푸세요. 화작문으로 길고 애매하게 끌고가지 말자구용! 풀고 분석하세요 여러문제들 보면서 비슷한 유형 비슷한 선지 이런것들 다 정형화 유형화해서 머릿속에 입력하세여제발ㅠㅠㅠ 말이 어렵지 풀다보면 익숙해지실거에요. 그러면 화작문을 풀때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화작문만 모아놓은거 5개년 몇문제 안되거든요. (요새문제가 아닌것같다 싶은 문제는 스킵하고 그러면 얼마안되요 일주일안에 다풀고 분석가능) 저는 그거 풀고나서 화작문풀때 이건이래서 아니고 저건 저러니까 맞지. 가 가능해졌어요!! 물론 수능에서 화작문 다맞았구요
+) 저는 국어연계 문학만 보는대신 내신처럼 모든 작품을 익혔던것같아용.. 예를들면 꺼삐딴리! 이렇게 툭 찔러보면 이 소설의 주제는 이거고 인물은 이러이런사람들이다. 이사람들 성격은 착한애 나쁜애 그리고 이 소설에서 알아야할게 있다면 이거이거다.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계속하다보면 수능전까지 6번 정도?? 반복되요.. 수능이다가올수록 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ㅎㅎ전 연계문제는 별로라고 생각해서 답지보고 이문제가 요구하고자하는것만 핵심만 짚고 넘어갔네요.
3번도 본인 페이스대로 본인 믿으시고 하세요ㅠㅠ제가무조건 모범답안이 될 수 없으니까요!!
그럼 비문학은 과감하게 빼도 되나요?ㄷㄷㄷ 플러스 알파닷을 할지말지 고민이에요
비문학! 뺏어요!!!! 내신 들어가는건 당연히 챙겼구요
참고할게용
저랑 국어 반대네요 전 4153인데 ㅋㅋㅋㅋㅋ 자살할뻔
내신이좋으셨나봐요? 지방교대엔살짝상향으로보이는데 ㅠㅠ부럽
제가 넣고싶은 교대들은 전부 내신이 3~50%였어용..ㅋㅋ 내신비중도 어마어마했다는.. 저는 정시도 포기할수 없어서 2학기 내신 안던졌어요!!!! 근데 다른애들이 공부안하니까 내신 받기 쉬워요!!! 다 버리지 마세요!! 2학기 내신 버리면 정시공부에 올인할 수 있을것같죠? 안그래요ㅠㅜ자기가 애매하다 싶으면 내신이건 수능이건 그냥 다 챙기세요!! 둘다 가능하니깐.!!! 그래서 수시 1학기 내신 2.2에서 2학기버프받아서 최종 1.9로 정시접수했네용
저진짜 난이미늦었다고 생각하고 100일남았을때부터 미친척하고 다놓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이순간부터열심히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수능까지 놀면 재수할 자격이 없는것같아요... 끝까지 해보시길. 그렇다고해서 과한 기대도 금물이고 도닦듯이... 꾸준히ㅎㅎㅎ
지금 국어때문에 미칠노릇인데 국어a가 4입니다 마닳풀고있는데 괜찬나요?
전 마닳을 안풀었어용...ㅠㅠ 기출분석핬어요..국어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패턴화해서 익히는??
고2 영어4등급인데
단어는 꾸준히 외우고있습니다
따로 들을만한 인강이나 교재 추천좀 해주세요 !!
그리고 국어는 1학년때8등급에서(2학년때부터 공부를시작했습니다)
지금 마닳로 높은3등급까지 왔는데
계속 마닳돌리면 되려나요?
오르비분들 마닳을 너무 좋아하시는거아닌가요ㅋㅋㅋㅋ저는 마닳이고 뭐고 그냥 몇개년 프린트해서 하나하나 클리어(?)해나갔어용ㅋㅋㅋㅋ큐ㅠ 고2때 언어성적을 가지고 고3때언어성적을 논할순 없는것같아요.. 그래도 과거에 못했었던 경험이 있으니 오답노트는 철저히하시길! 영어 4등급이면 이투스 영어 이피디 커리타세요........그래도 제 개취일수도있으니 맛보기는 꼭 해보시구요!!!!
네 !! 오답노트 철저히..!
이투스 이피디 커리타겠습니다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현역때 상승량(?)이랑 거의 비슷하네요ㅋㅋ 전 9월 42324 -> 수능 21132 였으니... 사실 10월공부가 그전 모든 공부의 몇배로 더 중요한거 같아요...
님=저 세요..?? 10월 막판 스퍼트 아주아주 중요한듯....다만 10월에는 이제 시간이 없으니 질과 양 둘다 제대로된 공부를 하셔야함..
국어 기계처럼 대응하라는말이 추상적이라 와닿지가 않는데 흑흑
뭐 예를들면 적절한것은? 이라는 발문이 나오면
핵심주제찾기 이런식으로 패턴화하라는건가용!?
와..정확해요!!! 다른예로
몇번. <보기1>과 <보기2> 를 토대로 00에 대해 어쩌고자쩌고...
이런 문제 발문이 있으면 보기1을 기준으로 삼고 보기2와 선지를 대응하면서 풀어야겟구나. 라는 생각이요! 사소하지만 정확히!!
근데 파악하신건 진짜 너무 추상적이시네용.. 더 깊고 철저히 자세히!!
+) 기출 분석 감을 잡지 못하는 분한테 쪽지 보내드린건데 더 자세히 적어놔서 댓글달게용.. 도움되셨으면!!
제가 수능 한달 남은시점에서 "국어 기출을 분석하고 그걸토대로 기계화시킨다" 를 깨달았던게 무슨말이냐면
국어기출을 풀면서 화작문 시 소설 수필등등 각각의 파트별로 유형을 파악해서(솔직히 지금쯤이면 모두들 어느정도 알고있으리라 예상합니다!) 당황하지 않을 멘탈을 만들어놓으시고 각각 문항의 5개 선지들을 분석! 하는 겁니다. 선지를 분석한다는게 무슨 말이냐구요?
예를들면 시문제에서 "작가는 통시적 관점에서 시상을 전개함으로써 공감각적효과를 주고있다" 지금 막 지어낸거긴 한데ㅠㅠㅠ 대충 요런식으로용.. 좀 복잡하긴해도 저런 선지가 있다쳐요. 그러면 우리는 저 선지가 맞는지 틀린지 봐야겠죠? 이제 선지를 분석하는 겁니다.
1. 작가는 ➡ 당연히 작가가 뭔지 알죠?
2. 통시적관점➡ 무엇이게요?
3. 시상을 전개➡ 이말이 무슨말일까요?
4. 공감각적효과➡ 무슨말인가요?
너무 쉬운 보기죠?? 이것처럼 어려운 선지가 나와도 분석! 해서 개념을 저장해서 나중에 문제풀때 꺼내서 딱딱 본인이 경험하고 기준세웠던 근거에 의해 o/x를 판단하시는거졍!!
감사합니다 쉬지않고 2월부터 달린 고3인데 아직 눈에 보이지도않고 성에도 안차서.. 하나가 조금 오르면 다른게 떨어져서 계속 걱정이앞섰는데 방학도끝나고 어쩌지 싶었어요..ㅠㅠ
애들 다 풀어지는것같은데 저만 안휩쓸리면되겠죠? 멘탈은 어찌키울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유리민탈이라서요ㅠㅠ
7월에도 영어가 평소보다 어려워서 영어끝나고 진빠져서 탐구말아먹었네요ㅠㅠㅠ이런건 어떻게극복할까요
멘탈은...음 그동안의 노력이 자신감이되고 그 자신감이 강철멘탈으로 이어지는거 아닐까요..? 난 할수있다 최선을 다했다 후회없이 수능을치고오겠다. 계속 주입하세요.
수능때 망하는 지름길 : 이거 해서 틀리면어쩌지? 최저못마추면어쩌지? 국어가 작년처럼 어렵게나오면어쩌지? 책 3회독안했는데 4등급나오는거아냐?
저딴 생각들 버리고 내가 세상에서 짱이다 라는 마인드로 대담하게 후회없이 치세용
그 무서운 수능장에서 국영수 애써 힘들게 풀어놓고 과탐을 왜망해요?? 탐구칠때 기력이 딸려서 왜못쳐요?? 변명이에요..저는 탐구치곸ㅋㅋㅋㅋㅋ진심 탐구를 다치고 나는 그자리에서 쓰러질것이다 그정도로 집중할것이다 하고 점점 마지막 교시가 될수록 억지로 더집중했어요..1교시 2교시 3교시동안 나름 열심히풀었던게 아깝잖아요. 기력이딸려서 과탐마저 망하면.
백호 작년 수능 직전 tcc 보고오세용 갓백호
감사합니다!! 끝날때까지 힘들지않도록 저런생각 계속주입해야겠어요ㅋㅋㅋㅋㅋ정말 감사해요~~
6월 모평이 88이었던 고3인데요ㅠㅠ 이제는 6월 평가원 풀면 96,100 이렇게 나와요. 그런데 9월,10월껀 80 이렇습니다.. 9월 모평전까지 알텍 공도벡 끝내면서 교재 3번정도 풀거구요. 지금 마더텅 풀기엔 9월까진 너무 촉박해서.. 5개년 6,9,수능 + 7,10교육청 프린트해서 하루에 3회씩 풀고 오답정리하려고 하는데.. 2등급이라도 유지할수 있을까요?ㄷㄷ
그리고 9월 모평이후로 마더텅 수1~기벡까지, 그리고 학원숙제로 사설모의, 각종 모의고사 풀건데요. 하루에 100문제씩 풀다보면 1등급이 가능한가요? 양치기로 커버할수 있는건가요?
22321인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는걸 한번더 깨닫게 해주시네요.. 자극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네 끝까지 해봐요 !
네 끝까지 해봐요!
네 끝까지 해봐요!
이과인데 수학좀 3안쪽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ㅠㅠ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네요...ㅠㅠ
요즘 인강 3시간포함해서 순공 10시간찍고
일요일은 인강 2시간포함해서 순공 4~5시간이면
그래도 8월의 고비?를 잘 넘기고있는건가요? ㅠㅠ
일요일에는 시간많으니까 더하셔요 ㅎㅎ
작년의 저보단 많이하신듯ㅋㅋㅋ..ㅠㅠ 갈수록 지치지 않는게 중요해요!
국어 높은2 1등급인데 항상 풀고나면 불안한데 공부패턴을 바꿀까요? 작년은 화작문2개만 틀리긴 했는데 솔직히 운 같아서..
탐구 듄 어디서 도움받으셨나요 작년 탐구가 폭망해서 올해 좀 제대로 해야할 것 같은데...
탐구는 수특교재를 개념서로 정해서 계속 들고다니면서 개념보충하고 그랬어용 마지막 2~3주전에는 파이널 모고 계속풀면서 실전에 빠르고 정확히 풀수있도록 연습했구요! 재수정도되면 지금시기에 실전연습 해도 되지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탐구가 제가 소위 말하는 기계화가 제일 중요한 과목인듯 ㅠㅠㅠ.. 보자마자 빠르고정확하게 푸는 거요ㅠㅠ주변 친구들 보면 재수하면 탐구는 자신있어하던대 탐구에서 점수 놓치지 말아요!!!
아 국어때문에 진짜 막막했는데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서 뭐좀 물어보려고 로그인했어요 화작문을 제가 틀리는 경우가많아서 말씀하신대로 이비에스 문제만들어서 하려는데 기출 5개년이라고 하셨잖아요 2010년-2014년이렇게 하려고했는데 학력평가 빼면 문제수가 확!!!!!!!!!!!! 줄어들더라구요 기출문제라는건 학력평가 포함 하시는거 맞죠??
네네! 그냥 닥치고 다풀었어요ㅋㅋ 요즘 경향아닌건 스킵하세요~~
저정도면 교대말고 일반대학..?은 어느정도인가여???
전 교원대랑 교대만 지원해서ㅠㅠ잘모르겠습니당..
잘읽고가여
그 국어 분석하실때 패턴화랑 선지5개에 기계적으로 반응하신다고 하셨는데
패턴화라는건 예를들어 화작에 토론이다 이러면 토론에 대해서 묻는 문제들이 패턴화되있단 뜻인가요?
근데 선지5개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맞아요!! 이 유형은 이렇게 풀어야지 라는 생각이요! 기계적반응은 새콤달콜레몬맛님 댓글 참고해주세요!
교대를 정시로 가셧다면 내신이 몇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도 교대준비하는 정시러라..ㅎ
1.9용
아.. 그럼 혹시 주위에 2.후반대로 들어오신분들 점수 아세요??ㅠ
잘모르겠네요ㅠㅠ 대학가보면 아시겠지만 수능성적얘기 잘안꺼내욬ㅋㅋㅋ
아하..감사합니다ㅎㅎ
쪽지 확인해 주세요~
ㅇㄹㅇ 감사합니다
앨사님 쪽지답장 감사합니당!
수학 3에서 1까지 올리셨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시기별로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