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명품백에 대해 밑에 분과 또다른 생각이에요ㅜㅠ
수능 끝나고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오고 대학도 생각했던 곳보다 훨 좋은 곳을 가게 되어서 입학선물로 부모님이 루이비통 백을 사주셨거든요.
가방 크기도 넉넉하고 해서 학교에 매고 갈 생각으로요...
그런데 요즘 학교에 가려고 지하철을 탈때마다 여기저기서 저랑 완전 똑같은 모양의 뤼비통 백들이 보이는거에요..;;
되게 충격먹어서 입학한지 일주일도 넘었는데 아예 매질 못하겠어요ㅜㅠ
뭔가 되게 흔해보이고 또 그 가방 매고 다니면 아리 글쓰신 분들처럼 욕하는 분들이 많잖아요ㅜㅠ;;;;;
지금 입학 전에 딱 한번 매고 이제까지 방안 구석에 쳐박혀 있는데 싼 가방도 아니고 사놓고 너무 아깝네요ㅜㅠ이거 어떡하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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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그램인가요 ㅠㅠ 남들 목소리 생각하면 들고 다닐 이쁜거 하나도 없어요 정 걸리신다면 장터에 내놓으시고 다른 이쁜걸.. 아니다 부모님한테 선물받았는데 어찌 ㅠㅠㅠ 아 ㅠㅠ 안타까워라
뭐 어때요 들고다녀요~~~!!!!
자기가 능력되서 그런 가방 들고다니겠다는데
막 그거보고 욕하고 그런사람 정말이해안됨........ ㅋㅋㅋ 괜한 오지랖같음
저는 능력만되면 들고싶네요 정말~
뭐 어때요; 자기 처지에 맞지 않게 무리해서 사는건 사치지만, 부모님께서 이미 사주신거야 잘 쓰는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부모님께서 사주신걸 몰래 팔거나 하는건 더 에러고-_-;;;
최진기샘 말로 루이비통은 1초백이라고 하죠..
지나가다보면 1초마다 볼수있어서ㅋㅋ...그만큼 흔하다는거겠죠..
이미 흔한건데 그냥 기분좋게 들고다니셈..
이래서 짭이 없어져야 함. 이런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니. 하지만 없어질순 없고..하
글쓴님. 그냥 메고 다니세요. 길가던 사람이 붙잡고 이거 짭 아니냐고 물어볼 것도 아니고.ㅋㅋ
그렇지않아요ㅎ 부모님한테 감사하면서 잘 들고 다니시면 됩니당 ㅎ
전 인식은 상관없는데 똑같은게 많이 보이면 기분이 별로일듯.. 뭐 그래도~~ 되려 진퉁이니까 기분좋게 들고 다닐수도 있을거같은데 ㅎㅎ
그래도 모노그램 기본템이고 어떤 패션에도 잘어울리니까 잘 쓰고다니세요 ㅋ
전 허세돋는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특별한 디자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LV 마크 하나 달려있다고 몇백만원 하는게 ㄷㄷ
그냥 몇십만원대 들고다니는 사람이 더 좋을듯 ..
똥가방 들고다니시는분들 보면 된장느낌도 좀 나서 .. 인식이 좀 별로.;
그만큼 많이 보인다는 건 그만큼 인기있다는 뜻 아닌가요?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들을 골라서 짭도 많이 만든다고 알구요... (당연한 얘기지만;;;)
짭 제일 많이 팔리는게 모노그램인가요? 그게 실제 판매량도 최고라고 들었거든요...
그게 뭐 안 좋은 건가요? 그거 들고 다닌다고 안 좋게 볼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그게 편합니다... 입에 된장, 허세가 붙어있는 사람들은
돈 내고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거, 책을 구입하는 거, 청바지 백화점에서 사는거
전부 된장 된장 거리고 깎아 내리는 사람이 많아요..
사람마다 소비패턴은 다들 다르고...
학생이 돈 없는데 신용카드 만들어서 막 지르고 카드비용 못 내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용돈받아 사고 부모님께 선물받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그렇게 얘기 하는 사람들도 술을 남보다 많이 마신다던지...
뭐 그렇게 남들보다 조금씩 더 쓰는 부분은 있던데요...
남들이 이상하게 보는 것 때문에 선물 받은 비싼 가방 썩히는게
제 기준에는 더 사치스러운 일 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