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S 모의고사 윤리와 사상 시행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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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문제 출전.txt
;; 사실 올해 윤리와 사상 모의고사 책을 내는게 제 꿈이었으나..
모의고사 이름을 보시면 느낌이 오시겠지만.. ㅠㅠ 저는 재수생.. ㅜ
우선 제시문은 수능.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올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제시문에서 가져 왔구요
시험끝나면 제시문들의 출처를 담은 파일을 해설 파일에다 올릴 예정입니다 ㅋㅋ
ex) 1번 문제 제시문 -> 2016 수능특강 oo page 문제 x번 사상가 갑
2번 문제 제시문 -> 20xx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 x번 사상가 을
이런 식으로 돼 있는 파일이에요 ㅋㅋㅋ
사실 사상가의 원전과 같은 상위 텍스트에서 제시문을 가져오고도 싶고..
요즘 윤사 문제들처럼 제시문의 사상가 갑, 을의 내용이 연관되게(ex) 플라톤하고 아우구스티누스를 내면 '이데아'라는 공통된 요소를 제시문에 넣는다던가..) 문제를 내고 싶었지만..(능력도 없는 게 욕심만 아주 많아요 ㅡㅅㅡ)
재 to the 수생이라는 한계 때문에 .. 그렇게 노력을 할 시간이 없..었.. ㅠㅠ(변명변명.. 영어가..)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해서 만든 모의고사니까요 ㅋㅋㅋ 풀 만 할 거예요... ㅠ
쨌든 이제 시험에 관한 가장 중요한 소개를 하자면!
1. 시험 명칭 : SPDS 모의고사 윤리와 사상
2. 시험 과목 :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3. 시험 일자 : 2016년 10월 9일 오후 10시(22시)
4. 출제 : 오르비 닉네임 이름정하기귀찮아
5. 난이도 : 사실 좀 어렵게 내려고 했는데... 제한된 지식 속에서 어렵게 내려고 하다 보니 검토 과정에서 애매하다거나 해석의 다양성이 발생할 수 있는 선지가 여러 개 발생해서 그것들을 보다 명확한 선지들로 바꾸다 보니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ㅇㅅㅇ
ps 1. 이해가 되지 않는 선지들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시면 시험 끝나고 이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시면 제가 (학원 끝나고..) 출제 의도와 선지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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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재수생이신데 모의고사내신건가요?.?
만드신거 자체가 대단하신 거죠:)
제시문은 그렇다쳐도 선지들의 출처는 공개하실건가요?
1.6번의 4번선지는 왜 틀렸습니까?
2. 12번의 ㄷ 은 왜틀렸나요? 주자,양명 둘다 양지는 인정하는데
3. 14번의 4번선지 왜 안됩니까
1. 흄은 자신의 감정이 아닌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행위하는 것이 도덕적 행위라고 봅니다.
2. 양지에 대한 주자와 양명의 입장은 다릅니다.
주자는 양지는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보는 반면
양명은 양지를 인간의 본성 그 자체로 보고 있습니다. (수능특강 날개 부분에 있어용)
3. 규칙공리주의자들은 규칙들이 상충할 때는 결국 행위공리주의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규칙들이 상충할 때는 미리 정해놓은 규칙을 적용할 수 없다고 볼 것입니다.(규칙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1. 3번에 3번: 세상 모든 존재의 실상을 파악하는 지혜'에서 실상이란 단어를 쓸 수가 있나요? 존재의 실상이란 개념을 부정되지 않을까요 ?
2. 4번에 1번: 틀린 부분이 없어보이는데, 왜 틀린가요?
3. 6번에 4번도 맞아요!
4. 11번에 3번: 지눌은 돈오=자성 직관= 해탈. but 부처됨은 아님' 이라 보기 때문에, 돈오하면 윤회를 벗어나는 것이 되지 않나요? -> 4번에 불성은 그저 단박에 깨닫는 것이고 부처가 되기 위해 선정과 지혜를 함께 닦아야 한다고 보는 것 같아요.
5. 14번에 1번: 더 큰 쾌락은 '양적인 것'을 의미할 수도 있어서 더 나은 쾌락으로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 감사합니다
1. 실상이란 진실의 모습·존재의의·진실재(眞實在)를 가리킨다(위키백과) 라는 내용을 참고해 볼 때, 불교에서 '실상' 이라는 단어는 쓸 수 있습니다. '실체'와 '실상'은 다른 의미이지요.
2. '무위'라는 것은 인위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모든 행동을 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3. 다시 보니까 해석에 따라 맞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 일단 출제한 의도는 '자신의 감정이 아닌 사회적 공감에서 나오는 행위만 도덕적 행위가 된다' 라는 점에서 틀렸다고 봤는데, 그 자신의 감정이 공감과 일치한다면 옳을 수도 있는 거 같아요.
4. 지눌은 돈오 후 점수를 강조합니다. 즉, 인간이 자신의 불성을 직관(돈오)하더라도 습기가 남아있다면 해탈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지요. 해탈하지 못한 사람은 윤회하게 되므로, 지눌은 돈오하여도 인간이 윤회할 수 있다고 봅니다.
5. 밀이 질적 공리주의자기는 하나, 양적 쾌락을의 극대화를 부정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5번에 5번이 안되는 이유가 뭐죠? 이황만 이의 유위적 특성, 작용을 강조하는게 맞지 않나요? ㅠ
최근 기출문제 제시문을 보면, 이황 제시문에서 '이의 '본체'는 무위하나, 그 본체의 무위함만을 보고 작용이 없다고 함은 옳지 않다'는 내용의 제시문이 있습니다. 요즘 기출문제나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서 출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