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쩌다 이딴 학교가 걸려서...짜증나네요..
내일 9모 보는 학교에서
지들 임의로 수학시간을 10분 땡겨놓고ㅋㅋㅋㅋㅋ
대는 핑계가 급식실이 작아서 50분안에 급식을 다 먹을수가 없다네요?
뭐 학교 1.2년 다녀본거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50분안에 급식을 다 못먹는게 말이나 되냐고 ㅋㅋ
농땡이 치느라 늦게 먹는 애들이나 50분내에 못먹지
보통 밥먹고 놀기까지 다 하는데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고 했더니
아니 소화 시킬 시간도 있어야되고...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참 한숨밖에 안나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늘어놓고
아니 애초에 입실이 1시까지지 시험 시작은 1시도 아닌데;
외부생때문에 다른 몇백명 시간을 옮기는건 말이 안되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저희 시험시간은 수능시험대로 하는걸로 하겠다고 하네요
재학생들은 12시에 끝내는건 못바꾼다고 하면서
조금 시끄러워도 양해해 달라나 뭐라나 ㅋㅋㅋ
아니 조금 시끄러운게 아니지 않나요? 했더닠ㅋㅋ
주의를 시키겠다고^^...
주의 시킨다고 들을 애들 아닌거 아시면서 ㅎ..
내일 가서 그렇게 점심시간이 부족한거면
선생님들한테 인솔시켜서 조용히 급식실로 데려가 달라고 해야겠네요
선생님들이 인솔하면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조용하고 당연히 더 좋은 방법이겠죠?..ㅋ
이거 안해주려고 무슨 핑계거리를 대려나 기대되기도 하고...
아 왜 이딴 학교가 걸려서..
작년에 봤던 학교는 제 시간에 잘만 보더만
왜 여기만 이렇게 난린지 모르겠네요..에휴
실제 시험느낌 내려고 일부러 학교 찾아가는건데
또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학원에서 볼걸 그랬나봐요
교육청에서 주의준다고 해서 믿었는데...ㅎ....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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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 전화를 해야하낰ㅋㅋ...
한국사는 10분쯤되면
"다들 시험지는 잘 봤지?" 하고 걷어갈 학교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