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인가요?...이정도 일줄이야..
최악 취업난… 한의사도 9급 공무원 도전
대전지방직 필기시험 통과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2016년 08월 12일 금요일 제5면 승인시간 : 2016년 08월 11일 19시 35분
대전시 9급 지방직공무원 공채에 ‘한의사’가 응시해 필기시험까지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난이 심화되자 취업준비생들이 공무원으로 눈을 돌리며 광주시 9급 행정직에 변호사가 응시한 데 이어 전문직 종사자가 9급에 도전하는 이색적인 일이 벌어졌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2016년 제3회 대전시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30대 중후반의 한의사 A 씨가 보건직 9급 직렬 공채에 응모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A 씨는 임용시험에 있어 국가기술자격 가산점을 받기 위해 ‘한의사 자격증’을 제출했고, 시는 현행 ‘대전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13조의 3 신규임용시험’의 특전에 따라 이를 받아들여 5점의 가점을 부여했다. 특히 의사 신분임에도 공무원 5급 상당의 보건소 보건의가 아닌 9급 보건직에 응모해 눈길을 끌었다.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내 한의학대학 또는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법적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한의사 또한 보건소 보건의, 공중보건의로 활동할 수 있고, 이 경우 의사수당 100만원가량이 별도로 지급되며 공무원 급수에 맞춰 급여도 9급 상당보다 더 많은 금액이 지급된다.
필기시험에 통과한 A 씨가 최종면접까지 통과하고 공직에 입문할 경우 의사가 아닌 보건직 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A 씨가 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보며 국가기술자격 가점 신청을 위해 한의사 자격을 제출했고, 가점을 받아 필기시험에 합격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상 이야기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2016년 제3회 대전시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30대 중후반의 한의사 A 씨가 보건직 9급 직렬 공채에 응모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A 씨는 임용시험에 있어 국가기술자격 가산점을 받기 위해 ‘한의사 자격증’을 제출했고, 시는 현행 ‘대전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13조의 3 신규임용시험’의 특전에 따라 이를 받아들여 5점의 가점을 부여했다. 특히 의사 신분임에도 공무원 5급 상당의 보건소 보건의가 아닌 9급 보건직에 응모해 눈길을 끌었다.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내 한의학대학 또는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해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법적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한의사 또한 보건소 보건의, 공중보건의로 활동할 수 있고, 이 경우 의사수당 100만원가량이 별도로 지급되며 공무원 급수에 맞춰 급여도 9급 상당보다 더 많은 금액이 지급된다.
필기시험에 통과한 A 씨가 최종면접까지 통과하고 공직에 입문할 경우 의사가 아닌 보건직 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A 씨가 9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보며 국가기술자격 가점 신청을 위해 한의사 자격을 제출했고, 가점을 받아 필기시험에 합격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상 이야기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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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쌤 풀커리 탄분들 13
이번 수능 국어에서 백분위 대충 몇 정도 받으셨나요?
이런 사람들은 한까인가 고도로 계산된 훌리인가
사스가 갓급 공무원..
연수원 9급도 있고 설경 9급도 있고
뭐 의미 있음?ㅋ
제가 통계학을 전공하고 있는데요.
통계학에선 말이죠 어떠한 통계를 낼 때 특이값이라고 불리는 평균에서 매우 벗어나 있는 양쪽의 극단적인 값을 제외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식으로 낸 통계를 로버스트 하다고 부르죠 ㅇㅇ...
결론이 안난 느낌이지만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고 생각이 되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ㄹㅇ 아무의미없음 ㅅㄱ
이태까지 싸지른글보면 참 ㅋㅋㅋ
교대다니는거같은데 아이들이 뭘 배울지... 참... 암담합니다
크 역시 ㄹㅇ
중복중복중복중복....또 중복...말복도 지났는데 이제 그만하자 ㅎㅎ
이건 분명히 위험한 중복
이건 분명히 위혐한 종북
이렇게 한의대 입결떨어뜨리려고 할 시간에 수학문제하나 더 푸는게 님이 입학하는데 더 수월함요ㅋㅋ 근데 이런거 하는사람들치고 한의대 갈 성적되는 사람은 드묾ㅋㅋ
지금은 좀 이르고 원서철에 다시 글 싸지르는 것을 추천함
교대가시는분이 무슨관련있다고 이런글을 싸는거지?
한의대상황 하나도 모르고 주워들은거밖에 없으면서 판단하는거 개웃김ㅋ
아무리망해도 님이 교대가서 버는거보단 더 버니깐, "금전적"인거로 괜히 건들지마세요.
근데 님 공부못했죠? 되게 단편적인 사고만 하시네요
졸업후 한의사면허땄는데 사람대하는게 적성에 안맞았을 수도 있는겁니다.
그럼 다른 길로 갈 수도 있는거죠.
같은 이유로 선생님 그만두는 케이스 많이 보셨을텐데 알면서도 이러시니 어이가 없군요.
나중에동기하고 내기로 9급시험이나볼까..
저분이 특이하신듯.
올해 신졸 저희 학교 졸업생들 100프로 취업 다 했어요. 현재기준.
(경력자가 아니라 신졸인데도)
서울 경기 광역시 등 특정 지역에서 일하고 싶어서 구직기간 길수도 있는 거 빼곤
남쪽으로 내려오면 일자리 많아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한의사 구하기 힘들다면서 오래 있어 달라고 부탁까지 하세요.(물론 내년에 공보의갈꺼지만)
요샌 학번카톡에 구직자리 올라와도 다들 시큰둥
스카이 나와서 취직 임용 준비하는 친구들하고 구직비교해보면 너무 편하게 구하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걔네들도 막연히 요새 한의사 힘들다 정도로 알다가도 오랜만에 만나 구직이나 월급 이야기하면 놀라면서 부러워합니다.
오 저런 분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