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다니면 ㅈ같은 점 중 하나
다니는 대학 당당하게 밝히면 그거 자체로 부심 부리냐는 소리 날라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안 밝히면 누가 발언 자격 운운할 것 같아서 밝힐 때 더욱 그럼. 결국 밝혀도 안 밝혀도 ㅈ같다. 기만이 아니라 진짜 징글징글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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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11115 (지학 시작한지 한달도 안돼서 노베였음) 9평 11111 수능...
그러니까 제발 ㅈ같아지고싶다ㅇ
부심 부린다고하세요
나같으면 그럴듯..
샤대생는 아니지만
고향 내려가서 계산할 때 학생증체크카드 내미니까 재수없다는 소리 들었음
와;; 소름; 계산하시는분 열등감 갖고계시나
편의점 알바가 두명이었는데 계산하고 갈 때 뒤에서 좋은대학 다니는거 티내고싶냐느니 재수없다니 하면서 쑥덕거렸는데 뚜렷하게 다들렸어요ㅋㅋ
그켬이다
학생증카드에 돈이 들어있는걸 어째요 ㅋㅋㅋ 계산하는상황에서 굳이 그런걸 따지고싶었을까
하ㅏ... 그 부심한번 내가 부려봤으면....
지잡인생이 말많은거로생각하고 개무시가답
대숲에 16학번 남학생이 "저 서울대학생인데요..."라면서 학생증 꺼내면서 여자꼬시려다가 알고보니 그여자 서울대선배라는 글을 봤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