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질문)신 믿나요?
님들 사후세계 믿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3 선2까지 1등급이고 공2 선3부터는 2등급 같은데 뭔가... 69~70점이 2컷
-
수학 특 0
ㅅㅂ 별로 못했는데 시간만 드럽게 잡아먹음 저녁 먹기 전에 공부시간 10시간...
-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5등급 2022학년도...
-
모교가여하나 육수생이라 이제 쌤들 ㅂㄹ안보고싶음 N수생 모평 담당 쌤이 몇년째 절대안바뀜ㅋㅋ
-
절 좋아하던 동생이 있었는데요 제가 말실수를 한 뒤로 이제 절 안 좋아한다더군요...
-
ㅁㅌㅊ?
-
진짜 개 힘들다 4
너무 오랜만이야 크아악
-
n수생배려 goat
-
무휴학 삼반수 0
지금 건대 다니고 있는데 재수 때 솔직히 더 높은 학교 갈 줄 알았던지라......
-
교육청 신청도 마감이겠죠 지금은?
-
미적분에서 3
순수 덧셈정리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잇을까
-
힘내세여여파이팅! 할스있다
-
서강대교 성수대교 한강대교 말임. 장난이고 국수탐탐 95 88 89/88에 영어3은...
-
흐음
-
평가원 수학응 1
등급 잘 나오는데 N제나 실모만 풀면 맨날 개나락으러 가버리네
-
개강했어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내년 의대 교육 어쩌나 1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의 수업 거부로 개강을 연기했던 전국 40개...
-
??
-
수완 풀어야겠다
-
연락 없긴 했는데 그래도 내일이 공식배부일인데 안주겠어
-
공감가시나요?
-
[단독] 강원도 내 병원장 부부 구속…‘25억 원 리베이트’ 1
제약업체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아 25억 원을 챙긴 혐의로 강원도 내 종합병원장...
-
올해 신설된거 말고 옛날에 이미 에너지 학과가 있었나요?
-
2506이 엄청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는데 중간중간 낚을 수 있는 포인트도 몇 개...
-
관리자 문자메시지 항상 열려있어요 에프터써비스 확실하게 챙기시고 빌런 신고는 권리임...
-
하 그렇지만 참아야지 내가...
-
인터페이스
-
과탐 3등급이 목표인데 하루 공부 얼마정도 해야하나요? 0
물리랑지구과학 할예정이구요 물리는 조금 알고 지구과학은 노배이구 다른과목도 노베라서...
-
의대생들 "타 단체에 휘둘리지 않을것" 의협 '올특위' 불참 시사 3
의대협, 대회원 서신 발송…'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등 8대 요구안 고수...
-
안풀리면 고민을 너무 오래해서 효율이 안나오는거같은데 얼마정도 고민하고 해설을 봐야할꺼요?
-
맨날 쳐내네
-
미칠거같아용 흐어ㅓ더어ㅓ나나ㅈㄷㅅㄷ
-
고정석 3개월 미리 등록 입금 하니 사장님이 선물주시네 저번엔 서울대학교 탁상...
-
학원에서 필요없다는데 이거 맞나요?? 비재원생 기준..
-
성적 개아깝네 진짜 걍 제2외 보고 나올껄 그러면 설경 쓰고 붙는건데
-
관찰되지 않았으면 결국 없는 거 아닌가요....? 아 이게 그 슈뢰딩거의...
-
제가 6평을 국수영만 봐서.... 그렇다고 찾아보기는 귀찮고...어짜피 뭐 슬슬...
-
반수 on 0
화1생2로 설컴 let's go
-
저렙노프사 점령 8
-
이과 친구들이 사탐런을 하더라도 여기로는 절대 안오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방공호 ^^
-
블루클럽가서 커트데이트하실분
-
.
-
작년에 드릴4풀땐 걍 풀렸는데 5는 한문제 푸는데 15분넘어가고 그럼 머가 더 어렵나요
-
수학 공부 1
현재 수학 완전 노베이스인데 정승제 개때잡 듣을까요 이승효 상승효과로 컴팩트 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
4점차면 바로 언매런 한다
-
오히려 이러면 사탐런하는게 더 이득이 되겠네요 등급컷이랑 몇몇과목의 만표를 볼때...
-
성적표 5
우리만 받은거구나
-
합격자 95%가 사용하는 세특 작성하는 방법 대입과 합격에 관심이 높고 똑똑하신...
-
3d로 본다.
-
윗집에서 내 히카 뽀려감 박스 까고 봉투까지 다 뜯어놨네
(뻘대답) 전 제 자'신' 말고는 안믿어요
믿지도않고 안믿지도않음
다만 있어도 신경안씀ㅇㅂㅇ..
신 존재성에 대한 질문과 사후세계에 대한 질문은 층위가 다른 것 같고, 신은 존재한다고 확신하지만 사후세계는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네요
평소엔 믿지 않으나 다급할땐 찾게되는 그이름 신!
어떤 초월적 지성이라기보단 어떤 전우주적 의지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것이 종교에 나오는 그런 형태로 구현화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 과학과 종교가 그 의지를 찾고자 각기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보고.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지 그에 따라 난 내 발을 구르지
죽을힘으로 달려도 죽을지언정 절대로 땅에 내 무릎이
닿지 아니하게 할거야 내 무릎은 오직 주님 앞에서만
꿇을 것이고 내 눈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미래를 째려봐
사후에 관해서 흥미로운 실험이 있는데, 아주 아주 미세한 무게까지 재는 저울 위에 죽어가는 사람을 올려두고 밀봉했다고 합니다 (공기도 다 재어짐) 수백만분의 일그램까지도 재지는 이 저울에서 그 사람이 죽자 갑자기 아주 조금 무게가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영혼의 무게일까요?
그걸 '영혼'의 무게라고 추정하기엔 물리적/화학적으로 환원해 설명 가능한 더 '강한 인과' 가정이 충분히 많을 것 같군요
아 다시 찾아보니 너무 예전 실험이라 신빙성이 없다고 나와요!
http://www.livescience.com/32327-how-much-does-the-soul-weigh.html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실험인건 분명해요
영화로도 나왓죠.. 21그램
와우 그렇군요
그 이전에 '영혼'이 모종의 실체라는 개념부터가 몹시 자의적인 설정이긴 하죠ㅜㅜ...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모든 실재reality가 실체substance이진 않으므로.
그렇죠 저게 저렇게 이름붙은건 죽은후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보느데 무게차가 발생해서 그런거같어요
없대도 믿어서 나쁠 것이 없고, 있다면 믿는게 낫다고 봐서 전 믿어여
파스칼이었나요 ㅎㅎ
옷! 션님이당ㅎㅎ 파스칼 맞습니당ㅎ kissebs 지하철에서 잘보고 있어여~
우앗 ㅋㅋ 뜻밖에 기쁜 코멘트 ㅎ 고마워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되지 않았으니 없다고는 생각 안함
하지만 있다고도 생각 안함
러셀의 찻주전자군요
신은 몰라도 병신은 많죠
죽으면 영혼으로 잠시 세상을 떠다니다가 많은 다른 혼들이랑 섞여서 환생할거같아요 사람이나 다른동물,식물들로도 다시태어날거같고..
신은 믿는데 종교는 안믿어요ㅋㅋㅋ
ㅇㄱㄹㅇ 있을수도 없을수도있지만
일단 종교는 소설 그 자체
신은없어도 사후세계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죽기전까진 모르죠 ㅋㅋ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기댈 곳이 있다는 게 저한테는 중요하네여..
쌈자신!
일단 종교는 안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