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성공하신 분들 질문좀 받아주세요
수능 과탐(화2)이 충격적인 4를 띄우면서 강대 본관 앞반에서 재수 정규반을 다니게 된 학생입니다
고2때까지만 해도 개털이었다가 고3때 기출반복과 실전 모의고사로 엄청난 실력향상을 경험했기에 솔직히 헤메진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점은 세가지인데요
1. 미적분 2 - 기벡 - 확통 으로 개념서 정리: 반 수업과는 별개로 제가 개념서를 이 순서로 풀어나갈 생각이고 이 과정을 D-200까지 끝낼 생각인데 기출부터 달달달 푸는것보다 낫다는 확신이 안듭니다 이렇게 계속 하는것에 대한 '단점' 만을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상대적인 자습시간의 부족 : 물론 매일매일 공부량이 수업 복습 ,숙제(그날 바로) , 정석 기본 1단원+오답 , 마닳 1회 + 정리 이렇게 하고 있다보니 공부를 끝냈을때 뿌듯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정석하고 마닳밖에 안한것 같고 숙제와 복습이 제 공부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선생님들 믿고 따라가면 되는 부분인가요
3. 거르고 싶은 사람이 한명이 있는데 거르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 해서 진짜 고민중인데 빠른 결정 내려주시게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경험이 들어가있는 조언이면 더욱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영되서 나와 어짜피 듄 안봐도 돼 특히 수학
-
돈관련 ㄱㅁ 2
난 ㅈㄴ맛있는 펩시제로 라임을 1플1으로 살수있늣 2329원의 잔고가있음
-
목소리가 진짜 변성기안온 초등학생목소리임 남성호르몬이 부족한것도아니고 골격 꽉꽉...
-
. 아무리 생각해도 잘난 부분이 하나도 없다 ㅜ
-
이게 유행인거야 베베
-
생정생정생정
-
축제때 한 거 재탕이긴 한데 밑글 여르비 보고 나도 해봄
-
돈자랑 ㄱㅁ질은 좀 그래 박탈감 느껴짐
-
??
-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흫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ㅡㅎ흐ㅡ흐흐흐흐흐흐흐흐흐ㅡㅎ흐ㅡ흐...
-
유일하게 하는 가챠겜이 니케인데 신캐 픽업캐 항상 30뽑이내로 뽑음 롤체 전설이도...
-
기만하나할게 2
나 강연금 아직안봄
-
나도 ㄱㅁ해봄 4
그냥 집에가지마 베베
-
리젠 왤케 11
많은거야 베베
-
같이 연습해요
-
연대의대생보다 고대의대생이 처벌을 마니 받는 이유는? 4
고의라서 ㅋㅋㅋㅋㅋㅋㅋ
-
꾸짖을 갈❗️ 도로 썩 나가십시오 좋아요 이제 자기가 오토코노코다 싶은 분들만 쪽지 보내기 실시.
-
되나여?
-
참나무를 말하는거죠 그리고 그안에는 참나물 너무도 잘어울려요
-
10시간 정도 고민하면 괜찮은거 하나 나오지 않을까
-
재밋을거같아 근데
-
난 진짜 모르겠던디
-
ㄱㅁ 찐막 8
롤체에돈쓴적엄슴
-
나 이대로 수능 6
치지마 베베
-
기만할거 10
-
모두 감사합니다 15
따듯함을 느끼고 가요
-
저기는 얼마나 공부를 잘해야 갈 수 있을까 싶었음
-
ㄱㅁ하나할게 2
내책상위에 천혜향하니있음 ㅁㅌㅊ?
-
본인은 일단 션티 커리 타고 있음 (빈칸 순삽은 정식쌤 들을까 고민중) 고2때...
-
맞팔구합니다 2
ㄱㄱ
-
재밌겠당
-
ㄱㅁ하지마 베베 0
오우예
-
ㅇㅈ 릴레이 좀 0
고파스 익게 ㅇㅈ 막혀서 심심하단 말이야
-
3줄요약좀
-
얘도 뽑음
-
함 들어볼까 공통 22문제 1시간동안 풀고 주요문항 1시간 해강 듣는다는디
-
ㄱㅁ 달아주세요 13
그냥 받고 싶어요
-
ㅇㅈ 10
뻥이지롱
-
야동얘기 똥얘기 딸얘기밖에없네 딸바보임거의 누가보면 이상한사람인줄알겟네;; 빨리...
-
ㄱㅁ 하나 함 8
공짜로뽑음
-
잠깐 ㄱㅁ좀 할게요 14
쾌변함
-
내 주변에선 한명도 못봐서 궁금
-
야레야레 3
못 말리는 아가씨
-
아니 왜케핫해 7
관심 자제좀
-
즐거운 극한계산
-
제곧내
-
예전에 어떤분이 리퀘 받고 그리셨던 것처럼 한번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거지
-
냉장고 열어봣더니 10
집에 있는거라곤 가지 마 배배
-
기만 하나 더 5
오르비 11월 중반? 이후부터 제대로 햇는데 지금 27렙임
1. 시간낭비 - 이번에 교육과정이 바뀌었다 뭐다 하는데 수특 풀어보니 그냥 배열만 달라졌을 뿐이더군요.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나 학습의 요지같은게 변하여 기출의 경향이 바뀐다고 하나 결국 개념은 당신이 알고있는 작년의 그것과 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작년 반수를 했는데 8개월간 잃어버렸던 감을 되찾는데 10일정도 걸리더군요. 이런 간단한것을 괜히 불안해서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다고 당신이 그만한 이득을 볼것 같지 않습니다.
차라리 기출으로 부족한부분을 발견하고 채우고 나서, 경향의 변화로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분을 고대기출을 찾아본다거나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2. 제가 강대출신이 아니라 강대가 지금 무슨수업을 하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아마 대부분의 학원은 진도를 빼는 중일겁니다. 따라서 복습도 상당량이 매우 뻔한 내용의 반복이라 공부안한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곳 진도타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특강이 깔리기 시작되고 수업도 문풀에 컨셉이 맞춰지게 되는데 그때부턴 좀 숙제랑 복습도 공부하는 느낌이 들겁니다.
3. 할까 말까할땐 해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답답해서 기다리구 있었네요 그런데 3번이 할까 말까할땐 해라라는게 거르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수업을 들으라는 뜻인가요?
거르라는 뜻 입니다. 어차피 마음 안맞는 선생님 수업 들어봤자 얻는게 없더군요.
한달쯤 듣다 정신차려보니 그냥 그선생님 시간에 뒷자리에서 자습중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