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al Atatürk [616599] · 쪽지

2015-12-29 23:26:10
조회수 1,019

2016년을 맞으며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7324720

내가 나에게 쓰는 말투로 쓰겠습니다.

오늘은 2015년의 끝에 다가가는 날입니다
2015년은,희망으로 시작하였고 많은일을 겪었습니다.

1월에는 스터디코드 단합회에도 참여했고,
2월에는 영어과외를 교체하였고,
3월달에는 2학년 시대를 맞았습니다. 지금에서 의미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했으며,핸드폰을 피처폰으로 교체하였습니다

.4월에는 중간고사를 망쳤습니다.
5월에는 즐거운 수학여행이 있었습니다.
6월에는 더워지는 여름아래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7월에는 가장 자랑스러운일이자,미래의 나의 자손과 나에게 물려줄 유산인 "7월 여름혁명"을 이루어냈습니다.인생최초로 공부시간 10시간을 달성했었으며(최고기록으로) 고1 9월 공부혁명 이후로 최초로 스터디코드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공부를 했습니다.도서관을 매일 이용했고,국,영,수 위주의 공부를 시행했습니다.이것은 2학기 1회고사와 9,11월 모의고사 성적 향상의 밑거름이였습니다.
8월에는,7월여름혁명이 지속되고있었고,다가오는 2학기시대를 맞았습니다.이때 선생님들에게 7월여름혁명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9월에는,최초로 추석을 반납하고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다만 이때 이후로 약간 7월 여름혁명이 약해지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10월에는,고등학교 최초로 열심히 공부해 1등급이 올라갔습니다(내신)
11월에는,마지막에 슬럼프로 인해 고통했고,혼란스러웠지만,정시위주의 계획과 방향을 세웠습니다.
12월에는,기말고사를 대충보았습니다.이유는 정시위주의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후회도 많고 성취도 많습니다.
지금의 나는 부족하고,아직도 어둡습니다.그러나,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애심과,자아 사랑,나를 지키려는 마음이 있는한,나는 수능과 입시앞에서 쓰러지지 않을것입니다.
특히 이번여름에는 7월 여름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대 공부혁명을 이루어냈습니다.

드디어 문명으로 갈 수 있는 불빛이자 선구를 연것입니다.이 공부 혁명은,문명으로 달려가는 횃불이자 진리로 기억될것입니다.짧은 시간이였지만,나는 많은것을 해냈습니다.이제 이 혁명은 겨울혁명의 원걸음이 될것이며,내가 진리와 자유,계몽을 향한 발걸음이자 진보,이상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입시는 나에게 많은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은 나에게 인내와 결단과 성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명을 향한 길 앞에서,나는 나를 최고의 나로 만들것이고,누구나 부러워 하는 나를 만들것입니다.전교 1등도,선생님도,학교도,친구들도,부모님도 부러워 하는 나를 만들것입니다.
또한 나는 이제 최고의 수능점수를 기록할것입니다.그리고 나의 성격과 나를 현대적이고 사교적으로 만들도록 할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지난 2014년과 2015년 초반과 같은 안일하고 절망적인 패배주의를 버리고,
문명인들의 공부방식을 들여와 내것으로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또 안일한 시간관념과 게으름을 일소하고,근면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지난 세월에 비해서,나는 열심히 공부할 것이고,좋은 성과를 얻어낼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의심은 없습니다.왜냐하면 나는 훌륭하고,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통합으로 위대한 일을 이루어 내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나는 걸어가는 진보와 번영의 길에서,손으로 머리로 지식의 불꽃을 잡고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미 15년,14년 때에 나는 반드시 발전하고,수능에 맞는 사람으로 변할것이고,
수능에서 역전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이 다짐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나의 약속은,행복하게도 나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나는 확신하건데,곧 세계와 주변인간들은,완전한 진보를 향한 발걸음에 임한 내가 문명인이자 수험생이 되는것을 곧 확인하고 인정하게될것입니다.
나의 지치지 않는 성질과 나의 근면은,수능과 입시 이후로도 발전할것이며,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문명의 지평선에서 떠오를것입니다.

영원히 흘러가는 시간마다,7월 여름혁명과 9월의 외침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나는 반드시 수능에서 승리할것이며,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승리는 내것이 될것입니다.
이제 1년뒤의 지금은,수능에서 승리하고,웃고있을것입니다.

"승리는, "승리는 내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의 것이며 성공의 경우, "나는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끝에는 "나는 성공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의 것이다."
라고 아타튀르크가 이야기 했습니다.

내자신이여,자신을 믿고 정진하십시오.


2015년 12월 29일,오르비에서 내가 나에게 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