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학번 도움주실 입시잘알 있으실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712807
22수능 치고 오랜만에 다시 수능을 응시할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지금 수능 체제의 첫 세대인데 입시가 그때랑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제가 오르비랑 인터넷으로 찾아서 요새 입시 트렌드에 대해 정리?한 건데 대충 맞는지 확인해주실수 있을까요? +몇가지 질문들입니다…
1. 국어
여전히 불국어 경향
언매 가성비 문제로 인해 화작런 유행하는 분위기
정부 지침으로 문학 강화 기조.
2. 수학
정부 지침으로 준킬러 강화 기조
미적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확통런 진지하게 고려해볼만한 분위기.
3. 탐구
과탐 사탐 모두 난이도나 고인 정도 측면에서 헬이 되는 중.
정부 지침으로 25입시부터 사탐런 본격 개방됐고 26입시에서는 KY 이공계도 확통런+사탐런 가능, 일부 메디컬도 이론상 가능.
하지만 목표가 S 이공계나 메디컬일 경우 그냥 과탐(이 경우 투과목도 진지하게 고려)을 하는게 맞다.
대부분의 대학은 과탐 가산점이 있긴하지만 크게 유의미하진 않음
사과탐 안에서 각각 트렌드는 여전히 생윤사문/생물지구
4. 영어
1등급 비율 낮게 주는 추세
5. 내신반영
주요대학 중 서울, 연세, 고려 반영
서울은 CC일시 타격이 크나 연세와 고려는 내신 타격이 크진 않은 수준
6. 이건 단순 궁금증인데 25입시에서 일부 대학 이공계는 확통사탐 지원을 받지 않은 걸로 아는데, 그렇다면 해당 대학은 입결상 단순 누백으로 비교하면 엄청 손해를 보진 않았나요?
7. 제가 올해 수능을 친다면 S문과나 KY이공계를 목표로 할 것 같은데, 효율의 문제 때문에 화작 확통 사탐(개인적인 선호는 사문 정법이지만 정법은 버리기가능)을 할 것 같습니다.
내신의 경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우하향? 수직하향? 3점 후반대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평준화되었으나 당시에는 비평준화 학교였습니다. 현 학교를 어떻게 학종으로 합격하긴 했습니다..
이런 선택과목과 내신등을 종합 고려했을때 수능에서 고득점을 한다면 현 입시 시스템(+ 번외로 메디컬은 전혀 목표로 하진 않는데, 의대 모집 중지라던가 각종 이슈가 연쇄적으로 아랫 라인에 미칠 영향도 걱정이 안되진 않습니다.)에서 목표를 달성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글이 엄청 긴데 읽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 주에 수업 있으면 에바겠지..? 있어도 째야겠ㄷ지..?
-
한달째 고민중인 재수생입니다. 작년엔 정법 봤구요 수능4 떴습니다 모고는 1-2구요...
-
이대로면 3모 2등급 턱걸이도 노려볼 수 있겠어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
친구만들고싶어요
-
기술 윤리학...메타 윤리학... 담요단의 길은 어렵다
-
같이 밥먹자고 해도 되려나
-
북한보다 3
바선생과 쥐가 파괴력이 훨씬 쎈듯 엄 ㅋㅋㅋㅋ
-
나이 03 다시 수능칠 생각 없고 친다해도 뭐 잘볼거같지도 않음 행복하지...
-
문과라서 하나도 못 알아들었숴요
-
평소에 뉴스 보는거 좋아해서 많이보다보니 정법할까 고민중인데 제가 독해 ㄹㅇ 안되서...
-
메가패스 환급 1
환급 대상 대학 합격했는데 최종 환급 대상자가 아니라고 뜨네요.. 이유 아시는 분...
-
1.애들 공부 진짜 안하는거 같다 어떻게 고3인디 이러지 2.체교과 간다는 애들...
-
더프 성적표 0
응시일 이후에 치면 성적표 못 받나용? 3덮을 3월 말이나 4월 초에 볼 거 같은데..
-
맞나요?
-
덕?코 2
오댕 오리 꽥꽥
-
응 폰 안내기화살법
-
https://youtu.be/CklTZ3UO4fo?si=9S999fGHnkl1ock...
-
어카지.. 1.자습시간 넘 적음 내가 계획세워서 자체적으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
[속보] 국민의힘 "의대 정원 복귀 건의,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 2
국민의힘 "의대 정원 복귀 건의, 현실적으로 타당" "내년도 3천58명 요구안...
-
니가 뜨거운 여름이라 해도~
-
네 아닙니다 어떻게 알게됬는지는 묻지 마세요
-
안보는게 낫나요? 현재 다니는대학은 국숭세단 라인인데 메디컬 아닌이상 나이 더먹어서...
-
엄카 쓰는데 제가 어디서 뭐 사먹었는지 어머니가 다 아실수 있으신건가여
-
수능 잘봐서 스카이나 메디컬 가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가 질병이랑 여행으러 인해 몇주...
-
수학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계가 아닌 인간이라서 실수를...
-
의대가도 똑같았을듯
-
cpa하고싶다 16
왜설공왓지ㅠㅠ
-
귀찮구만 이거
-
ㄹㅇ
-
점수-39/50 푼거는 다맞고 뒤에 4페이지 17 18 19 20만 다날려서 틀림...
-
난 문관데 시발!!
-
소신껏 가자 0
틀린 선택일수도 있다. 뭐 어쩔!
-
[속보]백영현 포천시장 “현 시각 이후 군사훈련 전면 중단하라” 2
6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공군 전투기의 폭탄 오발 사고가 발생해...
-
친?구 2
연?애 이?성 울었어
-
나 왜이러고있지
-
진짜 웬만해서는 그냥 참는데 하도 책장 쎄게 넘기고 볼펜 던져대길래 아까 살살좀...
-
점점 대학에 스며들어가는중 개찐따도 적응이 되네 으흐흐흐
-
피고내 0
졸음이 쏟아져
-
아 살려줘.. 6
우리생활관에서 검정색 미확인 괴생명체가 움직이고 있어.. 하..
-
2시간뒤 수업 아 기분좋다
-
오르비와 수험시절과는 그냥 다른 세계임 노상 하고, 과팅 들어오고, 여자랑 대화하는...
-
휴학한 의대생만 남아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어버렷구나아…
-
대학 생활이 나름 순탄해서 오르비만 들어오면 내가 다시 고딩때로 회귀하는 느낌이라
-
물2 vs 화2 14
둘중 하나는 해야됨 표본고인거 다 감안해서 표점따려면 뭘하는게 나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음
-
큐브, 오르비 칼럼 몇시에 올려야 조회수 잘나와요? 4
애들 공부 다 끝나고 폰하는 시간이 괜찮겠죠? 11시 쯤?
-
학교에서 퀴어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본 사람 있니?
-
학교에서 할 게 없어서 생각보다 빨리 두번쨰 칼럼을 쓰게 되었어요! 첫 칼럼을 쓰며...
-
수학문풀 인강 0
풀아서 맞았던것도 인강보면서 선생님 방식을 체화하는게 좋을까용..? 아니면 모르거나...
-
무슨 자신감일까요? 요즘 이런 사람들 너무 많던데
-
내 키랑 다른 사람 키 내 눈으로는 비교 잘 안되네 2
시선이 낮아서 잘 모르겠음 거울 보면 내가 커도 내 눈으로는 상대방이 더 크게...
S문과 ky이과>>이거 보고 확신함
그냥 확통 사탐해도 될듯 제2외 꼭챙기셔요
https://orbi.kr/00071165337#c_71600027
링크 참고해서 잘 계획해보겠습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