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꿀팁 7 [서강대 25][Tip.7]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서강대생이라면? https://fresh-sogang.knocks.co.kr/?hash=20253
Tip.7 대학생 새내기의 음주 관련 꿀팁
이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쓸지 말지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고학년, 고학번에 속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때의 경험은 점점 희미해지고 대학생의 라이프에 조금 더 익숙해졌고,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새내기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은 학업에서 배우는 것보다 대학생활 자체에서 배우는 점이 더 많기 때문에 특히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다양한 대학생활을 경험하는 것이 좋고, 음주를 비롯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 역시도 대학생활에서 얻어가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졸업을 앞두고 있는 선배의 입장으로 진심어린 조언과 팁을 알려주고 싶어 해당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 중독 등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만 있기 때문에, 저는 ‘적당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만 즐기는 것을 권장하며, 음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의 팁, 서강대 근처의 술집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릴 것이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이성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글을 작성할 것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주관적인 저의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된 직후에는 본인의 주량에 대해서 절대 객관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조금 술을 잘 마신다고 생각이 들어도 학기 초에 음주가 동반된 행사에는 무조건 조심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선배들이 술게임도 가르쳐주고, 분위기에 흥이 나겠지만, 중요한 것은 절대 튀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술자리를 즐기면서, 음주 문화에 대해서 스며들고, 적당히 친해진 학우들과 소규모로 있는 자리에서는 초반 보다 조금 더 술을 마셔보면서, 본인 주량에 대한 객관화를 하는 것이 20대 초반에 건강한 음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본인의 주사를 아직 알지 못할 때, 실수를 한다면 대학생활의 큰 오점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너무 마셨다는 생각이 들면 최대한 일찍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강권하는 분위기 자체는 지금은 아예 없어졌기 때문에, 일찍 귀가를 하여 더 큰 실수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신촌에는 독특하게 ‘바플라이’라는 일일 호프가 있는데(일일 호프가 다른 곳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곳은 독특하게 매일 서빙과 간단한 업무를 대학생들이 일일 알바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매일 주최하는 주최자가 다르고, 보통은 학과나 동아리에서 주최하게 됩니다. 여기서 과 행사 뒷풀이를 하기도하고, 합석을 통해서 이성과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20대 중반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쯤 학과나 동아리를 통해서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요한 것은 술을 마셨을 때, 이성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야 된다는 점 입니다. 생각보다 대학에 와서도 이성을 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저는 이성을 대하는 방법 역시도 대학 생활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활은 정말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당연히 서투르고, 모르겠고,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는 전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첫 이미지를 잘 쌓다가 음주 후 발생한 큰 실수로 인해서 심지어 자퇴까지 하는 경우도 봤기 때문에, 이 글을 보시는 모든 후배님들은 힘들게 간 대학 꼭 후회없는 대학생활과 더불어 건강한 음주 문화와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예비 서강대생이라면? https://fresh-sog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서강대합격, 서강대25학번, 서강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서강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새내기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다 왜이리 만점이 어렵냐 꼭 하나씩은 틀리는 게 너무 빡침... 미적 만점 받는...
-
15에서 20분 걸리던데 공부하면 많이 줄어드나요?
-
그러하다
-
홍대 공대인데 작년에 140번 제작년에 127번까지 돌았는데 가능할까요ㅠㅠㅠ
-
다이어트는 하고 싶은데 야식의 유혹은 참을 수가 없네 8
빵 3개만ㅎㅎ
-
비싼 거임?
-
과탐에서 각각 1등급 찍을거래 기대하던 당신은 방학 1달을 낭비해버렸죠 꽤 높은...
-
pv=ntr 2
네토라레
-
제발
-
과자 묵을까 10
배고픈데
-
백호 섬개완 2025문제집으로 인강 들어도 상관없나여??
-
국물 좋아
-
ㅋㅋㅋ 병신들
-
쎈 왜 푸는건가요 16
지금 개념강의+쎈 푸는 중인데 이게 뭔가 그냥 일관성없이 벅벅 푸는거 같아서,,...
-
미점공자 1명때문에 예비1번으로 예상되고 확실하게 cc면 모르겠는데 내신평균 6점대...
-
ㅈㄱㄴ 다자녀가산점이 자녀 2명이랑 3명 차이가 더 커진 느낌이던데 (각각 1...
-
한 번 쳐볼려구 하는데
-
야식 밸런스게임ㄱㄱ
-
지구인듯 ㅇㅇ 반박은 안 받음
-
화작 미적 기준으로 백분위 95,98(99)정도 넣었더니 사탐은 그냥 거의 다...
-
뭔가요?
-
대학 고민 4
저는 경희대 생각하는데 아버지랑 주위분들은 국제캠때문에 꺼려서 건국대 추천하시는...
-
합격철만 되면 어디선가 갑자기 나오는 저렙 노프사 합격인증이다 그죠~
-
미식축구 부 가입하고 싶은데 신촌 캠퍼스 동아리더라구요 이런경우 2학년때부터 동아리...
-
이제 스블도 거의 끝나가고 한완기도 두번 돌아서 n제 들어가 보려고하는데 뭘로...
-
이훈식 오지훈 2
고2 내신때 오지훈t 매개완 듣고 자이 풀었었는데 고3때는 새로운 쌤으로...
-
리플리드립은 또 뭐야 12
그냥 3일 뒤에 나타나서 어그로 끌려다 못참아서 실패한거임 리플리라고 믿고 싶은거 아닐까요
-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n수생이 없도록 합시다
-
여러분이라면?
-
기분 좋을라나 현역땐 걍 실감이 안났음
-
너무어려워 지교 심교 전필 전선 뭐라는지 하나도모르겠음
-
포항 대동고 동문 박정훈 대령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3
제가 요새 하도 정신이 없어가지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전 포항 태생은 아니지만...
-
계속 나오네
-
공부 ㅈㄴ 재밋겠는데 한달 217시간인데 1일 10실모씩 하면 한달 310실모 일년...
-
영미권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이 씨인 친구를 부르라 할 때 하는 말은? 1
브로콜리(Bro, call Lee!)
-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태어난 인생인걸요"
-
헤으응 내일봐
-
차이있나요?
-
수학3틀ㅋㅋ
-
이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판만 더 합시다! 한판더! 한판더!
-
헤어진 지 두 달 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못 잊었네요 오늘 또 전화했는데 마지막으로...
-
시급 3.5 학생이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첨엔 걱정햇는데 과외 한 달 정도만에...
-
동지 업나….하
-
잘자ㅇ ㅛ 5시간 자고 공부하니까 죽게써..
-
김범준 2
진지하게 김범준 선생님 풀이스타일이 잘 맞는거 같아서 스타팅블록 듣고 싶은데 아직...
-
일어나서도 아푸네..
-
서울대 추합 0
서울대 사과대 보통 예비 빠지나요...... 미점공자가 0에 수렴하는 거 같아서...
-
질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성균관대 의예과 25학번을 찾습니다.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