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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생윤 사문 각각 4~5시간씩 하려고 했는데 qna에 물어보니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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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있으니까 정병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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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어그로능력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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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나머진 다 똑같고 12번 15번만 6모 꺼로 가지고 오면 황밸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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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 인하대 기계과 분들 중 제발 8분만 좀 더 높은 대학으로 좀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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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경제 17
경제에 관심 있어서 사탐런으로 경제 해볼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타임 어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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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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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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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승률 1
수시 승률 0/9 0% 정시 승률 3/3 100% 가중평균이 뭐죠?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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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추합 받았는데요 나중에 학교 사이트에 합격자 확인 사이트 올라오면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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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최초로 저한테 2시 56분에 왔고 제가 못받아서 부모님한테 다시 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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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대 1학년은 10
학교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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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아ㅏㅏ 현황이라도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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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레어를 또 뺏기기 전에 얼른 행운을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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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수학과 공학대 기계공학과 둘중 어디를 갈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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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성균 6
1학기못다님 전역, 출국이슈때문에 계절부터 들어야하는데 해당 학교 다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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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생윤 어려웠어서 다들 어느정도 빡세게 할텐데 그 상태에서 쉽게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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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영문 4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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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메쟈의 인설의 ㅈㄴ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던데 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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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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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비 4일만에 10
똥테에 20렙이면 옯비 상위 10퍼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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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 단톡 2
인사해야돼요? 30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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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클래스 지문이 기출보다는 어렵나요? 기출은 집중하면 이해안되는 부분은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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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라면 뭐 선택하심? 이유도 알려주셈 참고로 한양사범은 전출제한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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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되는 예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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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할점 1. 저능함 2. 경제 3일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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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정보는 3
걸러서 듣는게 답인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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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떨었네 5
내뒤로 벌써 3명 붙었네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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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4
972번 방금 전화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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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성인인데 우회안하면 야동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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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 불닭을 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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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계랑 한양대 에너지 붙으면 어디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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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해 5
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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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서 작년 9평봤는데 평균5등급 떴어요.. 목표는 올2등급이에요 인강안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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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마아빠 큰일났다 35
나는 3D에 전혀 관심없음이라 내가 2세를 가질 예정은 없어서 동생이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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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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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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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생임 12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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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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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과에 작년 추합권에도 안들길래 포기했는데 ㅜㅜ 다른분들도 꼭 합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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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홍머 예비 119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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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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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입학처네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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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좋은 강사 있으면 추천좀 현우진은 느끼해서 못듣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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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턴 진짜 미적함 11
오늘은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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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아재입니다. 당연히 수험생은 아니고 과외 때문에.. 20살 이후로 연애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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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뱃 고뱃 ㄲ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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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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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하려는데 6
해군 육군 어디가 나음?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