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이제 어떻게 사나요?
앞길이 막막함.
군필 6수 끝난거긴 한데
중대 2학년으로 복학하기에는
군대 2년 동안 공부한 게 아깝고 성적이 아쉬워서
평생을 컴플렉스처럼 달고 살 것 같고
그렇다고 7수를 다시 하기에는 내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리스크가 커서 못하겠음.
이번 수능이 커하는 아니지만...
앞으로 뭐 하면서 어떻게 살지 모르겠음.
평생 패배감 안고 그냥 살아가야하는지
아니면 앞 뒤 안 보고 다시 인생 걸고 7수 들어갈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노래 모다는거 빼면 완벼캄
-
이름 못 생기게 바꿨어
-
엑셀 딸깍으로 바로 나오는 걸 ㅈㄴㅈㄴ 질질 끎 조발 절대 안하고 뭔 2.6 2.7...
-
오늘 제발... 해줘... 조발..
-
나는 일병때 도시작전 훈련 하는데 선임 주도하 편의점에서 맥주랑 먹을 거 사서 건물...
-
ㅜㅜㅜㅜ
-
확실한 건 개정되면서 지학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거 0
지2 내용을 분산 시켰네 ㅋㅋㅋ
-
안녕하세요… 그냥저냥한 2등급대 대학 다니는 학생입니다. 컴퓨터 관련 학과...
-
코노가고 싶어짐 6
근데 요즘 키오스크 도입되면서 결제 방식이 너무 복잡해짐 그래서 못감
-
수학 한석원 4
수학은 석원쌤이지~~~~~~~~~~
-
이 개꿀잼 학문을 유전에다 안 넣어????
-
말하는법을 까먹었다 15
사람만나도 대화가 안 이어짐
-
롱 정리하고 숏 125배로 들어간다 ㅇㅇ
-
실질적으로 1도 안쳐되는데 언플 오지게 쳐하는거 보면 ㅋㅋ
-
ㄹㅇ 오르비의 실러캔스네
-
의치한은 그래도 높다는 인식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대학이 어디든간에 학과 띡 말하면...
-
넣엇음
-
아 레어 1
만들수도 있는 거엿어?
-
경사진 주차장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 차선 아예 안 보이는데 어케 맞추세요?? 전...
-
몇퍼임?
-
15분전
-
전 닉 맞춰봄 34
아마 별로 못 맞출 듯
-
그냥 에너지가 없고 게으를 뿐인데 신기하다
-
육군가면 1
처음에 공부한다고 떠벌리지마세요 찍힙니다. 일병때는 일 열심히 배우고 동기,...
-
내 삼수를 사수를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하는 조은친구 ㅎㅎ
-
무한도드래 4
무드래 곤드레만드레 뭔가 도드래 장력 좀 찾아보면 바로 풀 거 같은데 기찮네
-
걍 수학문제 조금씩 쉬면서 풀건데 괜찮겠죠??
-
요요요요 0
컱코베인처럼입엔샷건벗내총구는너흴겨눠라잌견훤
-
갸재
-
드가자드가자~~~~~~
-
개현타온다. 어렵기도 하고 안그래도 강제로 가는 군대 좀 가려고 이래야한다니.....
-
27번은 함수 구하고 답을 틀렸고 29번은 다 풀고 마지막에 계산실수로 11도...
-
문닫고 대학가면 0
등교날 좀 서먹할거같기도
-
알아듣기 어려움
-
5차 이후부턴 전화로 추합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1~4차 추합 때는 전화 안오고...
-
오랜만에 만성 두통이 도졌는데 덤으로 속까지 울렁거리네요 오전에 국어 지문 읽다가...
-
음 음 분위기가 밝아졌어
-
평가원보고 탐구영역 선택과목별 국수영 점수 평균이랑 표준편차 공개하라고...
-
집은 서울이고 성대가면 집 구해준다 하셨습니다.
-
학자금대출 신청해놨는데 서류 등록됐어요
-
진짜 재밋을 듯
-
외화유출범 등장 10
크르릉 월월!!
-
. 17
-
내 친한 친구면 다 나를 특정가능 걔넨 상관없고 적당한 사이는 나 특정 불가능...
-
문장이 길어서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음 문장 구조는 보이는데 단어를 몰라서 안 와닿음...
-
벌써숨이막히는데
-
5.6은 ㅠㅠ
-
각 엠비티아이별 반응 T:우울한데 빵을 왜삼?? F:왜 우울했어?? 아오 T시치야 공감좀 해줘~~
-
ㅇㅈ?
서성한 안쓰셨나요
성대 인문 쓰래서 썼는데 저까지 돌지 모르겠음. 그리고 붙는다 해도 사실 실패 같고요
액땜 했고 진짜 마지막으로 불태워봅시다..
하아....
이미 베이스는 확실히 있는거니
무휴학 반수는 어찌생각하시는지요
이거 추천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러면 돈도 벌고 해야하니 가정상황이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고민입니다
성대 가시길 기1
그러게요...
무휴반은 어때요? 전 무휴반 할듯요 1년 전부 수능에 박을 용기는 이제 없어서..
저도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도 군대에서 고생고생하면서 공부한거도 아깝고 군필 사수 끝나고 1년 더 쓴거도 아깝고 무엇보다도 평생 패배감이 남아있을 거 같아서 입시판에 발이 안 떨어져요.. 늦은건 아는데 미련을 못 버리겠네요
나군 성대 어디쓰셨고 몇점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