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이 정도면 난이도 어느정도임?
김기현 파데 미적 3주하고 킥오프로 복습하는데 개념할 때는 개쉬워서 별거 없는 줄 알았는데 유형서 오니까 대가리 깨질 거 같네 평소에 머리 나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사람들말로 이정도 책이면 기초라는데 이 문제가 노베 개넘으로 풀리는 문제냐? 한 70프로 접근하고 그 뒤에는 못 풀겠다 요즘들어 깨닫는다 빡대가리라는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 하겟습니다
-
아직 있으시나
-
ㅇㅂㄱ 4
-
타 커뮤에서 맨날 댓글로 키배 뜨던 놈 있는데 차단하니까 맘이 편함 뭐 알지도...
-
지 쓰레기통 못 찾겠다고 쓰레기 좀 대신 버려달라고 하더라...
-
잘햇다 응
-
김승리 tim 2
이거 작년에 한 거 보니까 기출 타이머 맞춰놓고 시간 안에 풀게 하던거던데 교재...
-
부모님이 보험 빵빵하게 넣어준 건 알고 있었는데 격리입원 100만원 독감진단비...
-
프사 변경했어요 3
회귀?함
-
질문받습니다 5
요즘 너무 행복함 티원 원딜명가 스매쉬 발굴에 담원의 재등장까지 이거지이거지
-
으응 하루에16시간씩 하면 고려대경영가능?
-
자허블에 더 부을거에요 밸런스 맞추기
-
ㅇㅇ
-
지1도 마찬가지임?
-
존나 느좋
-
물화생지1보단 일단 재밌음
-
이 무슨 역설
-
롤하고 잘까요 15
그냥 잘까요
-
아 pi/3 0
pi/6인줄 알고 풀다가 왠지 이상하더라..
-
아주대vs인하대 5
투표좀 부탁드려요!
-
얼굴로 기만은 하지 말자 상처된다 하나하나가
-
크리스피 크림에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1개) 먹음
-
계좌에 돈 존나 줄줄 빠졌는데 곧 설날이라 다행이다 2
술 때문에 06 지갑 지금 존나 탈탈 털림
-
와꾸 빻아도 나대지만 않으면 중간은 간다….
-
수1, 수2 만족중인데 확통도 좋나여??
-
MS "중국, AI 허위조작정보로 한국·미국·인도 선거 방해할 것"(종합) 1
"한국서 日오염수 게시물로 분열 조장…당시 이재명 언행 증폭시켜" "북한, 韓美와...
-
생윤 먼저 해야하나…? 조언좀요 노베임
-
그건 바로 둘 다 품사가 동사라는 거임
-
오르비/사건사고 1
https://namu.wiki/w/%EC%98%A4%EB%A5%B4%EB%B9%84...
-
교재는 좋은 게 맞는 듯. 근데 번장가면 4만원에 팔리던대 강의도 없는 교재가...
-
벌써 2025년이거든
-
궁금해요
-
현역24수능 언미영물1지2 88 95 2 83 92 반수25수능 언미영물1지2 92...
-
수특 국어 표지 실물 21
귀여움 ㅅㅌㅊ 수특 독서 수특 언매 수특 국어 수능특강
-
왜 밑에 다 깔려있던건데 아 ㅋㅋ
-
걍 강민철이나 듣지;;
-
생명과학1 1
올해 사탐런이 작년보다 더 심해질거 같은데 생명과학은 타격이 얼마나 클지 예상이...
-
같은 시간, 같은 기자가 쓴 기사를 홈페이지 검사? 내용을 바꿔서 틱톡에 올렸는데 신고해도되나요??
-
피코 사건 터진 게 작년 5월이란 게 믿기지가 않는다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
-
시대에서 직접 얻을 방법이 딱히 없는데 미개봉 상품같은거 수1,2,미적...
-
전화받아라 3
아 진짜 ㅋㅋ
-
의대 지원할 수 있음? 예전에는 확통 든 애들도 잘랐던거같은데 요즘은 이과애들 선택과목 정배가 뭐임
-
1. 오르비 활동을 늘린다. 댓글은 5덕 주는 것 같고, 뭐 10덕도 가끔...
-
시대재종 9
국어 94(2) 수학 96 (2) 영어 3등급 정법 99(1) 사문 100(1)...
-
? 0
애들 따라잡으려 햇더니.내가 더 빨리 왓네
-
신상도용이 분명하다
-
진짜 좆같네 6
특정된 건 알고 저러는 건가
26번 정도
26 27 사이
ㅇㅇ
어려운 3점
학평에서는 저것보다 쉬운 4점 봤어요
27 or 29
기출에 비슷한거있지않나?
29번같은데;; 또나만어렵지
29급이긴한데 내가 어렵게 푼건가
개념 이후 단계에서 갑자기 어렵데 느끼신 건
아마 이 문제의 핵심이 급수 개념이라기보다 이차방정식의 실근에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차방정식의 실근이요? 혹시 어떻게 푸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주어진 곡선의 방정식은 이차식이므로 이 곡선과 직선의 교점을 구하는 방정식은 2차방정식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교점의 좌표가 주어졌을 때(A_n)
나머지 하나의 교점의 좌표를 구하는 것(A_n+1)
은
이차방정식의 어느 한 실근이 주어졌을 때
나머지 하나의 실근을 구하는 것
과 같고,
이는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와의 관계라는 개념을 끌고 왔을 때 가장 간결한 풀이를 낼 수 있게 해줍니다.
여기까지를 풀이의 전반부라고 합시다.
그러면 후반부는 선분의 길이를 n에 대한 식으로 나타내는 것이겠죠.
저의 의견:
1.
전반부의 결론을 내리기만 하면
후반부는 특별한 사고과정이 필요없다.
(두 점의 좌표가 주어졌을 때 선분의 길이를 작성하는 과정일 뿐이므로)
따라서 전반부를 쉽다고 인식한다면 이 문제가 쉽게 느껴질 것이고, 어렵다고 인식하면 이 문제가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위 답글에서 보였다시피 전반부를 쉽게 해주는 것은 이차방정식의 구조를 인식하고 이차방정식의 근계관을 적용하는 것이다.
2.
심지어 후반부의 계산을 짧게 해주는 데에도 근계관을 이용할 수 있다.
두 점은 모두 곡선 y=x^2 위의 점이므로
두 점의 x좌표의 합과 차만 얻는다면
선분의 길이를 구하는 과정이 편해질 것이다.
곧, 풀이의 전반부는 물론 후반부까지
이차방정식의 실근을 다루는 경험이 다분하다면 쉽게 접근하고 작성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