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 재수는 의미가 없을까요?
03년생이고 여태 허송세월 살다가 군대전역했습니다.
고1까지는 대충 반에사 5~6등정도하는 그저그런 일반고 중상위권 이였습니다. 고2때부터 공부 놓은 케이스고요.
전역하고 응시한 25수능 성적은 문과 56566입니다
고졸로 사는건 힘들거라고 생각해서 수능을 생각중입니다.
근데 헬스터디가 노베현실 이라는 말을 듣고 좀 심란합니다.
부모님도 반대하시긴 하고요.물론 제 돈으로 하는거라 밀어붙이면 될겁니다.
제 목표는 백분위 80입니다. 확통사탐으로 할거고요. 대충 올3등급 정도입니다.
정말 힘들까요? 노베에서 재수해보신분들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족한 필력이라 표현이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아이디를 찾아서...
-
일석이조 륵키비키인데
-
한석원 생각의 질서가 정말 좋았음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깔끔한 느낌
-
솔직히 시발점 7
따라잡을 개념강의는 없다고 생각………10년전 강의인데 그냥 시대를 앞서간거같음 특히...
-
교육청까지 하려니 방학안에 절대 못끝낼듯해요 미적이에여
-
버퍼링 걸리는 빈도가 개발자 엄마 바뀌는 빈도냐?
-
진짜 개꿀잼 지문들만 모아놓음 뭔가 과하다 싶은건 특별히 안보임 리트 1타 안목 좀 쩐다 싶었음
-
ㅋㅋㅋ 이거 아는 사람은 없겠지
-
20대에 스파크 튀어서 만난 애인이랑 (30대여도 ㄱㅊ은데 확률이 넘 낮음) 서로...
-
확실히수학이 3
그나마 재능덜타는과목인건 맞는듯….. 기출만 꼼꼼히들입다돌려도 거의 모든문항에...
-
뭔가 엄청난 고급 SSS급 음식을 먹는 거 같음... 마치 미슐랭 요리사가 음식을...
-
해야될까요…? 지금은 국5 수5 영1.5 로 하는중
-
작년 겨울방학때 뉴런 했는데 그냥 1회독에 노트 정리만 하고 대충한 것 같아서......
-
수학 1~2등급분들님 11
수학 하루치 공부인 인강:문풀:오답 비율을 어느정도로 해야할까요? 요즘 독재다녀서...
-
쌀떡밀떡 어케구분해요 12
뭐가뭔지 모르겟
-
본인 예비 고3이고 고2모고 국어4 수학1 영어2 나옴 고3 3모 목표 11111...
-
개꿀잼이었을듯 평가원 날라갔겠지...?
-
확통 인강 0
확통 개념은 들을 예정인데 문풀 강의도 들어야 하나요? 대성에서 알면 좋은...
-
사탐 안정 1등급 받으려면 무슨과목이 좋을까요... 0
공부시간 하루 세시간정도 투자할 계획입니다
-
무섭다무서워...
-
점공 좀 들어와주세요~ 쫄필요 없어요
-
어떻게 사귀지
-
수열 노가다 ㅅㅂ 내년엔 22번으로 내지마라
-
결과가 보여준다 이게 바로 황족미드다
-
241114 > 얘는 걍 한비자임. 그냥 문제 체급 자체가 튼실하긴 하지만 논리는...
-
(핑거스냅)
-
주말에 서울 자주 오시나요?
-
현재 삼성 투수들 중어 삼성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는 오승환이 아니다
-
그냥 경우 잘 나누면 되잖아 아닌가
-
규정 위반일까요 계속 반응속도 차이로 놓치는데
-
지2 드간다걍 시뽤 20
일년하고41이긴하지만 한번더하면 늘겠지 생1좆같아서못히니먹겠네 천체는 개정전...
-
나랑 잘 맞음 식은 거의 다 주거나 하나만 미지수 주고 상황판단, 개형추론하는 그...
-
ㅇㅈ 5
심심해 ㆍ
-
문디컬 1
2025 수능 70 99 3 99 100(확통, 사탐)인데 한의대, 수의대를...
-
대체 어디까지.
-
언확생윤윤사 백분위 현역 88 / 6등급(최저라 버림) / 3 / 85 / 82...
-
왜 붙었지ㅣㅣ?!?????? 지금 술 ㅈㄴ 마시느중 으웍우어어ㅔㄱ
-
자러감
-
ㅜㅜ 새로살때 직원이 연동해놔서 해제해야는데 ㄹㅇ찾아봐도 모르겟음
-
펑 4
모니터링 당할까봐 터뜨림 ㅋㅋㅋ
-
다들 굿밤 12
왕자 잘게
-
중국에서 하이난 섬 다음으로 큰 섬은 무엇인가?
-
셈퍼 어느정도 맞으셨나요?? 1차예측 나오고나면 정확도 어느정도 맞을지 보일거같다하던데 잘 맞나요?
-
으흐흐
-
사범댄데 점공 고속으로 좀 봐보니깐 한바퀴 겨우 돌 것 같은데작년 재작년 충원율...
-
등수 5/10 인데 9명뽑아요 근데 며칠동안 단 한명도 안들어옴 접수 전에 진학사...
-
만약에 1
이기상 쌤이 코미디언으류 빠졌다면 지금 수능 쌍지는 어떻게 됐을까…..
-
심심해요 16
놀아줄 사람
-
박광일 0
독서 문학 문제풀이 방식이 어떤가요?? 아직 시작 안해서 조언 듣고싶어요!
-
내가 성공하면 그만이겠지? 주위에서 계속 은근슬쩍 나 무시하는 사람들 보여서 너무 슬프다
노베이스 재수 했다가 삼수하고 사반예정인데요 질문 받습니다..
성적 변화 궁금합니자
저 노베에서 했는데 나름 괜찮게 봤어요 의지에 따라 다른거같아여
등급변화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영어3에 나머지 5~6이었고 올해는 숭실안정으로 썼어요
문과셨나요?
사탐으로 바꾸고 문과로 가려고 했는데 국어가 망해서 이과로 틀었어요
미적사탐맞아요
답변감사합니다. 행복하세여
현역 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45467이정도였고 평백 55였습니다
재수 땐 34544고 평백 71이었네요
문과셨나요?
이과에요 현역 때 화미화생하다가 재수때부터 언미생지했습니다 사탐이면 백분위 올리긴 훨씬 나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1년하고 수능판뜰게요
성적은 부끄러우니 살짝쿵 지우겠습니다..
노베 재수는 힘듦
인지하고있습니다. 결과도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탐구 열심히 하시져 ㄱㄱㄱ
고등학교 다닐때라도 공부해본 경험있으면 할만합니다.. 현역때 고2때까지 교육청 2~3등급 수준이었고 고3때 공부 아예안하다가 수능 45389받았습니다. 수시 다떨어져서 바로 다음해 쌩으로 독학재수했는데 12223 나왔어요. 근데 재수시절 진짜 초반 4달동안은 순공이 9시간은 나왔으니 그정도로 하시면 꽤 올릴만합니다.
근데 특히 성적대 낮을수록 작수같은거 한번 풀어보고 내가 못하는거 점검하시고 인강이나 컨텐츠를 부족한점 메꾸려고 선택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야됩니다. 그냥 이렇게 열심히만하면 오르겠지식으로 하면 잘 안올라요. 재수하는 내내 내가 공부하는 이 방향과 마인드와 학습내용이 싱크가 맞는지 계속 피드백해서 많이 오른거같아요
문과이셨나요?
재수할때 과탐쳤어요.. 그때 그냥 사탐쳤으면 ㅠㅠㅠ
그리고 1년동안 올릴 수 있는 실력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때문에 어쩔수없어요. 수학은 4문제까지 아예 없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다 맞춰보자. 국어는 시험이 어려우면 비문학 한지문 버리더라도 나머지를 확실이 맞추고 버린지문은 어휘랑 주제문제만 건지자. 이런식으로 본인 실력에 맞게 시험운영짜는게 많게는 두등급도 올려줍니다
감사합니다. 1년 딱 하고 수험판 뜨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전 67577 -> 44421
같이 재수한 노베 친구는 평균 2등급대 받았어요 (공고 군필)
03이세요? 한번더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