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간에 유불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
을 종종 합니다
와 이거 ㅈㄴ 고였네 싶어도
다른 과목 보면 더 고인거같고
절대적인 난이도 차이가 존재하는 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당장 저만 해도 경제보다 세계사 공부하는데 시간 훨씬 더 박고 결국 안맞아서 튀었거든요
또 절대적인 난이도는 경제보다 사문이 더 쉽다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막상 돌이켜보면 사문 평가원 만점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는 거 보면..
사탐과목 내에선 뭐가 가장 꿀이다, 뭐가 가장 고였다 논하는 게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높은 1등급-만점 기준)
그냥 자기가 가장 흥미있는 거 하는게 답임요
2등급 정도가 목표면 확실히 유불리가 있긴 하지만,,
사탐은 찍먹도 가능합니다
시간여유 좀 있다면 2주정도 부담갖지 말고 찍먹해보세요
전과목 모두 공부량이 많지 않아 2주동안 하루 한두시간정도 해보면 이게 내게 맞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어요
사탐런 하실분들 참고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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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콩깍지가 아닌거아님? 걍 이쁜건가
저는 생지 생윤한지 최종적으로 사문생윤 했는데 1등급은 진짜 유불리 없는것 같긴 해용~!
화학 잘맞아도 화1 선택 안하는거랑은 다른 맥락
물리 영업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경제 영업글은 아니에요ㅋㅋㅋ 경제 잘맞는 문과가 얼마나 되겠음..
막 표점 가지고 유불리 따지고 그러던데 그거 진짜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일반사회가 다른 영역보다 표본 수준이 높고,
특히 경제와 정치와법은 매우 유의한 수준으로 높습니다. (출처 : 더프 채점결과)
글쎄요 국영수를 못하는 표본이 많은 사탐을 선택한다고 해서 만점 받기가 더 쉬운 건 아닐 겁니다
국수가 모두 5등급이지만 탐구만은 만점을 받는 최저러들이 널려 있어요
저는 국영수가 모두 1등급이지만, 본문에서 말했듯 세계사나 사문만큼은 국수 5등급 최저러들에게 늘 밀렸죠
과탐은 지능 여부의 차이가 커서 표본수준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지만,
사탐에서 표본수준에 영향을 받는 등급대는 2등급까지가 마지노선이고 그 위는 전부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오로지 과목에 대한 적성과 흥미가 우선이요
저 표대로면 쌍사가 만점받기에 가장 쉬워야 하는데, 실제 쌍사 표본들은 대부분 최저러+역덕들이라 역사 노베 입장에선 사실상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 봐도 지나치지 않죠
물론 경제는 확실히 수리적 센스가, 정법 사문은 언어적 센스가 도움됩니다. 암기량이 많지 않고 표점도 괜찮고요
그런 이유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게, 이 과목들의 만점 난이도가 절대적으로 높다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이번에 표본 분석하면서 알게 된 건데 생각보다 스카이에 사탐 만점이 별로 없더라고요
지난 번에는 의견이 달랐지만 이번 말씀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그래서 동아시아사가 다른 모든 사탐을 압도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동산이냐 하고 반문하면 쉽게 긍정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에요
이번엔 정법 만점표점이 66이라 표점 손해가 커서 많이 불리했죠 탐구과목 유불리는 정말 문제예요.. 0.1 점이 아쉬운데 ..
퍙가원의 난이도 조절을 믿을 수 없는게 문제예요 ..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결과대로 안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맞아요 어렵고 표점, 백분위 잘 나온다는 이유로 무작정 일반사회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올해 정법만 봐도 그렇고요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는 수험생이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표점과 백분위가 선택의 기준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