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완 [1352787] · MS 2024 · 쪽지

2025-01-09 18:41:02
조회수 540

[잡담] 폐관수련을 하고 오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71186582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과외 학생과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글로 적어볼까 합니다.


제 독법과 문제풀이가 그저 인강 강사의 아류에 불과하다면,

저는 굳이 칼럼을 쓸 이유도 가르칠 이유도 없겠죠.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왜 수험생들이 내 칼럼을 봐야 하는가?'


'왜 수험생들이 내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


이 두 가지를 고민해봤어요.


저는 수능 국어가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방법론을 체화한다면 수학 공식처럼 풀 수 있다고 믿어요.

근데 아직은 완전하지 않아서, 비판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래서 좀 수련을 하고 올게요.

기간은 미정입니다.


대신 돌아올 때 대단한 걸 들고 올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