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공 하는거 보는거 둘다 이해 안됨
어차피 결과 나중에 나오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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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학생활 즐길수 있을지도
그렇게 따지면 어차피 다 죽을 건데
뭐하러 살어
마음 안 졸이는 게 맞는듯
그건 님이 낭낭하게 붙을 입장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거예요
저는 고등학교 때도 내신 끝나고 미리 안 매김
항상 다음 주에 학교 가서 점수 확인했어요
이건 상남자 인정합니다... 엄마도 점수 물어보고 애들도 물어보고 진짜 쉽지 않아서 전 첫시험만 그렇게함
저는 주변에서 물어보면 그냥 가채점 안 했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어차피 다음 주에 점수 다 나오면 소문 퍼지니까 다들 그러려니 함
1달동안 벌벌 떠는거보다 미리 보고 마음의 안정 얻기
재수를 빨리 시작할지 결정 가능
수능 가체점 안굴려봤으면 ㅇㅈ
그거는 해야지 논술갈지 말지인데
이것도 굴려봐야 재종갈지말지다 아님?
혹시 대구분이세요?
아뇨
경북분이세요?
경기인입니다;;
뫄뫄다 아님? < 이게 대구 사투리여서 여쭤봄뇨이중잣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