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내에서 뜬다는 학교의 허상…
저는 2010년대 초반에 입시를 치룬 아해입니다
저때 폭풍처럼 뜨던 학교가 두 곳이 있었습니다.
성대와 중대지요.
두 학교 모두 굉장히 좋은 명문대임을 백번 인정합니다.
특히 성대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 삼성의 확실한,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0년 내에 서 / 연고성 이 될거라는 말이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지요. 중앙일보 대학평가 1위라는 것이 온 미디어와 언론에 도배되던 시절도 있었지요.
하지만, 15년 가량이 지난 지금..
결국은 급간 내에서 우위를 공고히 하는데에 그쳤다고 거의 모두가 평가합니다.
라인 내에서 뜨는 대학이란 것이 예전부터 있었지만..
결국 라인, 급간을 넘어 달라지는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형제간에 키,몸무게보다 소득의 상관성이 더 높대요 예를들어 형이 키가 크고...
-
롤 브론즈됐다 1
저주받은계정 골드보내기 시작
-
수능에도 딱히 도움 안되는것같네
-
integral k to 4 g(t)dt>=0 임을 시험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
옥씨부인전 많 관 부 대학관련 얘기 아닌걸로 제가 이리 신나는 모습을 못보셨을거임
-
하 수학킹들은 어릴때부터 이런과정들 겪은거겠지
-
대학생활 기대하지마라 1. 인문계 진학 일단 학점은 4.5에 수렴해야 하며 인턴,...
-
사주 봐주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도 '음악치료'로 건보공단에서 지원해주겠네요?
-
깔깔깔
-
다 남자였는데 이게 제주변만 남자의 비율이 높은건가요 아니면 수학 황들중에 남자의 비율이 높은걸까요
-
그것은 스타크래프트. 이거 진짜임 빠른 무한 존꿀잼임.. 가끔 독서실 째고 피방갈때...
-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
내청코 후기 4
INTJ들의 연애는 어렵구나 대충 인물관계 좀 빨리 파악한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지...
-
그럼 일단 나부터
-
그건 바로 나약했던 어제의 '나' 나약했던 '나'는 오늘 죽었다 내일부터 새로운...
-
일단 여론조사를 조작한 건 아님 왜냐하면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는 친민주 여론조사...
-
젠장 에이스 2
난 너가 싫다!
-
진짜 고민되네요
-
한약대 나와서 페이를 뛸정도의 집안은 보통 한약대 진학을 고려하지 않음 ㅋㅋㅋ...
-
https://kicescience.cc/life/life2.html#enzyme...
-
나름 문과랍시고 시사에 관심 가지고 분석했었는데...
-
공부인증 1일차 9
-
저는 보통 1:30에 자서 8:00에 일어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갔던 한의원에...
-
체스할사람 17
롤체아님 https://chess.com/play/dyo_ri
-
재수 준비하고 있는 문과생입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현실적으로 올 2등급 턱걸이가...
-
찜한 분이 연락이 없네 상담중 아니신데
-
너넨 커터칼 줄게나는 일본도 쓸게
-
벌크업 ㄱㅂㅈㄱㅂㅈㄱ 올해는 무조건 팜하니 근육량38간다
-
저녁 뭐먹엇음 2
ㅈㄱㄴ
-
아아..
-
잇올 끄읕… 7
오늘은 12시까지 못하겠다 그래도 많이 함!
-
어제 새르비가 너무 자극적이라 잠못잤는데도 어캐 공부시간 11시간은 찍었음 진짜...
-
혹시 지금 몇번까지 전화 돌았나요
-
김동욱 쌤 풀커리 타려는데 기출이 부족하다해서 독서 유네스코 사려는데 어떤가요?
-
샀다 2
설마 불량은 아니겠지? ㅠㅠ
-
죽을거 같아요 8
생일주라고 시작하자마자 소주 한병마심...
-
미적 탐구가 너무 급히서..
-
마트에서 살꺼없어도 막 마트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가격비교하고 이런 취미가있어서...
-
어딜가미 윤석열 입에 자유민주주의와 멸공을 올려요. 자유랑 민주주의 다 망가뜨리고...
-
별 생각 없다 vs 개쓰레기 악법이다 투디 좋아하면 당연 후자일듯
-
교실 문을 열고 책상에 앉았을 때 터지는거다
-
오랜만이에요! 다들 잘 지내셨나뇽 ㅎㅎ
-
시진핑 ㄱㅅㄲ는 진짜 지가 중국 황제인줄 아나 문화대혁명때 홍위병한테 죽창찔려...
-
진짜 살까 말까 6
-
기숙사 로망 19
어릴땐 있었는데 지금은 딱히네요 기숙사 룸메랑 친해질 자신이 없는...
-
님들 님들 2
행복해야돼
-
완패다 제대로푼게있긴해?
-
강기본이 혼자 먼저풀어보고 해설 듣는 것 같은데 혼자 아예 안풀ㄹ리는데 이거 어케하나요 ㅋㅋㅋ쿠ㅜㅜ
걍 서연고/서성한/중경시외 대학 급간으로 수렴되는거 아닌가요? 라인에서는 문과는 서강 우위 공대는 한양 우위 이렇게 각각 계열로 세분화 되었고요
케이스가 너무 다른게
지금 중앙대가 경희대 시립대 외대보다
선호도 압도적인것처럼
성대가 서강 한양 압도적으로 잡아먹었던적은 없었음
의외로 사회에서는 되려 중-경외시 차이보다 성대를 서강 한양보다 높게 치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편입니다. 물론 그 케이스에도 라인을 넘을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님이 아는 사회랑 제가 아는 사회가 다르네요
몇 살이신가요? 20살 아니신지요?
그 사회는 사회가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그사세‘입니다. 정기적 수입을 스스로 버는, 직장생활 이상부터가 진짜 사회생활입니다. 10대들의 수험생판이 사회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ㅇㅈ 사회생활 하는 어른들은 서강이나 한양을 더 쳐줄걸요? 문과에서는 서강대가 넘사벽이었고 이과도 마찬가지고 한양대도 공대가 유명하고 넘사벽이었다는데 성대는 예전에 이과가 수원이고 야간대까지 있어 어른들은 안좋아하시던데
ㄹㅇㅋㅋ 태어나서 처음듣는 얘기
이과는 맞는말이나, 문과는 아닙니다.
저는 성대생도 아닙니다만, '성법'의 역할로 인해 절대 서강에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강경제와 성대법대가 각각 유명했으나, 지금의 어른들 시대에는 법조계 순위가 생각보다 아주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 라인이란게 만들어진지 글케 오래된게 아니라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