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 질문을 받아도 될까요
공부가 아니라면 고민이든 인문학적 질문이든 뭐든
개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가 좀 괜찮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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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언매 백분위97이었는데 최상 컨디션+3점짜리 하나 찍맞이어서...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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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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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도 들어보고 언매도 들어보고 썰도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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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풀어도 성적은 올라요. 어떻게 푸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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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이너무많아 5
나도술이나마시고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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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낮은 점수로 원서 쓰는 사람들은 심리가 뭐지 12
사실 저도 현역 때 이 성적으로 고대 써 봄 합격도 살짝 기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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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8
연이 있다면 또 만날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 덕분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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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하겠다고 뻘짓하지 말고 (고능아 아닌 이상 솔직히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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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월장+연필통, 언매n제 뉴런 수분감 드릴 킬캠 이다지 개념,문풀 더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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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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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년 시간제한 기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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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까먹은거도 많아서이거보다 더 풀었을거에요나름 현역치고 많이 풀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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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거 0
최저 수영탐할지 국수탐할지 고민중 ... 근데 뭐로하든 국수영탐 다 공부할거긴 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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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인데 유독 점공을 안하네요 ㅜㅜ 아침부터 쭉 17명인데 대부분 노줌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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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과 점공 0
사람 왤캐 안차죠...1/4 들어와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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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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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공부해서 6등급 뜬 과목은 유기하는게 맞나요? 7
작수 생윤. ebs 실모 같은 거 풀어도 하나 틀리거나 무조건 다 맞았고 6,9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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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눈 앞에 보이는 대학이 달라지는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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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삭제해서 ㅋ ㅜ 다시올려요) 예비고3이고 수학 3모 3등급 받는게 목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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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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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목보다 누적되는 느낌이 강해서 단순히 저 얼마나 했어요, 저 이거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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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인논이랑 판박인데요..? 기출문제 보고 비슷하겠지 추측하긴 했었는데 이 정도일줄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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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3개년 보니까 대부분 추합인원수가 23학년도>>>24학년도네.. 중앙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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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출시되길기다리며 두근두근햇엇는데아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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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합쳐도 내가 다 이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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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출문제만 보고 혼자서 호형훈제의 패스파인더 인강 찍을 수준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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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늦었는데 먹지 말까 요새 살 많이 찐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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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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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이 너무 많은데 난 너무 초라해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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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수학 걸이란 책을보고 미분적분이 대체뭔지 궁금해져서 충동적으로 미적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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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올린 지가 언젠데 아직도 확인중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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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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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을 완벽하게 공부했다, 의 기준 (글쓴이 주관임.) 6
자이스토리, 마더텅 교차해서 빠짐 없이 풀어봤다. 킬러는 해설지도 귀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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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다 승리인건 이제 잘생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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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하고싶은게 없습니다, 경찰도 잘 모르겠고 공대쪽도 잘 모르겠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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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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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강력하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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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파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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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지원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저중에 만족하는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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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에 굳은살많나 다들 12
이왕 잇능거 좀더 키워보고싶은데 로트링 그기천 이런샤프쓰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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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이 수학 만점이나 탐구ㅆ황이다 이러면 모르겟는데 서울대 아무과나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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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신기하더라 ㄹㅇ 특히 노베가 1~2 찍는게 너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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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목의 1등급이 ~를 완벽히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면 이 시험에 왜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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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수시합격창에서 지금도 불합격이라 뜨면 전화추합 온 적 없는 거죠? 그리고 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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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어1 제2외9받으니까 점수가 우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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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30대로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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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대충말고 정성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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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위로 생각이라도 해볼라면 과학 하나는 껴야할 거 같은데 그냥 사탐하고 더 맞추는게 맞나 흠.
한국의 미래는 어찌될까요
그냥 계속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채로 가다가
여러 방면에서 곪아왔던 고질병이 터져가고
국가 경쟁력이 계속 우하향하지 않을까요
엑소더스하지 않고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미래 걱정이 많네요...
어떻게든 높은 위치에 올라서 목소리를 내는게 그나마 할 수 있는 발버둥이 아닐까요
그냥 사회가 여러모로 곪아있다고 생각하는데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노력해 보겠읍니다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면서...
출산률 현실적으로 어캐봄
그냥 현실이 없음 솔직히 이거 멋진 신세계같은 sf소설에 나와도 출산율 0점대는 개지랄 ㅋㅋ 하고 넘길 소재임 제가 정치에 관심이 덜한 이유중 하나가 이런거같음 걍 이것때문에 나라가 자연소멸되게 생겼는데 걍 표만 받아먹을 생각하고 나라 좆될쯤엔 정치인들 죄다 틀딱이라 늙어뒤졌을테니깐 걍 해결 의지가 없음 몇억은 커녕 몇조를 풀어서라도 저출산을 해결해야함 윤석열이 비상계염 켜서 지금 한국 출산율이 심각합니다 이대로면 자연소멸되거나 이민자를 받아 나라를 영위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이랬으면 명분 인정임 ㄹㅇ 하지만 지금 정치인들도 국민들도 관심이 없으니 이대로 나라가 망하지 않을까요? 진짜 슬프네 난 한국을 좋아하는데
너무너무 슬프잖아 이거..
왜 다큰사람들이 똥얘기를 좋아할까요
어쩌면 원초적인 소재죠
아이들은 똥 방귀 이런 얘기 진짜 좋아하잖아요
물론 크면서 그런거에 대한 관심이나 재미는 줄어들지만 말 그대로 원초적인 재미를 느끼는 것 같음 그냥 더럽고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니까요
오오, 그러니까, 생각할 새도 없이, 본능적으로, 스며들어버린다는 것이로군?
철학과 윤리학이 결여되고 과학지상주의를 주창하는 인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기출에 있던 그 시가 생각나네요
책 한권도 안 읽고도 떵떵거리며 살았다고
시인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근데 저는 되려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철학과 윤리학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이정표가 되어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건 아니라고 봄
맞는 예시인진 모르겠지만 배진수 작가님의 금요일 웹툰에서 악마에게 나를 행복하게 해줘! 라는 소원에 자폐 상태로 상상 속에서 행복하게 해준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근데 과연 그런 삶이 꼭 나쁜 삶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요
그 세상이 진실된 세상이 아닐지라도 일단 그 사람은 그 세계 안에서 행복하고 멀쩡히 살아갈텐데
철학과 윤리학도 비슷한 논점이라고 생각해요
철학과 윤리학이 겸비되어 있으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이정표가 되지만, 그 이정표가 반드시 좋은건 아님
제 친구중에 완전 이과머리인 친구도 본인은 인문학이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다고 해서 최근에 얘기한적이 있는데
저도 사람에 따라 꼭 필요하진 않다는 입장이에요 지식의 저주라는 말처럼 아는게 되려 독이 될수도 있고
다만 인문학을 모르는 사람들은 평생동안 인문학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방식은 모른 채로 죽을 뿐이죠
저도 어떻게 보면 기만이지만 사람이 그래도 머리가 좋은 편이고 생각이 하도 많은 인간이라 이때문에 자주 우울하기도 해서 과연 내가 머리가 나쁘고 생각이 많지 않았다면 그게 더 행복한 삶이였을까? 그런 고찰이 든적이 있음
그치만 전 지금의 제가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때론 생각이 많고 우울하지만 인문학적 고찰을 할 줄 알고 다방면으로 사고할 줄 아는 삶.. 아는 만큼 보인다면 저는 하나라도 더 아는 길을 택하고 싶은거죠
살짝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도 마침 생각나는걸 다 끌고 오니 댓글이 레전드로 길어진게 레전드
저도 어떻게 보면 기만이지만 사람이 그래도 머리가 좋은 편이고 생각이 하도 많은 인간이라 이때문에 자주 우울하기도 해서 과연 내가 머리가 나쁘고 생각이 많지 않았다면 그게 더 행복한 삶이였을까? 그런 고찰이 든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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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최종업뎃을 언제할까
오전에 한다는데 기다려봐야지 그냥 11시 12시쯤에 할듯?
작년엔 새벽에했는데 흑흑
사실 작년에 언제한지몰루
그럼 뭐 일찍 하려나
혹시 사주 볼줄알고 신끼좀있어요?
전혀없으요..
내 연애는 언제 즈음에 됨?
갑자기 간택당하거나 간택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연애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
스스로를 가꾸고 건강한 멘탈이 깃든 상태에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다니다 보면 금방 하지 않을까요
님도 건강하고 서로 동등한 연애 상대 구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