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시간을 쪼개 쓰라는 말
똥 쌀 때 현대소설을 가지고 가라거나
버스에서 단어를 외우라거나
급식실 줄 서면서 수학 문제를 복기하라거나...
다 좋은데 나는 이거 효율 딸려서 못하겠던데
그냥 저렇게 자투리 시간 편하게 쉬고
하루에 13시간 빡세게 고효율로 집중 때리는 게 나음
고효율 집중 >>>> 저효율 자투리 집중
그래서 본인은 그냥 왔다갔다 노래 듣고
하루에 순공 11시간~13시간은 기본으로 지켰음
1년 조금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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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뭐 현강 다녀야 해서 시간 없거나
노베라서 13시간도 부족하거나 그러면 자투리 쓰는 게 맞는데
저는 현강도 안다녔고 해서 그냥
고효율 집중시간 >>>>> 자투리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행동 하다 수학을 보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더라고요
밥먹으면서 수학 복기는 추천함 갠적으로
전 가끔 버거킹에 앉아서 감튀먹으면서 도형 접근 고민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이정도는되어야연경을.....
에헤이 실모 풀고 다들 그러잖아요 밥먹으면서 고민하던 문제 마저 풀기
산책하면서 수학 복기 좋았음
근데 이러면 발문을 까먹어서 사진찍어가야함
이정도는해야센츄를.....
<들길에 서서> 진짜 눈물나서...
화장실이나 대중교통은 별로고 나머지는 괜찮은 듯
대중교통은 멀미까지잇어서....
저도 내신식 공부할 땐 되던데 수능공부로 그런 건 진짜 못 해먹겠더라고요
걍 장실가거나 밥먹을때 폰하는게 리프레쉬도 되고 좋음. 정신건강 안챙기면 무조건 실패함
ㄹㅇ 이것도 맞는 사람이 해야지
안 맞는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죠
저는 오히려 그래서 고효율 집중시간을 13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고
그게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13시간 순공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면 뭐 ㅋㅋㅋ
어차피 자투리 시간 저렇게 쓰는 사람 이상으로 순공 많은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