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근데 국어 인강이 진짜 도움 되나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국어 인강이 실전 수능에 도움이 되나요??
20년 넘게 쌓인 글읽는 습관과 시각처리능력이 있는데 그게 1~2년 강의 들어서 교정이 가능함??
나도 과거에 안 들어본 강사가 없는데 이근갑부터 시작해서 박광일 이원준 김상훈 전형태 유대종 강민철 등등
근데 막상 시험장 가면 그냥 진짜 원래 내가 풀던 습관 그대로 풀던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 시발 2시야 2
슬슬 잘 시간인가
-
도태한남백수말고 하와와 여중생이 되고싶어
-
서로 다른 노래 2개 틀어놧엇넹
-
자야겠다 8
슬슬 졸리네
-
ㅇㅈ은 1
너무 쫄려…. 넘 많이 올렷어 …….
-
ㅇㅈ메타 굴려줘 2
심심해요
-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라는디 작년꺼밖에 없는데 어디있나요?
-
ㅇㅈ 26
은 새벽에 해야해요
-
고대 문과컷 1
작년 최종 70컷보다 점수 낮은데 낙지 6~8칸 뜨는거 정상인가요?
-
오늘부터 국숭세동이다 ㅉ
-
메리 크리스마스 1
정시님들 곧 원서 쓸 시간이 다가오는데 다들 꼭 원하는 대학/학과 붙으시길...
-
[단독]연세대, '시험무효' 소 취하 동의…'논술 유출' 법정 다툼 마무리 13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을...
-
오르비 재밌다 1
내년에도 하면 안 되는데... 관성이다 ㄹㅇ
-
난 자러감
-
공부 2
고오오오옹부
-
의대 목표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문과였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다시 공부를...
-
잼민이 시절•• 5
-
애니프사 키메타,ㅇㅈ메타 열지 않기 키,얼굴,연애로 ㄱㅁ하지 않기 ->이거만 지켜도 호감된다 ㄹㅇ
-
고속 텔그만 보고 쓰시는 분들 없나요?
-
너무 존잘 기만러들이 많아서 못하겟다
-
아오그냥개빡도네 2
내일 커플들 손잡고 즐거울거 생각하니 개빡돔
-
도와주세욧 0
탐구1 94 탐구2 87
-
전 잡니다 9
ByE
-
이 정도면 뻔하지 않다고 생각함
-
느그들 인스타로 가서 놀아라
-
아라가키 유이 0
이 사람 머지요, 18년 전이긴 한데 진짜 존나 예쁨이렇게 예쁘다 느낀 사람 첨임뇨.충격적임
-
야밤이네요 4
Kfc네요
-
실제로 본인 얼굴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 있나요?? 한 번도 못봄
-
화학 10점이면 0
백분위 8이네 ㅎㅎ
-
걍 잘래 2
푹자고 단다단 정주행 강연금 만화 2회독 노래듣기 하면서 옯붕이들이랑 놀래 낼 활동...
-
옛날 사진을 알아봐야하는데 셀카 같은걸 안찍는단 말이에요 쓸 사진이 없네
-
2월말 기숙재종 들어가기전에 이원준 인강을 잠깐 듣고 갈려는데 독서 goat인가요?...
-
남녀비율 5
오르비는 남녀비율이 어느정도 될까오?
-
f(x) ㅋㅋㅋㅋㅋㅋ
-
하아,,외로워요
-
셀카를 안 처찍으니깐 여친이랑 찍은고랑 눈 말고는 할 사진이 없네
-
항상 댓글 달러 갓는데 10
나보다 빠른 댓글이 하나 달렷다?한 명밖에 없음
-
ㅇㅈ 6
오늘 받은 현우진 머그컵
-
에휴 메타인지가 부족하구나 스터디코드 재생목록 2회독하고오세요
-
걔네 보고 어? 나쁘지않은데? 하고 생각한적 있음... 나도 그정도 레벨인것같아서
-
기만이 분명하군
-
조용히 좋아요 눌러볼까?
-
그 상태에서 살도 찜
-
나도 인증하고 싶어.. 17
하아..
-
인싸 나가 8
-
왜 아무렇지아는데 남자는 이상할까
-
수학 백분위가 96이거나 동라인대 인문계를 충분히 붙을 수 있는 성적인데 예체능...
-
ㅇㅈ 9
3년 들으니까 교정댐
혹시 문학이랑 독서중에 뭐가 좀 더 도움이 됐나요??
독서용
제가 근래엔 국어인강을 안 들어서 그런데 지금 독서인강은 강민철쌤을 젤 많이 수강하나요??
네네 강민철 김승리 투탑이죠
내 말이 그 말...
결국 자기가 읽고 생각해서 푸는 방식으로 풀게 되더라.
누군가에겐 저밀도 20년 vs 고밀도 1~2년일수도
교정된건가?는 모르겠는데 정석민t 독서로 많이 올렸음요
3주 현강으로도 교정이 가능했음
누구 들으셨는지 당장 알려주세요오오
연초부터 한 강사만 끝까지 계속 들어야 실전에서 기계적으로 함
응 당연히 가능하지
단, 진짜 다 받아들여함
그리고 실전에선 강사의 70-80%해도 okay고, 해설처럼 완벽 분석처럼 읽을 이윤 또 없잖아
왜?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게 목적이니깐
강사 해설처럼까지 읽을 필욘 없지
단지, 체화한 사고의 흐름을 유사하게 가져가며 의미 파악하면 되니깐.
왜 실전에서 가능한데?
평가원은 논지 전개 방식/글의 흐름을 미리 기출로 예고하잖아.그니깐 역사가 반복되는 건데
우린 강사를 통해 기출 분석과 사고의 흐름을 그와 비슷하게 갖춰질 것이고, 실전에서 만나는 지문도 이미 기출에서 예고한 방식대로 유사하게 작성되기에
강사의 독해를 연습했다면, 사후적으로라도(강사 해설보고) 비슷하게 읽었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
그럼 그 강사의 신뢰도는 물론이고 실전에서 너가 강사와 유사하게 읽는다는 확신이 생길 거고
안정감있게 독해를 하게됨
왜 실전에서 못 느껴짐?(해설과 실전의 괴리)
당연하지,
실전에선 의미파악과 중심내용 연결을 위주로 읽으면서 내용 위주로 읽을테니.
강사는 그것을 넘어 정보의 역할,구조도 등까지도 일일히 검토하고 그것을 또 해설해야하니깐
또한 추론적 독해를 강사와 똑같이 못할 수도 있지
왜냐하면, 그와 너의 배경지식 유무 차이,활용 차이,연습량,긴장감,추론적 독해가 필요한 문장 인지 숙련도 차이 등이 있기에 완전히 똑같이 하긴 어렵지.
그래서 실전에서 난 강사처럼(100%를 바라는 거)못 읽어요 왜죠?가 나오는 거고
근데 그 강사도 솔직히 내용위주 및 정보의 역할를 고려하면서 글을 읽을 거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문학이랑 독서중엔 뭐가 좀 더 도움 됐었나요??
둘 다요
그리고 강사님들 해설보실 땐, 자신에게 맞는 해설도 중요하실 것 같음
전, 어떤 강사가 글의 흐름을 해설에 잘 반영했는가?
강사의 사고가 적절하게 비교할 수 있게 들었는가?
등을 기준으로 체크해요.
문학은 다만, 지문 독해도 중요하지만, 풀이 순서와 효율,선지 판단력이 훨씬 중요하니깐
그것을 실전처럼 푸시는 분을 위주로 들어보세요.
강사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봐라?
그건 듣는 과정에서 만큼은 잘못된거
애초에 그럴 시간에 차라리 지식을 늘리거나 다른 과목 파야지 ㅇㅇ
도움되요. 이원준 들었는데 올해 수능 비문학 스키마 쓱쓱 그리면서 다맞음
이원준쌤 풀커리고 작수 올수 모두 1등급인데 완전히 체화는 어려움. 하지만 그 방식을 나에게 맞는 형태로 적당히 변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시아의 확장이 이뤄지는건 맞음. 일종의 변증법같은 느낌...?
재밌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