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한다고 안정감 생기지 않음
특히 학고반수나 유급당하고 반수하는 애들
돌아가도 사람들이 내가 반수한 사실 다 알고 인간관계? 유지라도 되면 다행임 대부분 다 어색해지고 껄끄러워짐
걍 돌아가면 배로 좃댄다 생각으로 공부하는거임
그니까 반수하는 사람한테
너는 돌아갈 곳 있잖아~
이지랄 안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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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스로 연밑고 인정하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 다군 신설 영어 감점 조금만 하고...
ㄹㅇ ㅜㅜ
그래서 저는 무휴학 반수함
현명하군요
대신 힘들어 뒤지는 줄
ㄹㅇ진짜
무휴학 예정
무휴반수러 진심공감추
ㅇㅈ
근데 그럼 그냥 쌩으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ㄹㅇ
님아.
무호흡반수어떰?
반수실패하면 학적 자체가 꼬여버리는 학교였던 기억이
메디컬 특ㅋㅋ ㅠ
S?
ㅇㅈㅇㅈ
덕분에 이악물고 공부해서 성공함
생기던데
나만 마음 안편했나
10여년전얘기긴하지만... 걸어두면 쌩재수보다 마음 편함
ㅇㄱㄹㅇ
생각보다 리스크가 크군요
ㅆㅇㅈ
돌아갈곳 없는거 보단 백배낫지 ㅋㅋ
나 지금 돌아가기 ㅈㄴ 껄끄럽다..
강제 무휴반 예정
그래서 쟁취했습니다 핳
그렇지만 쌩재수와 비교했을땐 상대적으로 안정감있는건 사실
반수망하면 군수하면 됨ㅋ
대학 지인들한테 반수어케됐냐 수능 잘봤냐 연락 먼저 오던데
ㄹㅇ 무휴반 했는데
수능 공부하는 내내 돌아갈 생각 하나도 안 들더군요
그냥 무조건 돌아가야 한다면 갈 수 있을까,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더라고요.. 절대 못간다고
저도 돌아가면 ㅈ된다 이 생각으로 공부했어요
무휴반아님 ㄹㅇ 안정감없죠
무휴학 반수 2번. 진짜 격공감
학고받고 재수는 다시 들어갔을 때 괜찮나요?
ㄹㅇ
반수 계획중인거 친한들한테만 말했는다 소문나서 종강때 애들이 다 꼭 성공해~ 이렇게 응원해주고 송별회까지 열어줘서 다시 돌아가면 개좆되겠단 생각밖에 없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