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는 함부로 생각하면 안 됨
체감 상 무휴반 힘든것의 3배는 됨
본인 재수, 반수, 무휴반, 군수 다 해봐서 자신있게 비교할 수 있음
그냥 모든 n수를 끝내고 군대 가는 김에 보너스 찬스로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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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에 간부동행해서 택배 받아야 했어서 이런 사소한 제약도 꽤 많음..
난 그정돈 아니였는데 거긴 좀 빡쎄네요
군대썰 같은거 생각하면서 가면 생각보단 상당히 할만하고 짜투리시간까지 활용 하는 망상을 하고 가면 생각보다 빡셈
ㄹㅇ 짜투리 시간에 멍때리면서 자대 사람들이랑 노가리 까는 자신을 볼 수 있음ㅋㅋ
당직 오프 날에 ㅈㄴ 피곤해서 공부 안되고 침대에 누워있음
저 육군 군수 고민중인데 혹시 쪽지 해도 될까요..?
네
군대가면 수험생이기 이전에 군인임
근데 너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꿀특기 걸려도, 꿀부대를 가도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면 공부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군수인데..... 은근히 인간관계 >> 이게 스트레스가 큽니당
직접 경험하는 수 밖엔 없는 것 같아요
이거맞다
특히 육군은 부바부겠지만 정기 근무도 있고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고 부대원과의 관계도 신경써야 해서 군수가 쉽지는 않을 거예요. 글쓴 분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군수는 입시를 마치고 추가적으로 주어진 기회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육군이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