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580시간 했는데 5등급 삼수 포기?
재수 3월부터 꾸준히 국어는 매일 한거같음
아침에 문학 독서 매일 함.
작수 5 이번수능도 5 이건 재능 없는거 맞죠? (웩슬러 지능 115~120 나왔던거같아요)
고1부터 재수까지 꾸준히 3~5였음
이건 삼수 하면 안되겠죠?..
수의 설대식 세종대 설의 메디컬 다군 한지 논술 문자 탄핵 연대식 재능 중앙 지역 경한 조기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노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 5
현역 문과 35242 떴는데 재수해도 가망 없는 성적일까요? 수시 다 가망 없는데 착잡하네요
-
게이들 ㅉㅉ 22
이정도는 돼야지
-
다른학교로 빠지시는분 있나요?? 글고 9명 뽑는과인데 예비 몇명까지 돌까요?
-
김과외 질문 3
과외 선생으로 가입했는데 다른 선생님들은 어떤식으로 제안하는지 궁금해서 학생...
-
뱃지왔다 0
-
자퇴생 성적상승 7
지방 ㅈ반고 내신 2점대 후반 출신인데 이정도면 희망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
벌써 한 달 전이야..??
-
지듣노 7
-
중앙대 융합공학 2
붙으신 분들중에 빠지는 분들 있나요
-
위로좀 해줄래 1
현역 정시파이터 정시가 말도 안되게 박음 (ex수학백분위9모100->수능5등급)...
-
진학사 칸수 2
인제의 7칸 (추합권) 부산의 4칸 고신의 6칸/카관의 5칸 이라 뜨는데 최초합권이...
-
시대 수학 0
1,2월 뉴런듣다가 3월부터 박종민쌤 들어볼라고 하는데 3월부터 듣기에는 많이 빡셀까요?
-
어이가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납치의 이유 18
우리 애기.... 이제 쓸모가 없어져버렸으니 걍 ㅇㅈ함...
-
17때 3받고 18때 1 띄운 경험이 있음
-
금연1일차 2
지금부터진짜금연
-
연락 받으셨나요? 저 대기 거는 당일날 신청해놨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대기 접수가...
-
수학2 문제 질문 있습니다..!(답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ㅠㅠ) 10
과외 학생 문제 풀어주다가 도무지 어떻게 푸는 건지 모르겠어서(..) 여기에라도...
-
왜 이렇게 춥지
-
진학사 남자 커트라인 16
이정도는 되어야지
-
연대 국제학과 들어가면 타공대로 전과하기 쉽다는데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ㅜ 이것만...
-
취업을 고려해서 어디가 더 나을까요? 공학계열로 가려고 합니다.
-
거기 가득한 특목고 애들을 이기고 학점을 따낼 자신이 없음요
-
ㅇㄷㄴㅂㅌ
-
대학때 미적배우니까 미적하라는데 그게 맞을까요? 일단 대학따는게 먼저겠죠?
-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에서 25학번 아기 호랑이를 찾습니다! 0
민족 고대! 강철 공대! 사랑하는 호림반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
난 무슨세계에서 산것인가
-
도움이 되셨다면 팔로우와 좋아요, 꼭 부탁드립니다! 총 8회에 걸친 배포가 끝날...
-
개지리네 ㅋㅋㅋ
-
아직 느리구맠
-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비리 혐의...
-
숙대 화학과 예비 받았어요 ㅠ
-
낙지 정시저장소 10
안정0 적정8 소신8 불안0 이 정도면 베타메일은 되죠?
-
왜 정하는건가요?
-
근데 전적대 자퇴는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
오늘 벌써 수시 발표했네요!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D 혹시 합격하신 분 계시면...
-
응애입맛임
-
공군 한국어 17
수능국어는 화작 2등급나오는데 군수 시작전에 강기분 언매 수강하고 kbs한국어...
-
군외까지 그래그래 형이야
-
이야 6떨 !!! 경기- 예비후보 광운- 불합격 가톨릭- 불합격 단국- 불합격...
-
뱃지 개빠르네 2
삼수끝 초록뱃지~~
-
의뱃 달기!! 너무 멋져보였었는데 드디어 달았다!
-
스물다섯 1학년이 가도 되는거 가면 안 되는거 딱 정해주셈 1.새터 2.mt...
-
그래그래 형은 국어가 2컷인데 서강대식이 500이 넘어 왜인진 나도 모름..
-
국어 98 수학 68에 탐구 3, 4입니다 수학 공부를 진지하게 해 본 적이 없어서...
-
경희대는 저라는 인재를 놓쳤어요
-
현적대 고대 아님 한양대 높공임 로준하려고 가는거임
-
제발 줘
-
수시합격하고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그냥 재능차이인듯(제가 더 열심히 안한것도 있긴한데...) 제 친구는 다른거는 다 4 5 정도인데 국어는 공부 안하고 97 나오네요...
국어 5면 그만하자..
맞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포기하는게 맞겠죠..
하더라도 반수하세여.. 그래도 5면 열심히 하면 3까진 올릴수 있을거같긴 해요 수학 올릴 자신 있으면 반수 ㄱㄱ
그냥 논술 붙으면 아닥하고 갈듯…ㅜㅜ 후회랑 여운이 많이 남네요..
대학 일단 가서 한학기동안 대학 생활도 즐겨보시고 하다가 맘 편하게 반수하시죠 걸어놓고 하면 리스크가 있는것도 아니고 국어는 컨디션짤 심하다고 봐서 운좋으면 더 높게 뜰수 있을거 같아요. 그니까 쌩삼으로 감정소모하지 마시고 하더라도 반수하시길
아니 근데 SD15 115~120이 이게 이렇게 나오면
뭐가 방법론적인 문제 or 시험 현장에서의 문제가 있는거같긴 해요..
인강을 들었긴한데…인강은 대부분 증명된 선생님들이시니깐 아마 시험 현장 문제, 본인 메타인지문제가 더 클거같은느낌이네요.. 물론 선생님의 방식이랑 저랑 안맞을수도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기출을 회독하고(선생님이 어떻게 하라는식으로)
이감 모의고사 20회분? 정도 풀었으면 5등급은 안나올텐데…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아… 너무 후회되고 아쉬워서…ㅎㅎ 그만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게 맞겠죠?
저도 수학은 엄청 올렸는데 국어는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올리고싶다고 올릴수있는 과목이 아닌거같아요. 오히려 다시 재수해서 다른게 더 올랐는데 국어가 자꾸 제자리면 "국어만 해결하면 명문대 가능해.."라는 마인드가지고 수능중독될까봐 걱정이에요.
그만하고 대학교에서 더 넓은 시야 가지는게 맞는거같아요
아침에 몇시간 하셨나요 하루에
전체 시간은 알고 있는데 하루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 문학독서 각각 3-4지문 이상 한거같습니다!
일단 대학 다녀보면서 생각하세요 대부분 다니면서 미련 사라지는 경우 많은듯
재수때도 1학기 4학점으로 그냥 깨작깨작 잠깐 다녀봤는데 어느정도의 수준 이상 대학이라면 미련 조금 없어질거같은데 지금 수시 점수보다도 못간대학이라서 (이번점수도 마찬가지) 미련이 계속 남네요.. 그렇다고 수시로 대학 가기에도 본인 만족도 못하는거같고.. 그냥 학벌열등감이 조금 있나봅니다..
사실 학벌열등감이라는게 열등감을 안느낄 만한 대학에 들어가거나 마음을 고쳐먹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하는데 다들 그걸 못해서 힘들어하는것 같더라고요.... 냉정하게 내년에도 웬만해선 실패하실텐데 1년 더 쏟고 실패하면 그만큼 힘든것도 배가돼요. 오히려 지금 그만둬야 가장 열등감 덜 들고 덜 힘들때 그만하는것일 수 있어요
저랑 똑같네요..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능장만 가먄 너무 떨려서 글도 안 읽히고 만년 4등급나왔습니다..
저도 수능장에서 글 제대로 안읽히고 그랬던거같아요… 점심먹을때 진짜 멍하게 우주에있는 느낌 ㅎㅎ 작년에도 그랬었는데 최대한 정신 계속 잡고 풀려고 노력했긴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ㅋㅋㅋ
포기하셈 삼반순데 모든수능4뜸 올해는 실력적으로는 는거 같은데 시험장은 또 다른듯
저도 실력적으로는 진짜 확실히 늘었는거 같아요 특히 문학이 진짜 많이 늘었는거같은데 시험장가니깐 또 작년머리로 돌아가서 푸는 느낌..
그래도 삼반은 해보세요 혹시모르니
저는 현역때 백분위 70떴었는데 재수할때 매일 4시간+로 300일하니까 백분위 96 뜨더라고요. 사설, 6.9평에서도 2-3등급만 떠서 (점수를)포기했었는데 계속 공부하니까 오르더라고요. 공부량을 늘려보시는건 어떤가요? 사실 해라마라 제가 말씀드릴건 아닌것 같고 진짜 아쉽고 하고싶으시면 하세요. 다만 저처럼 상승한 케이스도 있으니 당신도 오를수도 있다는것만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인간승리시네요.매일 4시간은 진짜 ㄷㄷ…
계속 아 머리속으로는 ㅈㄴ 아쉽다 아 한번 더 하고 싶다 이러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너무 낙원만 바라면서 또 하다가 망하면 그때는 진짜 되돌릴수없을거같아서 고민됩미다…
재수5 삼수5는 좀 힘든건 사실이긴함
전 작년에 백분위 38이었는데 방법 바꾸고 올해(삼수) 82로 올리긴 했어요
뭐 1-2등급이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석민 선생님 사고방식을 아예 흡수해버린게 효과가 컸어요
그리고 하실거면 무조건 반수하셈 전 쌩재수보다 6개월 삼반수가 더 성적 많이 오름(5월에 공부 처음 시작)
그만하는게나음
깡이 부족한 걸 수도 있음. 중요한 시험이면 부담감 때문에 글이 아예 안 읽히는 사람들이 있음. 근데 이건 사람 성격이라 앵간하면 잘 안 고쳐지더라고요. 그만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기숙학원에서 매일 아침일어나서 점심먹기전까지는 4시간은 국어맨날했는데 결국 백분위 58떠버려서.. 너무 아쉽긴한데 다시하더라도 수능장 분위기에 안먹히고 국어를 풀 자신이 아예없습니다
이번에 국어 풀때 독서론읽다가 머리가 정리가 안되어서 막힌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삼수한 예체능인데요 .. 저 현역재수때 하루에 4시간씩 국어했는데도 시험장 가면 결국 원래대로읽어서 국어5였어요ㅠ 올핸 해봤자 안오를거같아서 막판 한달만했는데 2나왔구요
열심히했는데 그대로인거면 시험장에서 분위기에 못이기는거 아닐까싶어요...
제가 올해 실기선생님을 바꾸고 강아지가 뛰어다니고 시끄러운상황속에서도 집중하게시키고 머리쓰라고하고 정리해서 말하게시키고 생각없이행동하면 엄청혼나고 맞으니까 점점 멘탈도 강해지고 어떻게든 집중할려고하게되더라고요 이러고 시험장을갔는데 그냥 평온하게 풀었어요 .. 이런식으로의 변화가 있어야오르는거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