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할까요
재수 진짜 불태워서 했고 너무 지쳐요
그래서 지금 심신 다 지쳐서 수능에서 너무 망했는데도 삼수 삼반수 고민됩니다
6평 98 98 1 95 98 나왔고 11더프도 예상대학 약대 떴는데 수능에서 건동홍 간당합니다
국어를 고등학교 3년동안 본 모든 모의고사+ 재수 생활동안 사설 평가원 다해서 2아래로 떨어져 본적이 없는데 현역 재수 순수 긴장감 때문에 국어가 둘다 4떴어요 국어 자체는 저에게 항상 자신감있는 과목이었고 작년수능은 미끄러진 것 뿐이라 생각했는데 올 수능에서 또 이러니까 받아들여야하나 싶습니다
너무 아쉽고 힘들어서 한번 더 하고 싶은데 비용+지침+한번 더 한다고 깡따꾸 없는 내가 수능에서 안떨고 실력발휘 할수 있을까 라는 회의감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부모님도 2년동안이나 뒷바라지 해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서 더더욱이요 현실적으로 재종 한해 더 다니면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너무 커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방하고싶음 0
고름애들이랑 영도보면서 질펀하게 소통하고싶다
-
모카귀여워 0
-
서강대 컴공 최초합 13
금욜 마지막으로 중논 기다리고 있는데 서강 컴공이랑 중앙 AI붙으면 어디 가는 게 맞을까요
-
갤럭시 장점 중 하나가 굿락 같이 뭐 사용자가 건드릴 수 있는 게 많은 거라고...
-
ㅇㅈ 8
맛난거
-
이닦고 온다 1
ㅇㅈ하지마...
-
맞팔9 4
잡담태그 잘달아요!
-
잡니다요 0
피곤
-
노래 투척 0
-
국어 언매 1컷 88 만표 142 수학 미적 1컷 76 만표 157 영어 6프로...
-
왜 의대가 더 낮나오… 아직 표본 덜 들어와서 그런 건가여
-
크리스마스 트리 1
케라톱스
-
과는 바이오 관련 학과 지망하고 잇습니다….
-
자러갈게요 1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재수생입니다 이성적으로 전문대 어디까지 될까요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전문대여도....
-
3떨을 할 수 있다는 확률때문에 또 낮춰지원하겠지..
-
동물을 되게 좋아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다던데 괜찮나요? 연고대가긴 아깝고 그렇다고...
-
본인 화1 → 생1 런한 반수생인데(전적대도 적성 안 맞아서 탈주함) 약대 교육과정...
-
네이버 이놈들 2
티베깅하네 아니애초에연인이없고,없었고,없을거라고요
-
안녕하세요.! 나형세대였다가 이번에 다시 수능을 보려하는데 수능문제를 다시보니...
-
제발...
-
걍 삼수하지말까 0
힘들다 현실을 인정하는것도 삼수를 하는것도
-
진짜임뇨
-
-
히히
-
돈 잘 못버나?
-
식욕 공격 7
-
근데 사실 1~15가 아쉽긴 했어요
-
혹시 고속 카이스트컷 알려주실 분 계시나요 오천덕 드릴게여...
-
국어를 진짜 못해서 요즘 책읽고 텍스트를 많이 읽으려고 계속 하는데요……….. 내년...
-
솔직히 수학은 물수능 맞는데 국어는 의대 증원으로 인한 상위권 n수생 증가로 인해서...
-
1지망: 뀨뀨대 수리과학부 지역균형: 최초합 2지망: 포스텍 단일계열 일반전형2:...
-
수능 가채점표 작성 안 해서 뭐 틀렸는지 모르는데 그냥 적당히 맞춰서 넣어도...
-
운세가 맛있어요 6
설레는데요 대학 합격+연애...?
-
진학사에서 과학기술원 검색은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대학검색 해봤는데 안나오네요 ㅠㅠ
-
크니까 그냥혐오스러워
-
이런건 보통 어떻게 공부하나요? 들어보면 교수님들이 잘 가르쳐주시지 않아서 혼자서...
-
스나를 하라시는군 이건 하늘의 뜻이야
-
어디가 낫나요 (cpa 생각 아주 조금있음)
-
이정도면 어떤편인가요? 칸수/앞뒤 이정도 알 수 있을지… 아직 진학사를 못샀습니다 ㅠㅠ
-
슴살인데 혹시 4
소아과 가도 되나요.. 좀 부끄러운에
-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어떤가요? 별로라면 전과하기엔 괜찮은 과인가요?
-
강대 신민우t 0
들어보신분 ㅇ..어떰?
-
서로 인스타 교환하자고 하는데 인스타 없으면 어캄?
-
주전공 복수전공 다 같은 학위로 취급해줌??
-
제가 현역 때 물1 지1 교육청 모의고사 보면 거의 항상 1~2 받았었는데요.....
-
자존감을 높히는 법 17
나의장점찾기 나의장점은... 일단보류
-
진지하게 2
지금부터 준비해서 09들이랑 수능으로 뜨면 설의 갈 수 있지.않을까요
-
한 10편 보면 대충 외대 발표시간 돼있겠네
-
38명 뽑는데 표본이 37명밖에 안 들어왔네... 불안하다 너무
반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네 반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2월부터 다시 공부는 곧죽어도 못하겠어서요 ㅠㅠ
하시더라도 반수나 군수추천드려요계속 하시다보면 저처럼될수도
네 반수도 고민중에있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국어가 안되는건 재수 삼수를해도 해결하기 힘든데 특히 수능날 긴장감과 압박감이 다음 수능에서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긴 힘들 것 같아요 결단을 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봅니다
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아무래도 그게 제일 걸려요.. 그냥 이 시험이랑 안맞음을 인정하고 수능판을 떠야할까 싶습니다..
저도 2따다가 현역 때 4뜬 기억이..ㅠㅠ
평소에 200퍼로 실력 만들자는 생각으로 해야 수능에서 겨우 본전 찾고요,
그리고 심장 많이 쿵쾅거리시고 긴장되시면 내과에서 약 받아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면접이나 시험볼 때 안 떨릴라고 먹는 약 주라고 하면 흔하게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