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되실 여러분들께
올해 수능을 치신 수험생분들도 고생 참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에게 힘든 한해이네요
의대에 가려고 공부도 열심히 했을거고 성적이 되서 가시는분들도 있고 성적이 안되서 다시 도전하거나 진로를 변경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지금 수능과 대학은 크게 다가오지만 지나가고 보면 또 별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수험생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경험은 나중에도 의미있게 남습니다
대한민국은 참 치열하게 삽니다 해외 여기저기를 가보면 공원에 앉아서 하늘보면서 누워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던데 우리나라는 참 급하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의사가 되시려는분들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인생의 의미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을 희생하면서까지 대한민국에 필요한 의사가 되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사람살리는 의사를 저버리는 국가입니다
의사뿐만은 아니겠죠
군인장병들,소방관,간호사 그 외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존중해주는 나라는 아닙니다 이거는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타깝습니다
필수의료 기피과를 선택했던 의사로서 제가 인생몇년겨우 더살았지만 한가지 느낀건 그냥 여러분들이 각자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맞다는 겁니다 희생하려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씨좋은날 공원에서 잠깐누워서 구름지나가는것도보고 캐치볼도 하고 여유있게 그렇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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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하고 싶은 거면 가는 게 맞지만, 단순히 성적이 높아서 입결 따라 의대 가는 거면 마인드 정상화 필요함
맞음 의대가면 내 행복보단 주위사람들이 행복해지는게 큼 잘 생각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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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은 내가 결국 로그인 하게 만드네 주위사람이 제3자 행복하게한다는 얘기겠냐
당연히 의대간 사람 부모, 처, 자녀가 더 행복하다는이야기지
니는 니 돈써서 부모님 선물사드리면 배가 존나 아프니?
주위사람 교묘하게 비틀어서 성인군자이니 뭐니 ㅋㅋ
패드립 마렵게 하네
의뱃만 보면 달려드는 정신병자니까 무시하셈
의대생한테 맞은 적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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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같은 직종 제외하면 모든 전문직은 본인보다 주위가 행복한 직업같음..
수의사는 그래도 본인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수의사가 왜요?
수의사는 주위 사람들 행복에 딱히 큰 영향을 안 미칠 것 같아서요
10년 넘게 키운 견주입장에선 때에 따라 가장 고마운 사람들중 하나긴 합니다...
동물 좋아해서 가서 만족도 높아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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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의대가면 안되죠. 사람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를려고요. 우수한 인재, 노력하는 인재분들이 의대에 와서 조금만 이타심으로 주변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의료는 사회구성요소중 최선의 필수요소들입니다. 의대생분들 화이팅입니다.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가는 게 적어도 환자들 수단으로 삼고 복귀 의사들 블랙리스트로 사냥하는 것들 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이미 대학수준의 수학능력은 의전원 초창기 학부들만 봐도 의대 교육 이수히는데 아무 상관 없다는 게 증명돠었죠
그분들 다 의사 국시 통과해서 멀쩡히 의사질하는 분들입니다
수능보다 의대 편입 시험 잘보는애들이 의대에서 더 잘할걸요....(시험만 놓고 보는거임 합격자 자체가 아니고 ㅋㅋ)솔직히 수능잘하는사람이랑 의사 잘할사람 다르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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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압도적인 수입을 받고도 존중 못받는다 느끼시면 때려치우고 다른거 하심이 어떨런지요
의사 월급에도 존중을 못받는 직업이라 느끼시면 뭐 어떤 직업을 하셔도 그리 생각하시겠지만요
ㅋㅋㅋ 이런글이 메인이라는게 참...
사람들은 흔히들 자신이 겪어본 것에 대해서만 생각한다고 하죠.
이 세상에 안 힘든 일은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돈이 따발로 들어오는 직업은 없고, 그만한 노력을 반드시 수반하는게 자본주의 사회의 법칙이죠.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거?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그들의 노력을 충분히 다했겠죠. 그만한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면 현 자본주의 사회에서 전혀 이상할게 없습니다.
다만 저는 의사 분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셨으면 하는건, 그래서 세상에 안 힘든 일이 어디 있냐는 겁니다.
얼마전 7급 공무원과 의사의 실질 페이랍시고 비교하는 사진을 보고 혀를 찼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묻고 싶었고요.
혹시 흔히들 '좆소'라고 이야기하는 중소기업의 생활의 실태를 한번이라도 경험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관심없으시겠죠. 본인이 사는 세계가 아닐뿐더러, 그게 내 페이에 도움되는 일도 아니니까요.
대한민국에 필요한 의사가 되지는 마라라.. 뭐 술마시면서 그정도 얘긴 할수있죠. 속마음이니까요.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십시오. 의사가 그렇게 힘들다면,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그냥 최저 연 2200~2400 받으면서 아무 중소기업이나 들어가서 서비스직 하면서 하루종일 콜센터로 전화걸어서 온갖 모욕과 멸시를 이유없이 먹고 상사한테 일 그딴식으로 할거냐고 아무 이유없이 쳐맞고 속으로 하루에도 존나 때려치고싶다고 온갖 쌍욕을 날리며 퇴근까지 눈치보면서 집에 들어와보십쇼.
나는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니 그딴 노력하지 않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일은 나랑 격이 안맞으니, 비교할 가치도 없다고요?
네, 그러면 저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세상에 힘들지 않으면서 떼돈을 버는 직업은 건물주 말고 없으며, 의사는 어느정도 희생을 요하는 직업이라는 겁니다.
사람 살릴려고 의사하시려는 거 아니었어요?
아, 그냥 입결 제일 높고 돈 많이 벌고 싶어서 했던거라고요?
아, 네...
물론 그렇다고 처우 개선을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처우개선 필요하죠. 더 나은 의료환경을 위해선 이루어져야 하고요.
그렇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 세상에 안 힘든건 없다는 겁니다.
오늘도 수많은 직장인들이 저마다의 힘듦을 참고 하루를 견딥니다.
부디 나와 다른 세상에 한번쯤 관심을 기울여보길 바랍니다.
머 이런글 적어도 고작 인서울따리가 뭘 논하냐 라고하면 할말은 없구용 알아서 생각하세용
솔직히 이건 맞는 말인듯
글 내용 별로 공감 안됨..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조금 공격적으로 적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저는 의대생분들이 하신 노력을 생각하면 그만한 페이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수많은 직장인들도 저마다의 힘듦이 있다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탈퇴런
의주빈들 꼬라지 보니깐 대석열 2차계엄령 마려우면 개추 ㅋㅋㅋ
의사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싶진 않지만, 별다른 잘난것 없이 가난과 희생을 발판으로 의사 되셨으면 최소한 배신은 하지 않는게 어떨까요
모집정지 선동하는 것들은 지들이 동맹휴학한 책임 수험생들한테 떠넘기는 것들임 모잡정지 선동을 하러 우르르 몰려오면서요
나라를 위해 희생..
솔직히 위에 처단 어쩌고 하는 얘하고 의뱃만 보면 달려들어 쌍욕부터 박는 정신병자 한 명은 그냥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글의 내용은 별로 공감이 안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힘들고 인내를 하는 만큼 많은 경제적 보상을 받는 것으로 합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니지만, 이걸 딱히 희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물론 이국종 교수님같이 정말 희생적인 의사분들도 있긴 합니다. 그런 분들은 존경해야 마땅하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는 그냥 일이니까 할 뿐입니다. 이런 방식도 존중받아야 함은 마땅하지만, ‘희생’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건 너무 과도합니다.
물론 글쓴이분은 기피과를 선택하셨기에 이런 글을 쓰신거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래도 그것이 글을 공감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만큼 힘들면서도 돈은 최저받는 직업이 대한민국에 널렸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만큼 노력하고 공부했으니 그런 애들과는 달라야해.. 라는 말에는 페이라는 말로 답변드리고 싶은게 사실이구요.
군인 간호사 소방관하고 엮지마세요 그분들이 기분나쁘실거같은데
그 어느 직업도 자신들 밥그릇에 남의 목숨을 붙잡지는 않아요 지들 목숨을 걸지
군인 소방관은 논외로 하더라도 간호사는 왜?
간호사가 의사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바가 더 큰가? 흠 ㅋㅋ
그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간호사는 환자들 죽든말든 버리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파업을 해도 최소한의 인원을 남겨둡니다 전공의들이 환자들 죽어서 의료 대란을 일으켜 의대 증원을 막고자 다 뛰쳐나왔을 때도 교수님들과 함께 환자들을 지켰고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직업”은 사실상 없습니다 진짜 헌신이라는건 징병제로 억지로 끌려가서도 묵묵히 병역 복무를 하는 남성들이죠
시간이없어서 읽어드리지는 못하나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읽어주세용
그래서 뉴스기사마다 좌표찍어서 밭갈이하고 복귀 전공의들 블랙리스트 만들어 조리돌림하시는거죠? 하하하
의대생 집단휴학도 병입대도 전공의 사직도 전부 의료 사보타쥬를 통해 국민이 죽어나가게 함으로써 윤석열 엿맥이고 당신네들 하방3억 개꿀통 수호하려는 개짓거리인 걸 이제 국민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들면 안되지만 대한민국 의대는 졸업해야겠다라는 모순을 견디는게 대단하네욯ㅎㅎ
이번 집단 사직 전에도 필수과는 암울했음
하루 이틀 된 거 아니고 2000년 이후로 의사들이 필수과 수가 인상을 꾸준히 외쳐왔지만 현실은 나아진 게 전혀 없음
본인도 필수과 전공이고 환자들 보면서 느낀 게 시골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의료행위를 하고 그에 따란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 건 아주 당연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임..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복지라는 제도가 있는 건데 정부는 이걸 철저하게 외면하고 참의사 이딴 단어 만들어서 의사들만의 희생을 강요한 게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음
뭐 여기만 봐도 의사 욕하는 열등감 덩어리들 많지만 ㅋㅋ
우리나라만큼 비교적 싼 값에 경증까지 완벽에 가깝게 케어하는 훌륭한 나라가 없음, 반박하려면 우리나라보다 의료가 더 나은 나라 5개 정도만 이름 대면 인정해드림
그런데도 의사들 노동력 더 착취하려고 무리하게 의대 증원 강행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의사 늘어나서 입결 떡락하면 공대가 살아남? 전혀 ㅋㅋ 치과의사 한의사 의사 순으로 줄세우기 되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치과의사 한의사는 의사에 비해 전문성 필수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차라리 의대가 입결 높은 게 훨씬 나음 결국 그렇게 해서 손해보는 건 본인들인데 능지가 딸려서 이해는 못 할 듯? 지금도 최상위권이 의대 가지만 그 안에서도 어떻게든 의사 급 나누고 빅5 가려고 안달이면서 의사 증원해도 퀄은 안 떨어진다구욧 우기는 게 진짜 코미디임
아무튼 그렇게 우리나라 의료는 안 그래도 필수과가 지속해서 몰락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대석열이 박차를 가했고 곧 OECD 평균으로 정상화 될 거임
주위만 봐도 필수과 하려다가 혹은 하다가 접은 사람들 넘쳐나고 본인도 점점 그냥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듦 의사를 호구로 보는데 나는 참의사다 참아야지 헤헤 이러면서 모지리처럼 일할 이유도 없고..
의사에게만 엄격한 잣대 요하는 쌍팔년도 유교사상을 언제까지 가져가는 지는 국평오들 능지 수준에 따라 달라질 듯
당장 본인부터도 기부를 얼마나 해봤는지 봉사활동을 얼마나 해봤는지 생각해보기 바람 남한테 시어머니마냥 훈수질 하는 건 쉽지만 본인이 실천하긴 어렵지
이런분들은 왜 어린 의사 조리돌림한거는 죽어라 모른척 하는걸까요. 같은 의사 후배 아닌가요?
의대 꼭 가셈 ㅎㅎ 근데 님 같은 사람들이 꼭 지금 대병 남아서 일하는 사람들임
남아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폐급들 개많은데 현 시국에서 참의사로 칭송받는 거 보고 아이러니하더라 ㅋㅋㅋ
환자 매니지 진짜 욕 나오게 하던데...
아뇨 님 말대로 의사들이 본인 이익추구한다고 치는데 왜 어린 후배 의사 신상공개하고 부모언급하냐니깐요? 그게 맞아요?
갠적으로 아니라고 보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보는데 강경파는 어디에나 있고 그거 물어뜯는게 님 같은 사람들 전문이긴 함
네??? 어느 전문직이 그렇게 까지 후배 신상공개하면서 조리돌림 했는데요??? 회계사? 변호사? 다 증원빔 맞았지만 후배 신상공개 누가 했는데요? 약간 홍위병 스타일이네요... 잘못은 의사들이 했는데 흠. 그리고 한두명한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정리까지 했다는데 이정도면 의사들 자정작용이 박살난거 아닌가요?
그래서 잘못된 것 같다고 했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자정작용 박살난 거야 모든 직업 파고들면 끝이 없는데?
수능 공부나 좀 더 하지 이렇게 의까짓하면서까지 의대 가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님 같은 사람이 나중에 의사되서 저런 강경파 짓 똑같이 하고 있을 건 뻔함 ㅎㅎ 본인부터나 자정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음
하 아무튼 님처럼 의사 싫어하는 거 존중하고 죽을 때까지 병원 안 오면 되는데 꾸역꾸역 와서 진상짓 하는 환자들 때문에 필수과가 더 힘든 듯 ㅜㅜ
자정작용 박살난 직업중에 후배 신상공개 부모언급 조리돌림하는 직업군이 어디인데요?
더불어 사람들이 거품 물고 욕하는 피부미용의사는 전체 20프로도 안 되고 이마저도 최근에 확 늘어난 거임 ㅋㅋㅋ 반면 필수과는 절반 이상임 ㅋㅋㅋ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에 비해서 의사가 의료에 헌신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유급 비율도 제일 높으며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비율도 압도적임
즉 국가에 이바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인데도 허구한 날 욕 먹는 게 의사고 이유는 뭐 돈 잘 버니까 아니꼽다 이거임.. 내 주위만 봐도 N수하고 의떨한 애들 이 악물고 의사 욕하기 바쁘더라
돌아가서 일하는 의사 욕하는 집단 욕하면 그냥 의사에 열등감 있는 사람인거임?
이 악물고 의까하는 애들 보면 대부분 열등감이라고 봄
특정 이유 빼면 특정 직업 까는 거에 진심이기도 힘들고..
특정 이유라 함은 의사랑 얽힌 직업군이거나 커뮤를 세상의 전부로 알거나 등등
의대 올 정도로 똑똑한 학생들이 사리분별을 못하겠어요~ 본인이 선택한거니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본인이 책임지겠죠
군대 갔다오면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 ㅇㅇ ㅋㅋ
확실히 오르비에는 입시판에 갇힌 미필들이 많구나..
이거 보니까 계엄이 성공했어야하는데 하.... 그때 내가 바로 국회로 달려가서 필사적으로 막았더라면 ㅠ
?
넉넉하게 붙었는데 버렸습니다 ㅋㅋ 무슨 모두가 가고 싶은데 성적 딸려서 못 가는 것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