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치관에 대해 뻘글 하나 적고갈게요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은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 이런 뻘글 작성하는 걸 자신있게 남한테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지만, 그래도 꼭 숨겨야 할 행동은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거나 극단적인 커뮤니티나 사상을 항상 경계하고, 중립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의지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꽂히는 것이 있으면 목표에 집중하여 어떻게든 이뤄내고자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저의 노력도 물론 작용했지만, 운과 환경이 정말 잘 따라준 덕분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정말 많지만 열등감에 훱싸여 타인을 대하는 것을 정말 경계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열등감이나 부러움을 살면서 한 번도 느낀 적이 없고, 누군가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자랑할 때 일말의 부러움이나 열등감의 감정 없이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습니다.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포용력이, 그 어느 때보다 사회에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가 자신감은 없지만 자존감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뻘글이었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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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로 쓴 문장은 아닙니다! 저도 현실에서 과묵한 편이거든요..
열등감에 휩싸이지 않고 주변을 대하는건 어떻게 할수있을까요..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인생은 결국 나 혼자 살아가는 거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니까 나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