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이 아닌 과목 단위로 보자면
수능 수학 범위 내에서 불호가 가장 높은 과목은 수1일 수밖에 없는 듯
수2, 미적, 기하 같은 과목은 전 과목을 관통하는 일종의 느낌이나 메타 같은 게 있는데
수1은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이 각각 따로 노는 느낌이 좀 강해서
이 중에서 좋아하거나 자신있는 파트가 있다 하더라도 다른 파트는 전혀 다른 이야기일 거라 불호 과목이 되기 쉬운 느낌
확통도 조합론 파트랑 통계 파트가 좀 따로 놀긴 하지만
조합론 안에서, 통계 안에서는 다 비슷한 스타일이니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코쿠는 국제면허 따고 갔다와야지...기차 시간표 박살나서 자차 없으면 개빡셀듯
-
1. 자신의 성적에 유리한 반영비, 변표의 대학을 찾아 지원을 한다. ( 혹은 과를...
-
작년 실제 표본 기준 최초합에 점수 상위 20퍼대인데 올해기준 낭낭하게 불합격임
-
삼반수는 못할 것 같다 원래 진짜 안 이랬는데 요새 안 좋은 생각 들고 꿈에서...
-
일 끝나고 집 돌아왔을 때 반겨줄 사람이 없다 생각해봐라 였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비참할거 같았음
-
닭집 분발해라 밀리면 안되지
-
나아님 퍼옴 0
ㅇㅇ
-
쫑느 미적 현강 생각중인데 겨울동안 공통 어떻게 공부할까? 공통 뉴런은 올해 힌번함
-
어느게 제일 어렵나요? (미적 기준)
-
그냥 머리 위로 한 번 넘겼는데 저렇게 빠짐 ㅋㅋ
-
중2 0
시험 딱 2주남았는데 과목 7개중에서 2개만 끝냄 ㅋㅋ 망한건가
-
답 실채랑 같았음?
-
텔그 59퍼인데 실채 뜨고도 안떨어졋으면 좋겟다...
-
나 삼수생각 없었는데 18
전남친이 지방의에서 고대의로 옮긴다니까 예전 꿈인 고대의가 너무 아른거려서 분해...
-
질문받아요 9
선넘질받빼고 아무거나
-
지금 본과생인데 9
한번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나이로치면 거의 6수인데 이걸 해야되나..
-
1회독후 바로 뉴런 ㄱㄱ하면 될까요?
-
화작이 이감보단 어려운데 수능치곤 쉬워서 더 날줄 알았는데 덜나네
-
나 존나 이쁘고 귀여운거
-
입시에 있어서는 리더십 전형이 부활하지 않는 이상 학생회장은 솔직히 독입니다. 1....
-
보이는 오르비언이 몇없네..
-
지구 원하는컷 9
42 38 제발 ㅋㅋㅋㅋ
-
응애
-
오늘 내 입시에 대한 세상은 무너졌다
-
죽이고싶네
-
제일 낮은 학과요 ㅜㅜㅜㅜ
-
새 커리가 언제 시작되는지를 어디서 알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1
대성패스 끊고 풀커리 타보려고 하는데 강사들마다 2026 커리 계획표 같은 건...
-
이새낀 걍 팀운이 좋음 ㅋㅋ
-
탐구는 감이 안 잡히네요
-
글이 왜이렇게 없지
-
서울에 집있고 차있고 처자식있고,,,
-
국어 커하 수학 커로 영어 평타 탐구1 커하 탐구2 커하 번외) 한국사는 6 9...
-
내가 잘할게
-
몇 년 전쯤에 0고백 1차임 사회적 거리두(어지)기 엔딩 당하고 내상 씨게 입었는데...
-
올해 고생한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임 마침 쓰던 글러브가 좀 낡아서 하나 사야하니..
-
교육부에서 1학년 전과 가능하게 만들었고 전과가 쉽고 파격적일수록 돈 뿌림 아 물론...
-
진학 텔그 고속 세개 사서 유튜브보고 배웠는데 5칸 추가합격 두개가 분석해보니...
-
학교를 높이고 샆은 욕구가 스멀스멀
-
그냥 현실과 타협하기 vs 될때까지 무지성 박치기
-
질문 받음 9
응앶 졸려
-
내 평가원 커로 0
99 80 1 67 81 아니엇네... 현역 9평 83 74 1 72 71 이엇음ㅋㅋㅋㅋ
-
할게너무 많아서 2
한숨을 푹 쉬고 메디폼을 자름
-
저번 달에 새로 시작한 뉴비인데 공략보고 가끔 운 좋아야 순방, 대부분은 678...
-
서울대 ㅅㅂ 발로 걷어차고 고졸로 살아도 하루하루가 행복할듯 왤케 커엽냐 진짜
-
질문받습니다 6
안녕하세요
-
아니 표본 왔다갔다한 거로 이게 맞음뇨
-
이 놈에 돈은 4
들어올일은 없고 나갈 일만 있네
-
뒤집어보면 불합확률은 76% 55% 65%인데 셋 다 불합일 확률은 0.76 곱하기...
-
노베에서 토익공부 6~7시간씩 주 6일 약 5주가량 독학으로 700+ 만들 수...
-
일본 그냥 혼자갈까 12
나 일본어 능력자랑 가고싶은데
그렇네요
수1은 정수에 대한 감각이 중요하다는게 그나마 공통적이라고 볼 수 있을듯
전혀요... 지수로그함수에서 정수에 대한 감각이 중요한가요
~가 성립하는 정수의 범위에 대한 '일부 문제'에 한정했을 때만 그렇지 않을까요? 이런 문제는 빈도가 더 적긴 하지만 수2에서도 나오구요. (작년 22번, 올해 21번)
20231113::??
"~가 성립하는 정수의 범위에 대한 '일부 문제'"
'그나마' 안보임?
그 "그나마"도 아니라구요. 저런 식의 출제는 어느 과목 어느 단원에서나 가능하지, 해당 단원의 본질이 아니잖아요?
최근에는 수2에서 241122, 251121 같은 문제 연달아 나오면서 수2에서도 정수 조건 출제되고 있고 오히려 수1에서 출제된 경우가 더 드물지 않나요?
오... 그래서 그쪽은 '아는 만큼'이 그만큼밖에 안 되나 보죠? ^^
뭐 자기 말에 동의 안 해주면 바로 승질내고 욕 박는 게 꼭 누구 생각이 나네요
3등급 이상은 그게 맞는데 대다수 수험생은 준킬러 못건들여서 범위 넓은 미적을 더 싫어할듯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3등급 미만이면 그냥 수학을 다 싫어할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뭐 그것도 맞는 말이긴한데 수학을 다 싫어하니까 범위 넓은 미적을 제일 싫어하겠죠 ㅋㄱㅋ
근데 제가 중하위권 수험생이면 28~30 싹 다 버리고 27까지만 푼다 생각하면
오히려 미적이 할만하지 않나요...? 아닌가 공감을 못하고 있는 건가
27까지 풀 수 있으면 2~3등급 아입니까 ㅋㅋㄱㅋ
28~30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고 27까지만 건드리는 경우를 상상했는데
27은 그렇다 치고, 23~26까지는 4~5등급 정도의 입장에서도 공통 1~9번 문제랑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제가 그 입장이 아니어서 잘 감이 안 오네요
뭔가 너무 태클거는 것 같이 들릴까 싶어 노파심에 추가댓글 달자면
제 말습관이 원래 좀 이렇습니다.. 기분 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