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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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혀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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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고싶다 1
의사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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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는 참이라는 증명이 없다 따라서 귀류법 증명도 없다 따라서 공리를 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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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관님이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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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대 663.11점인데 될까요ㅠㅠ 2,3지망은 무조건 붙는거 써서 웬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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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병신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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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시간은 없는데 쉴 시간은 있네 그냥 홈페이지에 발표창 하나 띄우고 퇴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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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ㅠ)이원준t 12수능 비트겐슈타인 강의있는지 아시는 분.., 0
(복붙) 죄송한데 혹시 강의가 있을까요?? 경험, 경험 가능한, 경험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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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vs충북대 1
영남대 신소재공학vs충북대 원예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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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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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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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공감안해줌? 12
1=2 라고 공감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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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가설 0
공허참에 의하면 전건이 거짓이면 명제가 참이다 p->q 에서 p가 거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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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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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임 조금만 덜 자도 조느라 시간 다 보내고 글이 읽히지도 않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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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T만 듣는데, 12수능 비트겐슈타인지문 이원준 t 해설 한 번 듣고싶거든요? 1
죄송한데 혹시 강의가 있을까요?? 경험, 경험 가능한, 경험적. 이 세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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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난 여고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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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봤음 3
맛 궁금하면 100xdk보내셈 댓글로 알려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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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무척 패배자 같은걸? 음 ~ 좋은 고등학교 가지 말걸 내 친구는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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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기상 10
모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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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성적보니까 화생6등급찍혀있네..하.. 1학년 생활이 고통스럽겠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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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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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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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0
현강 들었던 강사 분이 나왔네요 수능 망치고 수능에 대한 미련 다 떨친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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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나오려나 작년엔 22일이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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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입니다 3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카 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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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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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1
화2 정복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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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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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겠네 4주차인데 한 번도 안 함 나머지 애들은 혼내니까 하던데 얘는 답이 없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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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3수 10
3수해도 취업할 수 있나요? 로스쿨 전문직 안 원하고 방송계 언론계 광고계 엔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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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예요ㅜㅜ 읔읔 아침 먹고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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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사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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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수는 자연수로부터 시작되고 자연수는 1로부터 시작됨 따라서 제1원인을 대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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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이렇게 수준높은 교수님의 강의를 집에서 다리 벅벅 긁으면서 볼수있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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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 제본유빈 >>>>> 태블릿유빈 순으로 공부가 잘 되더라 뭔가 공부 밀도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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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서 좀 쉴 예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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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이랑 수학 실모 풀고 싶은데 아직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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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팁 0
강의너무많이듣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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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의 첫주 3
윈터스쿨에서의 첫주 끝 확실히 뒤로 갈수록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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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걍 아이디도 까야겠다 본인 6/9 수학 단단한 1등급 수능수학 시발 마킹이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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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가 없지 않겠지 갑자기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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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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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붙어도 '성대' 가버리는 수가 있다 인과계는 올해 입결상승이일어났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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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술경영vs동국대 정보통신공학 머가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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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질문 0
2024 수능을 봤고 1년 대학을 다니다가 2월 입대해서 군수를 할려고하는데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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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발기 0
고려대 간호학과 발표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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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메가패스 안사려는데 뭐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궁금해서요..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