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이다 [920507] · MS 2019 · 쪽지

2024-11-17 14:37:14
조회수 2,187

님들아 설의 연의는 왜 인기 많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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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설의 연의 가면

전국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200명이서 경쟁해야 하는데

그럼 학점 따기 존나 힘들고 한데

티오 좋도 낮은 의대 삼룡의 가는게 낫지 않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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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농냥냥 · 1075579 · 11/17 14:37 · MS 2021

    자대병원

  • 복숭아미숫가루 · 1325004 · 11/17 15:07 · MS 2024

    삼룡애들이 설연의 만큼 공부 못하는게 아님 수능 한 두문제 차이가 의대공부에 유의미한 차이를 줄 거 같진 않은데

  • maggot · 1330015 · 11/17 15:10 · MS 2024

    유의미한 차이 있음 의대학원에서 배움

  • 복숭아미숫가루 · 1325004 · 11/17 15:14 · MS 2024

    수능 조금 실수하면 연의갈거 삼룡 가는 건데 차이가 그렇게 큼?

  • maggot · 1330015 · 11/17 15:20 · MS 2024

    ㅇㅇ 수능시험의 한계를 초월한 사람들이 거기로만 모여서

  • 참이슬 오리지널 · 1302637 · 11/17 16:20 · MS 2024

    같은 맥락에서 설공 연고공 차이 크죠
    설공의 상방은 어디까지인지 모르니

  • 1dh · 936954 · 11/17 15:38 · MS 2019

    과 생각해서 삼룡의갔다가 원하는 과 못하면 평생 지방의출신 되는건데 굳이;;

  • Snake Doctor · 9680 · 11/18 08:35 · MS 2003

    기왕 갈 수 있으면 좋은 의대 가면 좋지요.
    하지만 의사 인생에서 전공과목>>>>>출신의대 이게 더 중요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의료 대란 사태를 보면서 수련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도 드네요.
    만약에 인턴, 레지던트 수련까지 다 밟는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비교한다면
    어느 의대를 나왔냐는 거의 의미 없고 무슨 과목을 전공했느냐가 훨씬 중요하고 전공과목이 어떻게 사는지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물론 개원을 하느냐 그냥 페이닥터로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그것도 전공과목에 영향을 받지요.
    저는 작년까지는 통하는 얘기를 드린건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진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