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해도 성적 못 올릴 것 같은데
더하고싶다
노력도 배신을 하긴 하는구나를
깨닫게 됐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아도
공부하라고 말 할 면목도 없고
수능공부한다고 대학 동아리도 행사도 참여안해서
아는사람도 없고 참 막막합니다
인생에 평생 따라다닐 칭호가
제일 숨기고 싶은 칭호로 남겠네요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있긴 한건지
지금의 나를 사회에 내보내면
과연 누가 나를 좋게봐줄지
대학 이름대신 나를 증명할 무언가를
찾아야만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