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ass [1296928] · MS 2024 · 쪽지

2024-11-14 19:40:31
조회수 560

고1 학생들에게 팁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69925155

제가 공부해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인강을 무지성으로 들었던 것입니다. 


저의 학습방법에 맞는 인강 선생님, 

학습 성향에 맞는 인강 선생님을 찾아보지도 않고 말이죠. 

공부가 잘 안되는 것 같아도 저의 학습량 부족이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무지성 인강 학습법은 무지성 인강 교재 구매로 이어져

무서운 낭비 스노우볼이 커집니다. 

인강 교재가 한 두푼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고, 인강을 듣는다면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1. 내신시험과 모의고사를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2. 인강 선생님 별로 모의고사 해설을 모두 들어본다. 

3. 나와 맞는 선생님을 결정한다.


모의고사 해설 듣는 것이 귀찮고, 시간이 많이 들어보일 수 있지만

이 과정이 자신에게 알맞는 선생님을 찾아가는 가장 빠른 방법인 것 같아요


여러 인강을 들어본 제가 보기에 인강 선생님들은, 자신이 공부한 방식 그대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십니다. 


모두 외워야 시험을 잘 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필요한 것만 외우고 반복을 하자는 분도 계십니다. 

선생님들은 그 공부방식으로 점수를 내셨기에 그 분들에게는 맞는 방법일 수도 있어요. 

또 그대로 따라한다면 어느정도 성적이 오르기도 하구요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인강선생님을 찾아,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어는 꼭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문학같은 경우 기본개념이 수학처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여러 국어선생님들의 인강을 들어보면 비문학 글읽기 '개념'이라고 하는 것이 모두 달라요 ㅋㅋㅋ


그렇기에 해설강의를 보고 꼭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righteacher/763?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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