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불안. 지금. 허무. 과거. 후회.
시간이라는게 느리게 흐르는것 같습니다.
분명 9일도 안남았지마는, 그리고 지금까지 시간이 얼마나 빨리갔는지 체감이 되지마는,
책상에 앉으니 펜은 안쥐어지고 후회와 불안의 김정이 드는건 저의 카르마일까요.
최저 하나 못맞출것 같아 불안에 떠는 저입니다.
이런 불안의 감정을 누구와 나누기도 힘들겠죠.
말로 주고받고 서로 화이팅을 외쳐보지만 마음은 그대로인 듯 합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내일은 더욱 추워진다네요.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었지만 최저를 못맞추는 미래가 왜 자꾸 보이는걸까요.
극도의 행복과 극한의 절망이라는 결말 사이에서 미쳐버리는 저입니다,
과연 해피엔딩일까요?
참고로 최근 더프와 대성모의고사는 최저를 못맞췄습니다.
차가운 크리스마스날 저는 무었을 하고 있을지..
그저 오들오들 떨며 회피할 뿐입니다.
가족..친척,.선생님..친구들...
...
제가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저를 옥죄는듯한 이 기분.
남은 9일이 900일 같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차라리 제 몸이 다른 사람의 영혼이 깃들었으면..
오늘도 불편한 교복을 입고 독서실에 앉아 후회와 불안을 겪는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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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시에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서울 사진 올려주는데 존나 느리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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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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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지상에 강림하셔서 저희를 구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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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법 통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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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군대 3개월 줄여주고 폰도 허용해준 전 대통령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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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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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국내코인이든,원화가치든,국장이든 엄청떨어질건데 이타이밍이기회가될수있음 저점에서잘주어담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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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도 탄핵인데 1
기왕 이렇게 된거 간첩도 싸그리 다 잡아 족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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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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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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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오피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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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석열이는 그런거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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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 봐라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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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탄핵되면 얘가 대통령될 가능성 99%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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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이 일어나면 국회를 폐쇄할수가 있다고? 이게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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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똥글을 많이 쌌다면 심심미약이 인정된다 우리 자금부터라도 똥글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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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글 조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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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는 대학교에서 시작한다 늬들이 제일중요하니까 그게급선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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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만 세개뚝딱함 와 나 재능찾았다 싶었는데 이게뭔일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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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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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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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비문학 가지고 무슨 장난을 치고 싶은데 뇌가 정지됐어 저능아가 되.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함께해요
화이팅!! 감사해요.
(저도 성균관 가고 시퍼요ㅠㅠ)
(인서울 가면 엄빠가 저 업고 돌아댕기실듯)
(엄마 아빠 미안해...)
Here and Now. 힘내시길.닉네임 멋지시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