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도 명문대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ttps://orbi.kr/00069605117/%EC%98%A4%EB%A5%B4%...
-
흠
-
수학난이도 3
기하100 VS 미적92 공부량 많은거는?
-
금테 두분이 새롭게 팔로우를 하셨네...? 뭐지 뭐보고 하신거지 ㅇㅁㅇ
-
지금 작년 이감 수학 파이널 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방 정리 하다가 작년 현강에서 받은 이감 수학 발견해서 이거 풀까 싶은데 작년...
-
눈은 계속 높아지는데 실력이 넘 하찮음 ㅠ
-
김승모 1컷이 95네 ㅋㅋㅋ
-
대학은 이렇게 멀었던가?
-
캬
-
나안테 IQ털리고 ppt캡처당해서 괴자까지 탈탈털릴거임ㄷ;;;;;ㄷ
-
컴공 입결 피크 찍을 때 입시 심지어 2-3학년 때 GPT도 없었어서 지금은 과제할...
-
팩트인가요? 한의사협회에서 공문나옴요...
-
지금자퇴하고 17
내년 8월 검.고따고 수능 보고싶은데 문제없죠?
-
최근생긴 취미 2
물2풀기 내 과목이 아니니까 재밌어지는 마법
-
1. 사회성이나 공감능력도 지능의 일부가 맞다. 2. 나는 저능아가 맞다.
-
가치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N수 생활을 조용하고 생각 많이 하면서...
-
꼭 들어가고 싶은 학교인데.. 1차도 어떻게 붙긴 했네요.. 서류점수 거의 꼴등으로...
-
10덮 언매는 물로켓이었는데 화작이 ㄹㅇ 쳐돌았네 나 작수 화작 12분컷하고...
-
내일하체하는날임 씨X 억떡하라고 어뜩하라고 옥똑카라고 엉뜨켜라고
-
. 2
-
휴릅 종료 5
아 오르비 참느라 힘들었다
-
휴릅 선언 3
-
생1에서 Na+의 농도에대해 물어봤을때 분극상태와 관계없이 항상 밖에서 높다는...
-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좀요 이미사서 해야합니다 국어 92~84(백분위)...
-
푸신분들 다들 어떠셨나요? 평가원틱 한거 맞나요? 선지 하나하나 다 평가원거보다 더...
-
이라하면 열등감이겠죠 ㅠㅠ
-
둘다 높2라 칠때 국수 백분위 몇 정도 띄워야 약수갈수있나요?
-
오르비뱃지조사 4
제일잘보이는뱃지 ㄱㄱ 3개까지
-
동기부여 띄우기 1
연고대 미식축구부 들어가서 투잡 운동선수하기
-
나한테명령할거면 12
마인크래프트명령어로명령해
-
1일 2실모하는데 oz6개 식센모 4개밖에 안남음...
-
ㅠㅠ
-
건축가 19
-
그래도 정병갬 롤 안하고 오버워치 했으니까 좀만 봐주세요ㅠㅠ
-
작년엔 언제끝나지만 외쳤는데 올해는 상황이 정반대네 간절해서 그런가
-
잔다. 5
ㅂㅂ
-
24학년도 수능 언미영물지 96 99 1 97 95 이건 ㄹㅇ 반전임
-
ㅇㅈ메타? 1
그렇다면 나는 고고히 휴릅선언!
-
샤프심 B로 썼는데 올해는 공책 많이 쓰다보니까 흑연가루 번지는게 싫어서...
-
이마ㄴ 잡니다 9
마루 총총
-
이 얼마나 완벽한 계획
-
희망회로 돌려서 만백 99라고 하고 성균관 인문 갈려면 국수 어느정도면 가나요?
-
ㅇㅈ 17
펑
-
이짓 3년하면 ㄹㅇ 해탈하나봄
-
전컴 질받 7
머리 식힐 겸 잠시 질문 받아요 시험 좀 끝났으면 좋겠다
-
따뜻하다
ㄹㅈㄷㄱㅁ
고려대생 가만히 읶어요 ㅡㅡ
설경 25학번 ㄷㄷ
ㄹㅇ... 이정도면 좀만 더 하면 오르겠지 했옸는디 ㅜㅜㅜ
명문대
대성 피셜 중경외시이까지 상위권 대학임
에헤헤
서성한이 명문대 마지노선인듯
휴우...
이대ㄷㄷ
전 지금 동국대여도 기어감
대동국은 인정이지
대학에 마지노선은 없음. 다 본인 만족임. 하루 빨리 학벌에서 탈출해서 앞으로의 삶을 보셈. 대학 학벌이 보장해주는 건 아무것도 없음.
정말 맞는 말씀이지만 남들 시선 의식 특히 많이 하는 제 성격에는 남들이 인정할만한 명문대여야 스스로도 만족할 것 같아서 ㅜㅜㅜ
그걸 탈피해야 너가 행복해짐. 학벌 말고 네 인생을 충족해줄 무언가가 없어서임. 그걸 찾아보려고 하셈. 당장 수험중이라면 눈앞의 것에 집중하고 일단락되면 꼭 ㄱ그래봐 그래야 삶이 편해
캡쳐해두고 자주 챙겨볼게요 좋은 조언 너무 감사해요..!!ㅜㅜ
맞음 남과의 비교를 통해 사람은 절대 행복해질 수 없더라...
비교를 통해 행복해진다는 건 이런 거임...
좋은 대학을 가면 주변 사람과 환경이 바뀌면서 또 그 사람들과 비교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탐하게 됨
외모면 외모 성적이면 성적 직업이면 직업
특히 직업적으로 커리어를 이루려는 대학생이 많을테니 그런 부분에서 비교할 가능성이 높음
또 비교하고 고통받고... 좋은 직업을 가지면? 이번엔 내 배우자의 집안 혹은 나랑 비슷한 사람들의 애인 수준
같은 직업에서 더 성공한 사람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하나를 이뤄내면 그 다음 것을 원하게 되고, 그런 비교와 행복과 불행의 쳇바퀴 속에 끝이 있을까? 난 없다고 봄
사람이 근본적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이 스스로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하고 사랑할 줄 아는 태도가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함
여기까지만 해도 정말 주제넘은 조언일 수 있지만 혹여나 공감이 되신다면 최근에 제가 쓴 글 몇개가 좀 더 도움이 되실 수도 있지 싶어요
근데 이 말이 진짜인게
'남들이 인정할만한 명문대'라는게 너무 상대적이라
아마 본인이 어디를 가든, 기준을 저리 세운다면 충족되기가 많이 힘들거예요.
아마 서성한을 가면 sky가 보일거고, 고연대를 가면 서울대와의 차이가,
비메디컬을 가면 메디컬이, 약수를 가면 의치한이, 의치한을 가면 의대가, 의대를 가면 그 중에서도 메이저의, 메이저의를 가면 설의가... 등등등 비교하려고 마음먹으면 끝이 없더라고요. (남들의 인정이라는게 많이 상대적이라, 아마 본인보다 더 잘 간 사람을 계속해서 기준에 두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ㅜ)
사실 저도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공감되어서 적어봐요ㅜㅜ 고치는게 정말 쉽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저도 못고쳤는데, 어느정도는 긍정적인 동기 부여로 사용하시되 너무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화이팅입니다!
정말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 수능이 점점 다가와서 더 그런 부분에 예민해졌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한데 쓸 줄 아는 표현이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해요 ㅜㅜ 눈물 날 것 같아서
말씀하신 부분들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항상
애매
씹명문대
음.. 대한민국에서 상위 10~20%가 가는 곳인데 당연히 명문대 위치도 서울 쪽에 있고 대기업과 직접적인 컨택까지 있는 곳인데 그게 명문대가 아닐수가 있나..
상위 5%입니다
아 문과까지 다친거에요
문과라고 상위 10%까지 내려가진 않는데요
2등급대가 상위 10%대 아님??
상위10프로면 국숭세단인데
어디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입시하시는 분 맞나요
2등급이 상위 10프로 마지노는 맞는데 그걸 수평적으로 더한게 전체 학생들의 순위를 나타내지는 않음
일례로 서성한 문과가 적어도 누백 7에서는 끊기는걸로 암 당연히 문이과 통합해서 보는 겁니다
근데 상위 10~20이 명문이라 할수 있나요
서성한까지 명문대죠
중경외시는 그냥...상당히 좋은 대학
”명문대 마지노선“
연고대 아니면 안 간단 마인드로 서강에서 반수.. 엉엉.
눈치빼고 말하자면 서성한 명문대 아니라고 생각
명문대 -> 학벌로 손해볼일 없는 대학
대학원입시나 어른들 인식이나 해외편입이나 조금 큰일 하려면 서성한은 제약 많이 걸리는게 현실
의치한약수 입결 하늘끝까지 올라서 이대로가면 조만간 ky도 애매해질듯...ㅋㅋ
와 ㄹㅈㄷ 이걸 여태 몰랐노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걍 수평적으로 한 2등급이 가지 않나 라고 너무 막연하게 생각한듯 (5개 이상되어서 위에 댓글을 못다네)
작년엔 대깨sky였는데…
명문대긴한데
아니다 ... 명문대 맞음 ㅇㅇ..
근데 성적으로는 연고대랑 별로 차이 안나도 어른들 인식은 꽤 차이가 큰거 같아요 명절에 수양대군 등장신 찍기엔 서성한이 너무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