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망한 고1 이것저것 질문...
고1/이번 중간까지 내신 6후7초로 박았고
(국어 서술형 앞면에 썼다고 18점 통째로 까임)
10모 123111 원점수 97 76 72 50 41 50
작수 화작3 미적8 영어5 한국사1 화학1 5 지구과학1 3
(수학 쌩노베 화1,지1은 어느정도 했었어요)
목표대학 중,경,건
오늘 진로상담을 했는데 선생님이 저보고 무조건 수시가라고 계속 이야기 하시는데 어케 대처해야 될까요 ㅋㅋ...ㅜㅜ
2학년 모고도 쭉 잘 봐서 선생님께 증명하는 방법밖엔 없겠죠..
제가 정시 공부하면 좀 돌려까는 선생님도 계셔가지고요;;..
그리고 제가 과중반 신청을 했는데..
과중반은 공부 분위기는 엄청 좋은데 뭐 이상한 활동 엄청 많이 해서 자습시간이 조금 부족하고
일반반은 공부 분위기는 안좋은데(반에서 전담,공차고 다님)
활동 안해서 자습시간 좀 넉넉하더라고요
이러면 걍 과중가는게 맞겠죠?..
좀 두서가 없어졌는데 요약해보면
1.내신 버리고 수행 대충 챙기기만 하고 정시 가는게 맞을까요?
2.정시혐오 선생님 대처법
3.과중가는게 더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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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 vs 물지 0
올해 물생봤습니다 정시로 많이 늦게돌려서 생명은 제대로 공부한건 100일 정도이고...
1.정시하시고
2.님이 잘해서 증명하면되고
3. 이건 진짜 답이 없는게 님이 과중반 갔다가 생기부 채운다고 이것저것 시키면 공부분위기로 얻은 이익 오히려 다 까먹을수도 잇음 님이 정시한다고 가만두지 않을 확률이 높음
흠...그럼 걍 분위기 안좋아도 내신 다 버리고
인문반 가서 수능공부 하는게 맞을까요..
일반반은 진짜 수능 몇주 안남았는데도 수업시간에 존나떠드는 새기들이 있기때문에 비추 저였다면 과중반 갈거같아요.
흠 저희학교 인문반은 꼴통들도 많이있긴 해서요..
걍 과중 가서 활동은 대충 하고 빠질수있는건 최대한 다 빠지면서 수능공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