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배경지식 의미없고 근본독해만 하면 된다는 사람들

문제는 독해력 부족한 사람들이 연계 중요하단 말만 믿고 언계만 공부한다는 거죠
그리고 요즘 독서 연계 보면 연계부분보다 비연계부분이 훨씬 어렵고 그곳에서 어려운 문제가 파생됨
연계도 중요하긴 한데 모른다고 해서 시간 내에 다 못푸는 건 아닌듯..

비연계라도 연계나 기출 등으로 나머지 지문에서 시간확보하면 훨씬 여유생겨서 좋져. 연계가 만능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시간확보를 위한 기본세팅이라는 논지입니다

물론 글에도 써놨지만 근본 독해력이 가장 중요한건 맞습니다. 기출도 안됐는데 연계파고 있는건 말도 안되고요.
결국 둘 다 되어야 한다=공부를 ㅈㄴ 해야된다 이 얘기임

현역때 13학번이셨군;;

당장 본인도 정작 독서 배경지식은 화2라는 쌩판 다른 과목에서 얻어오신 것 같은데 흠...
배경지식을 수특수완에서 얻어서 독서에 도움되었다는 수기는 거의 본 적이 없음 평가원이 그렇게 내는지도 의문
물론 단순히 연계 한 거 안 한 거 비교하면 당연히 한 게 낫겠죠
근데 제정신인 수험생은 연계를 안 한다면 그 시간에 기출이든 뭐든 공부를 할텐데 그렇게 비교하면 효용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화2를 그땐 했었어서...

현장 들어갔을 때 생소한 단어를 어느정도 납득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계는 일정 수준의 배경지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전 작수에서 독서 연계로 도움받았음.

작수도 그런것 같아요

수능에서 배경지식은 다다익선인듯요. 배경지식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잡냐도 중요하겠지만 일반적인 인문학이나 과학, 경제 지식은 알아두는게 좋다 생각해요. 그걸 빠르게 키워줄 수 있는게 EBS고.

심지어 최근기출은 예전기출들 소재도 연계하는 느낌이더라구요. 기출 자체도 중요한 배경지식인듯

사실 근본독해력이 괜찮은 사람은 보통 어렸을 때부터 책읽는 습관이 들어져 있어서 은근 배경지식이 많음...
그래서 배경지식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떼놓고 생각하기 어렵달까
그런데 그걸 국어 못하는 사람한테 너 배경지식도 같이 공부해 하고 던져주는 건 잘 모르겠음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애초에 인간의 독해력이라는 게 머리 다 자란 19살 20살에게 좀 가르친다고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인지도 모르겠음
수능 독서가 진짜 재능같지 않나

그건맞음
어릴때부터 독서가 취미라
독해력이좋은편임저도

근본 독해력만으로 1등급 힘든거면 과거 기출 풀어서 1등급 나오는 사람들은 그 당시 ebs공부하고 푸는거겠네요..?ㅎㅎ

그 근본독해력이
독서량같은것이 적은사람이 갖추고있을 확률이 얼마나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비문학기출을 많이풀어본사람이라고하면
그자체가 이미 독서인 문제인데
그렇게 말을하시네

죄송한데 두 번째 댓글을 이해를 못했는데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독서뿐아니라 갖가지 배경지식은 비문학문제 기출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습득가능하다는거임
기출만풀어서 1등급도 결국 근본독해력만으로 된다라고 보기엔 좀 어렵지않냐 이뜻임

사실 근본독해력과 배경지식을 떼어놓을 수는 없죠.
사람들이 보통 배경지식=ebs 으로 보면서 ebs가 필수인 것 마냥 말하던데 그런 사람들한테 진절머리가 나서 저렇게 말한겁니다..ㅎㅎ
저도 배경지식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 독서량이 적을 수록 기출로 독해력과 동시에 키워야한다 이 말이죠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감 3년치 풀면 인문마스터됨 ㄹㅇㅋㅋ

13수능...? 94년생..? 아죠씨..?

독서론 지문중에도 이와 관련된 이론들 많더만
당연히 독서란건 배경지식이 제일 중요한거지.
단어 용어 모두 배경지식임

스키마 이론..?

그런문제는 안나오지만
근본적으로 독서량이 좀 많은사람들이 배경지식이 폭넓어서 독해력뿐아니라 다른부분에서도 이득이 큰건 맞지용

그건 그렇지요

Hoxy 00?

GOAT

작수도 많이 유리하다고 느꼈습니다만....

우선선발..? 혹시 학번이..

헐 이번에 연계가 아예 수특 대목 그대로 나왔어요?

네 그런것도 많아요

여지껏 연계는 실모로만 했었는데 요즘엔 이비에스를 직접 봐야할정도인가요?

배경지식이 아예 필요없다는건 아닐걸요
평소에 여러 가지 다른것들을 읽어보면 알만한 기초적인 배경지식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경제 지문같은 경우에는 환율의 변화시 영향, 평가절상/평가절하,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금리 이런건 사실 유튜브만 좀 봐도 어디선가 주워들어서 대충 알만한 것들이잖아요

30살 넘어서도 오르비를 하는 거는 뭐지..? 우선선발 이러네 ㅋㅋ

의대갈라고 직장다니다 재도전

고등학교 교과과정 충실히 따라간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
괜히 배경지식 쌓겠다고 이것저것 보고 독서연계 필요이상으로 공부하는게 시간 아까움 오히려

아는 거 나오는거 자체가 긴장감해서 좀 해방됨 ㅋㅋㅋ 그리고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마찬가지임

이게 엄청 크져

없는거보단 나은건 맞는말임 ㅇㅇ

없는것보단 낫긴한데
연계지식없으면 1등급절대불가능 이건아님
요즘은 사실 연계라고해도
독서는 ㄹㅇ 어휘가 익숙한정도로만해주고
문학은 짜피 다시읽어야함 그래도 ㅇㅇ

그리고짜피 연계는 배경지식할려고읽는건데
1등급나올놈들은 이미 그 배경지식 머리에 다 있음 ㅇㅇ

이건 영어에서도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에서도 친숙한 소재, 익숙한 소재가 나오거나, 그 소재와 관련된 배경지식이 있으면 지문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지를 분별하여 답을 찾는 데에 배경지식을 끌고와서는 안되나(지문에 언급되지 않은 내용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 지문 자체를 이해할 때는 배경지식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저는 생명2를 공부했습니다만, 평가원 모고 지문이었는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비문학을 풀다 생2에서 학습했던 내용이 나와 쉽게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그 당시 해당 지문의 정답률이 상당히 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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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언어과목의 본질은 독해력이라 생각합니다. 배경지식 역시 중요하고 때때로 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배경지식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는 않지요. 결국 언어(국어/영어 공통) 과목에 있어 피지컬에 해당하는 부분은 독해력이라 생각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어릴 적부터 많은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과 독해력 모두를 길러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맞죠

근데 독서 많이 풀다보면 대충 느낌 옴 생각보다 겹치는 내용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그거 언제적 지식이에요...?

2024년도식이지

배경지식 의미없다는 강사가 있음?

1-3번 문제에 독서론 나오지 않나 독서론 파트만 봐도 배경지식은 글을 이해하는데 필수임. 뭐 몰라도 문제는 풀 수 있겠지만 분명히 도움은 될거임

성교육 지문 안나오나 다 맞을텐데

그건 다들 너무 열심히 공부해서 변별력이 없지 않을까요..? 엉엉.

걍수능날 지2 천체나 은하의회전속도나 지질도내라ㅡㅡ

특수상대성이론 나오게해주세요

애초에 '근본 독해력'도 배경지식과 독립일 수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