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혈세 560억 쓰여…교육감 투표해달라"
2024-10-16 08:40:23 원문 2024-10-16 08:30 조회수 3,09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당일인 16일 "전임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등에 대한 불법 채용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 유죄가 확정되어 하게 된 선거"라며 표심에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감 선거는 어느 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조 전 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이 유죄 확정되면서 치러지는 선거임을 언급하며 "무려 혈세 560억 원이 쓰인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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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당일인 16일 "전임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등에 대한 불법 채용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 유죄가 확정되어 하게 된 선거"라며 표심에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감 선거는 어느 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조 전 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이 유죄 확정되면서 치러지는 선거임을 언급하며 "무려 혈세 560억 원이 쓰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의 선택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서울 교육이 되살아날 수 있다"며 "바로 오늘이다. 투표해달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선거법을 의식해 특정 후보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보수 인사로 꼽히는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