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120243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0-13 20:03:24
조회수 1,844

절망감과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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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런가요?


다른 사람 중 하나라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좀 낫겠는데 너무너무너무  혼자 같아서 죽고싶어요..


내신 성적 쉽게 안오르는거, 참았는데 참다참다 또 비슷한 결과가 나오니 정말 그만 살고 싶어요.


이런 생각하는 것도 한심하고..


내신이 아무리 모두에게 어렵다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밤낮없이 해서 모고 성적도 올려봤는데 그렇게 매일매일을 공부했는데 큰 변화가 없는게 우울해요. 


극상위 1등급이던 과목-> 여전히 1등급

간신히 1등급이던 세계사,윤사-> 다른 공부 때문에 2등급

4등급이던 과탐 과목들->  3등급

2등급이던 과목 3개-> 2등급

3등급이던 과목(제일 간절했던 과목)->2등급


이러니 죽고 싶어요. 성적 떨어진 과목도 있을 정도로 간절하게 공부한 과목이 1등급이 안나오다니.. 아주 미미하게 올랐지만 그래봤자 1등급이 아니고, 또 3등급으로 오른 과목도 객관적으로 보기에 그래봤자 3따리 병신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전체 등급 평균으로 보면 오히려 미미하게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르지도 않았고... 간절한 과목은 여전히 2등급이고. 저처럼 등급 정체인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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