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높은데서 공부하는게 난 안좋은거 같음
옆에서 잘한다잘한다 해줘야 더 잘하는거 같음. 전에 다닌 재수학원에선 내가 1등이었고 지금은 시대에서 하는데 걍 벌레 한마리 된거같네. 홍대 다닐때는 내가 차석이었는데 연세대가서 깔개되주고... 결론은 힘들다고 나빼고 왜 다 잘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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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의치한임?
걍 내가 실력이 딸림...
수준낮은데 들어가면 탈출욕구 강해짐요
틀린말은 아닌데 뭐가 더 좋았을지는 모르겠네요...
파이팅해요ㅠㅠ 저도 정말 공감됩니다ㅠㅠ 얘들이 너무 잘함
진짜 평균이 말이 안됨.... 진짜 강사들이 평균 2 3점 높게 부르는거 같음 ㅋㅋㅋ ㅋㅋㅋㅋㅋ ㅜㅜ
근데요 안 힘들어 하셨으면 좋겠어요
뭐 용의 꼬리니까 노력하면 머리로 갈 수 있다 이런 말을 하려는건 아니고요
‘수준이 높고 공부를 많이 잘한 집단’에서 다들 나빼고 잘하는 거 같아서 힘드신 거 같은데 전제 자체가 작성자님께서 ‘수준이 높고 공부를 많이 잘한 집단에 속해있다.’ 이니까요.
이미 잘하고 있는 상태를 토대로 높은 집단에 들어서서 거기서 경쟁하는 것이기에 나빼고 잘하는 거 같고 깔아주는 거 같아서 힘들다고 느끼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이건 정식쌤 강의에서 (정확한 좌표는 몰라요)
들은 건데 어느 집단을 가든 끝까지 묵묵하게 하는 사람은 10%밖에 안된다고, 내가 세운 계획대로 묵묵히 꾸준히 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10%안에 들어가는 거에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10%안에 꼽히는 본인이기에 너무 작아지지 마셔요
갑자기 이런 잡글에 정성댓글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봐야죠.... 밤되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어요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