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는 앞으로 악재 밖에 안 남긴 함
업무상 대체될 수 있을 가능성이 너무 높음
지금도 올리브영에서 약 판매하게 해달라고 정부랑 국회에 요청해놓은 상황이고
최근 다른 나라랑 비교하는 식으로 약 배송 관련한 기술도 허용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기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음. 이건 배달의 민족에서 노리고 있고.
물론 지금이야 약사회에서 막고 있다지만
지금 의사 패는 것처럼 정부에서 각잡고 얘네 약포장비 너무 많이 받아 가는 거 아니냐 하면서 약사한테 프레임 한번 씌우면 파업 못 하고 그냥 대부분 이권이 날라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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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아닌, 무려 헌법재판소에서 3번 연속 합헌판결 나왔습니다.. 약배송은 기존 개국약사들에게나 악재지, 신규진입 약사에게는 호재구요...ㅋㅋㅋ
근시안적으로 보면 그런데 약배송은 결국 악재가 맞습니다. 배송이 시작되는 순간 보이지 않는 비용과 시간이 훨씬 많이 들어가게 돼있습니다. 익명 속 컴플레인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대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가 가중돼서 약사 전체의 입장에선 막는 게 좋습니다.
물론 위기는 그걸 잘 활용한 소수에겐 기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 그래도 약사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한 상황에서 배송까지 시작 돼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경쟁 가속화 뿐만 아니라 약사 전문성 인식이 더 나빠질 것입니다.
딸배와 경쟁 솔직히 뭐 이런 극단적인 거 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보이지 않는 시간과 비용을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10년정도 현직 종사자 입장에서는 60대 이상 분들 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기술 발전해도 대체는 안될 것 같아요..꼭 약사 아니더라도 노년층 대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 파는 직종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 할겁니다..
뭐 약사 미래가 밝다고 하면 그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ㅡ